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자료] 세계최초 보병전투차 (IFV ;infantry fighting vehicle) 의 개념을 제시한 독일의 마더 장갑차 (Schützenpanzer Marder ) PT2

[mirageknight [왕성국]]

PT1 에 이어

세계최초 보병용 전투차인 독일육군 Marder I IFV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독일육군이 운용하는 Marder(Schützenpanzer Marder 혹은 Spz Marder) I 장갑차는 세계최초의 보병용 전투장갑차로 설계된 IFV (infantry fighting vehicle) 차량 입니다.

[주행시범을 보이기 위해 트레일러에서 내려지고 있는 MARDER1A5 형의 모습 A5 형은 A3형의 개량형으로 지뢰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할수 있는 장갑이 바닥에 추가되었다]

그전에는 따로 보병용 전투장갑차라는 개념이 없이 M3 하프트랙 같은 트럭형 타입이나. M113 같이 단지 전장까지 보병을 실어나르는 용도로 설계된 차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1969년대 초반 미국은 M113 씨리즈를 개발배치하게 된다. 이는 생산성이 우수한 박스형 자체설계와 수륙양륙이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전장까지 병사들을 수송하는 정도의 APC 능력밖에 가지지 못했었다]

[냉전이 한참이던 1960년대 구소련이 운용하던 BTR-50 씨리즈 역시 미국의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사진은 구소련이 개발하여 대량으로 뿌린 BTR-50 장갑차의 모습]

하지만 마더 장갑차의 등장으로 전차와 같은 속도로 빠르게 기동할 수 있고 완전무장한 병사들을하차시켜 전차와 보병이 같이 기동할 수 있는 전술이 보편화 되게 됩니다.

[반면 서독이 개발한 미더장갑차는 전차형태를 한 새로운 개념의 장갑차로 고출력의 엔진장착 과 고위력의 무장 능력 거기에 완전주망한 병력을 태우고 다니며 언제든 승하차 공격이 가능한 새로운 전술개념을 도입한 장갑차로 현대 병력수송차  (IFV ;infantry fighting vehicle)의 개념을 첫도입한 장갑차로 설계되었다]

서독은 그전에 1950년대말부터 배치한 HS-30 장갑차를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HS-30 장갑차는 여러가지 성능부족으로 당시 최신 전차인 레오파드 Ⅰ전차와 공동으로 작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HS-30 후계로 개발된 것이 바로 마더 장갑차 입니다.

[서독은 1960년대 들어 새로운 전차인 레오파트 전차를 도입하기에 이른다 도로상 시속 70킬로 이상 고속이동이 가능한 이 전차와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더 성능이 우수한 장갑차를 필요로 했다]

[1950년대말부터 배치한 HS-30 장갑차를 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HS-30 장갑차는 여러가지 성능부족으로 당시 최신 전차인 레오파드 Ⅰ전차와 공동으로 작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HS-30 후계로 개발된 것이 바로 마더 장갑차 이다.]

이 장갑차는 1950년대말부터 개발하여 1971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더장갑차의 초기형 마더장갑차는 1950년대말부터 개발을 시작 1969년 개발을 마치고 1971년부터 배치가 이루어졌다. 1975년까지 총 2,150여대가 생산되었다]

