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화

[소설을 쓰는 소녀]

씬 19 신풍 아트빌 301호 안

주성 예빈 하빈 하늘 사들고 계단으로 오르며

주 성 삼촌네 집인데 운동 삼아 나왔는데 그냥 들어갈 수 없어서 좋아하는 걸로 사오고 우리 마나님이 회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그거 사오고 그리고 동생들 좋아하는 거 사오고 저기 뛰어 오는 진영이 누나랑 마미 온다 ㅋㅋㅋㅋ 그리고 xg 2.7 트원터보 차량은 단양 가자마자 시동 걸어줘야지 381,51토크 좌꺽 하고 싶고 ㅋㅋㅋㅋ 정션 타입 2는 포기 못하겠다

예 빈 (같이 들고가며) ㅋㅋㅋㅋ 그래서 xg 끌고 오고 싶다는거 내가 말렸지 ㅋㅋㅋㅋ 3.5 스왑하라고 꼬셔도 뉴 투카 엘리사 엔진 스왑하고 3.0 옵션 작업했다고 그냥 끌고 가겠다네

하 빈 (가며) 하늘이는 삼촌네 집에서 플레이팅 하고 집에 있는걸로 요리 한다고

하 늘 (담담히) 이 언니 보래 ㅋㅋㅋㅋ 옆에 있는 나도 못 봤다고 같이 걷고 있었는데

진 영 ( ㅋㅋㅋㅋ 많이 사들고 온다고 해서 엄마랑 지원 가고 ㅋㅋㅋㅋ) 응

※ 점프 컷

주 성 (알려준 번호키 누르고 안에 있는 수도리하고 시원이 수현과 은새가 짐을 받고 잠시 후 리무진 무시동 에어컨으로 맥주와 소주를 꺼내고)

예 빈 (술을 가져다 드는데 근육이 살짝 보이는 낮은 목소리로) 빨리 목축여 안할거예요

주 성 (잠시 작게 이야기하고 차분히 천천히 도와주는데 안으로 들어가며) 근육 봐라 어우 섹시하네 ㅋㅋㅋㅋ (뒤 따라 들어가고 근육 과시하고 예빈을 도와주다 볼에 키스를 하고 안에 사람들 보이고) 또 필요한거 있으면 이야기 해 배달을 하던가 또 사러 가던가

외숙모 (고맙고 주성과 예빈의 짐을 나누어서 들고 그리고 모임 할 때는 전용상도 가지고 다니는) 많이 준비하고 다니네(하고 준비하려 하는데 예빈과 주성이가 재빠르게 하는)

주 성 (예빈과 들어가서 사온거 정리하고 거실에 상을 피는 주성의 뒤쪽에는 부억에 탁자가 있지만 예빈과 하늘이가 하빈이와 함께 재빠르게 준비를 하고 있는)

※ 점프컷 인서트 (ㅋㅋㅋㅋ)

동생들이 좋아하는 것과 우리가 먹을 것을 준비하고 마라탕이 있고 치킨과 족발은 기본이거니와 주류는 종류 되로 있고 정리하는

※ 점프컷, 현관 앞에 잡다한 쓰레기 정리되어 있고 그리고 가져온 봉지에는 이따가 나올 쓰레기들을 준비하려고 하는

주 성 (차분히, 예빈(계속 차분하게 상에다가 준비하고 있으면 이런건 어렵지 않다는 듯 차분하고 사랑스럽게)를 볼에 키스하고 밖으로 나가서 잡다한 쓰레기들을 치우며 그리고 음식이 차례되로 차리고 있으면 예빈보며) ㅋㅋㅋㅋ 마무리로 수저랑 젓가락이랑 접시랑 가지고 온 컵 하면 할것같애 (하고 준비를 마무리 하면) ㅋㅋㅋㅋ

예 빈 (또 볼에 기습키스 당하고 차분히 일사분란하게 마무리하는) 우리가 자주 와야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못 찾아뵌거 죄송해여 그리고 ㅋㅋㅋㅋ 어여 시작해도 되지않을까 하고 나도 g70 수동도 타야 되는데

주 성 (그대로 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예빈의 봉고3 (2019년 각자) 가솔린 덤프가 동압판 강화 하고 보여주는

예 빈 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빠 그냥 자가용 덤프인데 동압판에 터보라니 4륜임 (하며 웃고 덤프보고 기절하는 차분하게 시작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