정직한(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의 길(잠15:19)

제15장 솔로몬의 여러 가지 잠언(계속) 19절.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게으른 자”는 히브리어로“아쳄”인데“기대다, 나태하다, 게으르다”를 뜻하는“아참”에서 유래한 것으로“게으름, 아주 태만함”을 뜻한다. “길”는 히브리어로“데리크”인데 “밟다, 짓 밟다, 한 길을 가다”에서 유래한 것으로“길, 통로”어떤 사람이 가고자 하는 길, 삶이나 행동의“방법, 방식,과정, 도리”를 말한다.  “가시”는 히브리어로“헤데크”인데“찌르다”라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가시, 가시나무”를 뜻한다. “울타리”는 히브리어로“메수카”인데“울타리를 두르다,에웠다”를 뜻하는“수크”에서 유래한 것으로“울, 울타리, 우거진 가시나무 덤풀로 만들어진 울타리”를 말한다. 곧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다는 것은 게으른 자는 아주 사소한 장애나 어려움도 극복하기를 싫어하여, 그 모든 일을 회피하고 변명하며 실제 적으로 아무것도 행하기를 싫어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기에 그의 전 생애은 가시 울타리 속에서만 안주하는 미련한 가축 같다는 뜻이다.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정직한 자”는 히브리어로“야샤르”인데“곧다, 솔직하다”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곧은, 솔직한, 공정한, 일관된, 올바른, 진실한”사람을 말한다. “길”은 히브리어로“오라흐”인데“여행하다, 걷다”를 뜻하는“아라흐”에서 유래한 것으로“길, 통로, 행실, 행위, 정로”를 뜻한다.  "대로니라”는 히브리어로“쌀랄”인데“들어올리다, 칭찬하다, 모으다, 돋우다, 높이다, 평탄하다”를 뜻한다,   즉 대로는 문자적 의미는“쌓아 올리다. 단단하게 흙을 돋우어 만든 길이란 의미로 그 길이 탄탄하고 장애가 없이 평탄함을 시사한다  '대로'(평탄, 순전, 소박, 단순) ἀφελότης, ητος, ἡ [아폴로테스]~~~~~~~~~~~~~~~~~~~< 순전(행2:46).>   반대  <거친, 평탄 하지 않은, 울퉁불퉁한, 눅3:5, 행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