마더는 서방측 최초의 보병전투차로서 당시 미국이 야심차게 개발하여 배치중이던 M113 같은 APC가 단순히 보병을 전장까지 실어나르는 택시역활을 하는데 반해 이 새로운 장갑차는 강력한 무장을 하고 있어 기존의 장갑차들이 주로 행하던 하차전투에서 보병의 승차전투 (기존의 장갑차들이 전투발생시 하차해서 치루어야했던 전투를 승차중에 전투가 가능했졌다)로 전환하는데 선구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미국이 개발하여 서방세계에 엄청나게 뿌려댔던 M113 은 비교적 싼 가격에 다양한 임무에 사용할수 있는 다목적장갑차였지만 무장이 빈약하고 장갑이 얆아 본격적인 기계화사단의 임무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는 당시의 장갑차를 넘어서는 독특한 설계방식에 기인하는데 마더장갑차는 마치 전차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형상과 강력한 엔진 그리고 당시 장갑차들이 갖지 못했던 20밀리 기관포등의 중무장을 하고 있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당시의 장갑차를 넘어서는 독특한 설계방식에 기인하는데 마더장갑차는 마치 전차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형상과 강력한 엔진 그리고 당시 장갑차들이 갖지 못했던 20밀리 기관포등의 중무장을 하고 있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마더장갑차의 장갑판은 차체정면, 측면, 포탑을 중심으로 차체위에는 상부공격 대전차 미사일에 대항하기 위하여 공간장갑을 채용함으로써 방어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는 크롬/니켈/망간의 합금강을 용접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마더장갑차의 장갑판은 차체정면, 측면, 포탑을 중심으로 차체위에는 상부공격 대전차 미사일에 대항하기 위하여 공간장갑을 채용함으로써 방어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는 크롬/니켈/망간의 합금강을 용접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마더장갑차의 장갑판은 차체정면, 측면, 포탑을 중심으로 차체위에는 상부공격 대전차 미사일에 대항하기 위하여 공간장갑을 채용함으로써 방어력을 향상시켰으며 차체는 크롬/니켈/망간의 합금강을 용접하여 제작되었다.]

[차체 앞 부분에는 드라이버석이 위치하고 있다.변속기는 전진4단, 후진4단이고, 유압으로 조종하며 독일제 특유의 부드러운 조종성과 높은 신뢰성을 갖고 있다.]

[마더장갑차는 방호력을 극대화시키기위해 차체경사는 전면상부 14도, 차체측면 59도, 후면 70도 등으로 각부분에 뛰어난 경사장갑이 채용되어 방호력면에서 매우 균형이 잡혀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방호력을 극대화시키기위해 차체경사는 전면상부 14도, 차체측면 59도, 후면 70도 등으로 각부분에 뛰어난 경사장갑이 채용되어 방호력면에서 매우 균형이 잡혀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후방에는 사주경계를 위한 헷치가 있어 주행시 사주경계를 할수있게되어 있다]

[내부 병력실의 모습 내부는 승무원 3명과 완전무장한 병사 6명을 태울수 있으며 내부좌석은 이외로 쾌적한 편이다]

[좌석은 접혔다 펴지게 되어 있는 구조이며 A5형에 이르면 바닥면에 지뢰폭발시 병사들을 보호하는 케블러 장갑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마더의 차체 앞부분의 배치는 오른쪽에는 엔진이, 왼쪽에는 2개의 좌석과 해치가 있으며 앞에는 조종수가, 뒤에는 관측수가 탑승하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마더의  배치는 오른쪽에는 엔진이, 왼쪽에는 2개의 좌석과 해치가 있으며 앞에는 조종수가, 뒤에는 관측수가 탑승하는 구조를 하고 있다.]

차체후부의 병력실내에는 6명의 완전무장한 보병이 탑승할 수 있어 전차의 최대 적인 적보병이 운용하는 대전차 미사일로부터 아군의 전차를 보호하는 한편, 필요시 하차하여 각개전투를 펼칠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강력한 무장과 더불어 완전무장한 보병 6명을 승차시킬수 있으며 필요시 하차하여 각개전투를 벌일수 있게 되어 있다]

승무원은 초기형은 차장, 포수, 조종수, 분대장, 기갑척탄병 6명 등 모두 10명이었지만 이후 밀란 대전차 미사일을 예비로 4발 탑재하여 탑승인원은 9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차장,운전수 및 장전수의 내부승무원 3명외에 6명의 완전무장한 보병을 태울수 있다]

마더장갑차는 당시 보편화된 다른 장갑차들과는 달리 강력한 무장을 한 전용포탑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이 포탑은 차체와 같은 소재인 합금강을 용접한 구조이고, 오버헤드건 방식의 특수한 화기 탑재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다른 장갑차들과는 달리 강력한 무장을 한 전용포탑이 장착되어 있었데 이 포탑은 차체와 같은 소재인 합금강을 용접한 구조이고, 오버헤드건 방식의 특수한 화기 탑재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포탑에 탑재되어 있는 라인메탈(Rheinmetall) 사의 MK20 Rh 20mm기관포는 마더장갑차의 주무장으로 포신길이가 92구경이고 개스압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관포 입니다.(얼마전에 소개한 비젤MK20 에 장착된것과 같은 기관포이다)

