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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창원시 도시 발전 토론회 “북면·동읍은 배후주거지 개발 39사단 터는 통합시 중심지로” |
창원시 동읍, 북·대산면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산면 일원은 동남권 첨단 복합물류도시로, 북면과 동읍은 배후 주거지로 각각 개발하되 광역교통망을 조기에 구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창동 39사단 일원을 창원마산진해 통합시의 중심으로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관련기사 5면
김영규 경남발전연구원 기획실장은 5일 오후 창원시 동읍사무소 3층 강당에서 열리는 창원시 도시발전 토론회에 앞서 미리 배부한 ‘동읍·북면·대산면 발전 비전과 전략’ 발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실장은 “대산면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물류단지를 목표로 연구, 생산, 물류, 여가 기능이 동시에 배치된 첨단물류도시로 건설하자”면서 “컴퓨터, 전자·정밀, 신소재, 메카트로닉스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우선 입주하되, 세제·금융 지원을 실시하자”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39사단 이전지는 이비지니스 타운(E-Business Town)을 목표로 통합시의 공공행정 시설, 산업기술 및 주민서비스의 정보를 수집·가공하는 텔레포트(Tele-Port) 설치, 제2창원컨벤션센터 및 문화시설, 쇼핑몰, 대형 호텔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동읍과 북면은 쾌적한 배후 주거지를 목표로 하되 동창원IC~대산 물류단지~신공항~남밀양IC를 고속도로로, 창원역~대산물류단지~신공항~밀양역을 연결하는 전용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각각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신문과 권경석(한나라·창원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이영동 경남신문 논설실장의 사회로 김수곤 북면 주민자치위원, 김우진 동읍 주민자치위원장, 정삼석 창신대학 건축디자인과 교수, 조일환 대산면 상포마을 이장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벌인다. 이병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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