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하기 전 짝형, 동생과 함께 모여 우리들만의 음악회를 가졌답니다!
음악회를 하기 전 전체 아이들과 투표를 통해 '즐거운 음악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답니다~
대여한 무대 배경에 일곱살 형아들이 정해진 제목을 꾸며주었어요.
그동안 각 반에서 즐겼던 악기놀이, 노래부르기 등을 무대에 올라 뽐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짝형, 짝동생이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을 마친 후 "정말 잘했어. 멋져. 최고야!"라고 서로 응원도 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또 무대에 한 번 올라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부끄러워하거나 낯설어하기도 했어요^^)
영상과 사진을 통해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번째 무대는 솜다리반의 장구연주 '아리랑, 너영나영'입니다.
장구연주에 맞추어 신나게 노래도 불렀답니다~
두번째 무대는 초롱꽃반의 '지구를 살려주세요'노래와 율동입니다.
세번째 부대는 솜다리반의 '선물'이라는 노래와 율동이었어요.
다음 무대는 초롱꽃반의 '싱그러운 여름' 리듬합주입니다.
웨이브드럼, 트라이앵글, 탬버린, 마라카스 중 원하는 악기를 즉석에서 들고 올라가 연주했답니다~
마지막 무대인 김원지 선생님의 해금연주도 정말 멋졌어요!
우리가 잘 아는 '모두 다 꽃이야,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백두산 호랑이, 오늘은 내가 주인공, 겨울대장'
연주에 맞추어 신나게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답니다.
오늘의 즐거운 무대를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세요~
첫번째 무대는 솜다리반의 '아리랑, 너영나영' 장구연주입니다~
두번째 무대는 초롱꽃반의 '지구를 살려주세요' 노래와 율동입니다~
세번째 무대는 솜다리반의 '선물' 노래와 율동입니다~
마지막 무대는 초롱꽃반의 '싱그러운 여름' 리듬합주입니다~
원장님께서 오늘 무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신 후 모두 잘 했고,
서로 응원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격려도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오늘 공연을 통해 더 많이 자라고 가슴속에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금요일부터 음악회 한다고 했는데 주말동안 신나게 놀아서 깜빡하고 있었네요....ㅋㅋㅋ 비록 마스크를 하고 있지만 즐겁게 노래를 부르네요~~~^^
역시 서현이가 음악회도 전달했었네요!안그래도 거리두기 때문에 전체가 무대 올라가는 것도 고민했더터라 노래부르기 할때만 잠시 마스크를 내렸답니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야할텐데요!음악을 즐기고, 짝을 서로 격려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성공했네요^^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했나봅니다!! 너무 잘하네요!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예린이와 초롱꽃반 친구들 너무 기특해요!! 선생님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개학이 늦어져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법 잘하지요?^^초롱꽃반 아이들이 평소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등 음악활동을 즐기는 덕분이랍니다~교실에서도 악기소리가 끊이질 않는답니다^^수요일에도 한번 더 있으니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
무대 배경도 친구들과 함께 의논하여 계획하고 꾸미고 음악회 합창 연습 하느라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아진인 장구 연주는 몇 번 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장구 하고파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합창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합창을 했다고 하네요. 연습할 땐 집에서 안했는데 올려 주신 영상 같이 보니 율동도 따라하고 노래도 불렀답니다^^ 친구들, 동생들과 같이 즐겁게 보냈네요.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하루 하루 열심히 집중해서 준비해서 훌륭한 무대를 보여 준 아이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음악회에서 부를 노래도 의논하여 정하고, 연습할 때에도 친구들과 마음을 맞추어 보았어요~ 우리 아진이는 합창하는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장구하는 친구들의 무대를 보며 박수도 쳐주고, 함께 아리랑 노래도 불러주는 아진이였답니다! 솜다리반 친구들과 초롱꽃반 동생들의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