[포탑에 탑재되어 있는 라인메탈(Rheinmetall) 사의 MK20 Rh 20mm기관포는 마더장갑차의 주무장으로 포신길이가 92구경이고 개스압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관포 이다.(얼마전에 소개한 비젤MK20 에 장착된것과 같은 기관포이다) ]

이 기관포의 분당 발사속도는 800~1,000발이며 사격시에 반동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마더장갑차에 장착된 기관포는 라인메탈(Rheinmetall) 사의 MK20 Rh 20mm기관포로 포신길이가 92구경이고 개스압방식으로 작동하는 기관포 이다 (얼마전에 소개한 비젤MK20 에 장착된것과 같은 기관포이다) 이는 2차대전부터 쓰여온 신뢰성이 높은 무기로 대공포로 개발된 무기이다. APDS-T, API-T, HEI, HEI-T, 훈련탄 등을 사용하며 API-T탄은 최대사정 거리는 2,000m이고, 1,000m에서 32mm 장갑강판을 관통할 수 있다. 아래는 기관포 발사 동영상]

우수한 사격통제장치로 포수는 수색 및 조준용으로 PERI-Z11조준경을 사용하며 2배와 6배율 에서 상황에 맞는 배율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마더장갑차에 장착되어 있는 사격통제장치는 전차의 그것과 맞먹는 우수한 장비로 포수는 수색 및 조준용으로 PERI-Z11조준경을 사용하며 2배와 6배율 에서 상황에 맞는 배율을 선택하여 사용할수 있다] 

탄약은 APDS-T, API-T, HEI, HEI-T, 훈련탄 등을 사용하며 API-T탄은 최대사정 거리는 2,000m이고, 1,000m에서 32mm 장갑강판을 관통할 수 있습니다.

[탄약은 APDS-T, API-T, HEI, HEI-T, 훈련탄 등을 사용하며 API-T탄은 최대사정 거리는 2,000m이고, 1,000m에서 32mm 장갑강판을 관통할 수 있다.]

 20mm기관포 위에는 7.62mm MG3 동축기관총이 탑재되며 탄약은 포수좌석 뒤의 500발 탄창에서 벨트를 사용하여 공급하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마더장갑차의 기관포 발사 훈련 모습, 마더 장갑차는 전차에 준하는 강력한 무장으로 병사들을 위한 완벽한 지원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전차에 대한 방어책으로 포탑에 착탈식의 밀란 미사일을 탑재하여 예비로 4발을 차내에 적재하며, 기타 방어용으로는 포탑 전면에 6개의 연막탄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차에 대한 방어책으로 포탑에 착탈식의 밀란 미사일 (MILAN ANTI-TANK MISSILE) 을 탑재하여 예비로 4발을 차내에 적재하며, 기타 방어용으로는 포탑 전면에 6개의 연막탄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밀란 미사일의 발사시에는 이처럼 승무원이 노출되어 약점이 되고 있으나 따로 이탈착이 가능하여 외부에 발사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밀란 미사일은 토우급에 해당되는 2세대급 대전차 미사일로 현존하는 1~2세대급 전차와 초기형 3세대급 전차들을 모두 격파가 가능할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마더장갑차는 당시 최신 전차인 레오파트I 전차와 같이 기동하기 위해 빠른 기동성을 요구받았는데, 마더장갑차의 탑재엔진은 MTU사의 MB833Ea500 수냉 디젤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당시 최신 전차인 레오파트I 전차와 같이 기동하기 위해 빠른 기동성을 요구받았는데, 마더장갑차의 탑재엔진은 MTU사의 MB833Ea500 수냉 디젤 V형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이 엔진은 Leopard 1에 장착한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며, 엔진은 방호력 증대와 (피탄시 엔진이 장갑역활을 해준다) 후방에 승무원을 태우기 위해 차체 앞부분 (왼쪽) 에 배치되어 있다.]

이 엔진은 2개의 터보차져를 가지고 있으며 출력은 600마력 입니다. 이 엔진은 Leopard 1에 장착한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며, 엔진은 방호력 증대와 (피탄시 엔진이 장갑역활을 해준다) 후방에 승무원을 태우기 위해 차체 앞부분 (왼쪽) 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변속기는 전진4단, 후진4단이고, 유압으로 조종하며 독일제 특유의 부드러운 조종성과 높은 신뢰성을 갖고 있습니다.

[마더장갑차는 레오파트 전차와 같이 기동하기 위해 같은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600마력급의 이 엔진을 장착한 마더장갑차의 기동성을 놀라울 수준이다]

마더장갑차의 주행장치는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확실한 검증을 인정받은 토션바식 현가장치를 채택하였고, 보기륜은 각각 양측에 각각 6개로서 1, 2, 5, 6은 토션바와 더불어 유압 쇼크업쇼바가 설치되어 보다 우수한 충격흡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더장갑차의 주행장치는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확실한 검증을 인정받은 토션바식 현가장치를 채택하였고, 보기륜은 각각 양측에 각각 6개로서 1, 2, 5, 6은 토션바와 더불어 유압 쇼크업쇼바가 설치되어 보다 우수한 충격흡수성을 가지고 있다. ]

마더장갑차는 서방측 최초의 보병전투차로 1971년부터 1975년까지 2,136대가 생산되어 현재도운용 중이며 다만 1990년대에 사용

하기 위하여 몇 차례의 개량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참고)

[마더장갑차의 1971년부터 1975년까지 2,136대가 생산되어 현재도운용 중이며 일부는 이처럼 소방차로 개조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Marder의 종류

Radarpanzer - Marder 1 포탑을 제거하고 차체에 유압식 암으로 작동하는 대공용 레이더를 장비한 형식

Marder 1A1(+) - 이중급탄식 20 mm 기관포 탄창과 열상지적기가 조합된 영상증폭식 야시장비, 신형 워터캔용 랙, 페리스코프용 덮개추가

Marder 1A1A - 수동식 야시장비가 추가되며 나머지는 그대로인 형

Marder 1A2 - 모든 Marder 장갑차의 차체와 현가장치 개수형

Marder 1A3 - 모든 Marder에 개선된 장갑과 새로운 천정해치 배열이 적용된 개수형

 

Marder 1A5 - 대지뢰장갑이 추가되는등 평화유지군 파견용으로 제작된 형식

독일과 브라질이 사용하는 Roland SAM 장비형

 아르젠티나가 발주한 개량형 VCTP, TAM 전차등

이중 가장 괄목할 만한 개량은 A3형으로 이는 구소련 장갑차의 30mm 기관포 장착에 맞서기 위해 기존의 용접차체에 증가장갑을

설치하여 30mm 철갑판을 방어할 수 있게 개량한 타입 입니다.

[마더장갑차는 1971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장갑차로 40여년간 사용되면서 꾸준히 개량을 해왔는데 이중 대부분이 A3형으로 개

량되었다 이는 구소련 장갑차의 30mm 기관포 장착에 맞서기 위해 기존의 용접차체에 증가장갑을 설치하여 30mm 철갑

판을 방어할 수 있게 개량한 타입 입니다.]

기타 계열화 차량으로는 롤란트Ⅱ대공미사일 탑재차량과 저공레이더 차량이 있으며 이외에 박격포 차량, 대전차 미사일 차량은 연구되었지만 개발이 취소되었습니다.

 

[마더 장갑차의 파생형으로는 롤란트Ⅱ대공미사일 탑재차량과 저공레이더 차량이 있으며 이외에 박격포 차량, 대전차 미사일 차량은 연구되었지만 개발이 취소되었다. 사진은 롤란드 대공미사일 장착 마더장갑차의 모습] 

현재 마더는 A3형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대체차량으로 마더Ⅱ가 연구되었지만 미소간의 냉전이 사라짐으로 인해 개발이 취소되었습니다다.

 

[마더장갑차의 후속으로 마더II 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독일의 통일과 냉전의 해소로 프로토기가 개발된 상태에서 백지화 되었다 사진은 마더II 의 프로토 타입의 모습]

현재 계획으로는 마더 A3을 2010년까지 사용하고, 후계차량을 도입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마땅한 차기 장갑차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더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90년대 마더 II 장갑차의 백지화이후 2010년 이후를 맞이할 새로운 장갑차로 개발중인 장갑차가 바로 푸마 (PUMA) 장갑차이다]

[푸마 장갑차는 최신 반응장갑을 장착한 임무에 따라 쉽게 교체가 가능한 모쥴형 장갑과 30밀리 기관포 등이 탑재된 독일의 최신 장갑차로 21세기를 맞아 마더를 대체할 새로운 장갑차로 설계되었다]  

[퓨마 장갑차는 독일이 야심차게 개발중인 차기 장갑차로 마더 장갑차를 대신해 2010년 이후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독일군은 기존의 모든 마더를 모두 A3사양으로 개량할 예정이지만 예산관계상 상당히 유동적입니다.

[현재 마더장갑차는 대부분 A3형으로 개량되었지만 일부는 평화유지군 활동을 위해 지뢰방호책이 추가된 A5 형태로 개량되기도 하였다]

Marder ("marten"이라는 의미의 독일어)는 독일육군만이 보유했던 보병전투장갑차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기계화보병의 장비로 선구적인 역할을 했었던 서방장비중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

[최근 개량되기 시작한 A5형은 지뢰에 대한 방호책이 개량된 버젼으로 평화유지군 활동을 위해 일부가 개량되고 있다]

[A5형은 A3형을 기반으로 바닥의 지뢰방호장갑과 추가장갑등을 더한것으로 일부가  A5형으로 개조되어 아프가니스탄 등에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장갑보병차 산업의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Marder는 성공적이고 견고한 전투차량임을 여러 해외파병을 통해 충분하게 증명하였습니다

[마더1A5형은 평화유지군 활동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아프간에 투입된 A5형의 모습으로 사막위장을 하고 있는 진귀한 사진이다]

[최신형 바라쿠다 위장막을 장착한 A5형의 모습 간단하게 이탈착이 가능한 이 위장막은 적외선 장비에서 전차의 윤곽을 완벽하게 가려주는 최신 기술을 도입한 위장막이다]

특히 미국들이 단지 보병을 운반하는 택시역활로 M113APC 를 개발해 놓고 안심하고 있을 때 독일은 미래의 전투를 보병과 전차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중요하게 생각한 전략은 미래를 내다본 탁월한 식견이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M113 같은 APC 를 개발해놓고 안심하고 있을때 독일을 미래전투양상을 예상하고 완벽한 기계화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장갑차를 개발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마더 장갑차 인것이다]

특히 마더 장갑차 후부 병력실 상부에 장착된 원격조작 기관총 같은 독특한 무기체계와 측면의 총안구등으로도 유명한 이 장갑차는 이후 미국이 개발하게 되는 M2/M3 브래들리 장갑차등 서방의 전투장갑차의 개발에 중요한 목표가 되었으며 후계차량인 Puma의 개발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마더장갑차의 등장은 이후 서방제 장갑차의 표준이 되었다 미국이 1980년대부터 개발배치한 M2/M3 브래들리 장갑차 역시 마더장갑차에게 큰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보병전투차 중 하나이다]

[영국군의 워리어 장갑차 역시 미더장갑차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대표적인 서방의 전투장갑차중 하나이다]

[영국군은 워리어 이전에 사진과 같은 FV430 series를 사용하였다 이는 미국이 개발한 M113 과 비슷한 독자 전투능력이 없는 일반적인 성능의 장갑차 였다]

최근 그리스정부는 독일로부터 잉여로 발생하는 5백대의 Marder 장갑차를 구매하기로 했으며 칠레육군도 퇴역하는 Marder중 200대를 도입하기로 계약하여 30여년만에 독일이외의 국가에서도 마더 장갑차를 운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더 장갑차는 1959년부터 현재까지 매우 장기간 운용된 장갑차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개량을 실시한 결과 미래의 전력으로도 충분히 운용될 수 있음을 충분하게 보여주는 한 예로 이런 독일군의 장비운용철학은 우리가 참고할만한 부분중 하나이며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차기 장갑차의 문제에 비교해 한번쯤 생각할 부분중 하나 입니다. (마더 장갑차는 우리의 K21 처럼 복잡한 도하기능은 넣치 않았고 기본기능에만 충실했다)

[한국육군이 개발배치중인 차기 장갑차인 K-21 의 모습 K-200 이후 국산기술로 개발된 우수한 성능의 장갑차이지만 더무 다양한 작전능력을 부여하는 바람에 최신 장갑차의 필수요건은 강력한 방호력과 무장을 많이 희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헛짓으로 도하능력을 들수 있는데 도하장비를 구겨 넣는바람에 중량제한이 있어 장갑차의 본래 목적인 방호력증대를 바라볼수 없게 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장갑차에 있어 도하기능은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그로인해 방호력이나 공격력이 떨어진다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최근 도하장비의 발전으로 장갑차에 있어 도하기능은 거의 빼는게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이다.자고로 여러가지 기능이 많으면 그만큼 고장도 잦은편이다]

[독일이 개발중힌 차기 전투장갑차 퓨마는 K-21이 지행해야 할 부분중 하나로 독일의 기본에 충실한 합리적인 설계는 참고할만 하다]

Marder 제원

중량 28.5 t (Marder 1) / 30.0 (Marder 1A1) / 33.5 t (Marder 1A3)

길이 6.79 m (Marder 1, Marder 1A1) / 6.88 m (Marder 1A3)

전폭 3.24 (Marder 1, Marder 1A1) / 3.38 m (Marder 1A3)

전고 2.98 m (Marder 1, Marder 1A1) / 3.015 m (Marder 1A3)

탑승원 (승무원+ 보병) 3+7 (Marder 1) / 3+5-6 (Marder 1A1, Marder 1A3)

장갑 : 강판용접

방어력 : 20 mm APDS탄 방어, Marder 1A3은 공간장갑을 용접하여 30 mm APDS탄 방어력 보유

주무장 : 20 mm Rheinmetall MK 20 Rh 202 자동기관포, MILAN ATGM 발사기

부무장 : 7.62 mm MG3 기관총

엔진 MTU MB 833 Ea-500 디젤

출력 : 600 hp (441 kW)

변속기 : RENK HSWL 194

현가장치 Torsion bar

지상고 0.45 m (Marder 1, Marder 1A3) / 0.44 m (Marder 1A1)

연료용량 652 l

행동거리 520 km (Marder 1, Marder 1A1) / 500 km (Marder 1A3)

속도 75 km/h (Marder 1, Marder 1A1) / 65 km/h (Marder 1A3)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Marder_(IFV))

 http://en.wikipedia.org/wiki/Puma_(IFV) 

http://www.army-technology.com/projects/abrams/

http://www.fprado.com/armorsite/abrams.htm

http://www.inetres.com/gp/military/cv/tank/M1.html

http://www.defense-update.com/products/m/M1A2SEP.htm

http://www.defenseindustrydaily.com/digital-abrams-the-m1a2-sep-program-updated-02834/

내쇼날지오그래픽스 특집 다큐멘터리 메가팩토리 ‘에이브람스’편

http://www.1999.co.jp/eng/10071049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호 (1993년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호 (1998.9월 주 군사정보)

발췌/출처 전쟁속의 영화이야기: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

글 주소: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2848143

한국군 매거진 2001년도 10월호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1.2.25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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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욱]

시대를 앞서가는 설계사상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군요, 좋은내용 잘 보고 갑니다.

[mirageknight [왕성국]]

독일제 무기들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사실 세계를 재페하는 미제무기들도 2차대전 종전후 습득한 독일기술이 없었다면 힘들었죠.. 부럽네요..

[레이(정호경)]

볼 수록 매력적인데요.......구매욕구가 불끈불끈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