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수요일 좋은 봄의 계절이지만, 밤새 비바람에 예쁜 꽃들이 상처를 입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성도의 삶은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마음으로 항상 감사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물질관에 있어서 중요한 결단이 필요하다면 “돈의 노예로 살 것인가? 돈을 노예로 삼고 살 것인가?” 이 차이에서 성도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판가름 되므로 영의 눈을 크게 떠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전서 6장1-10절 }
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제 목 ♥♥♥
☞ 영원한 것을 위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6장에서는 바울은 정통 신앙에 입각한 성도와 목회자의 마땅한 삶을 교훈하는 내용입니다.
- 영적 참 아들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것을 명령 하면서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교훈 할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 바울이 믿음의 생활을 싸움에 비유하는 것은 보다 긴박하고 철저한 영적 생활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믿음의 싸움은 특히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서 믿음의 길을 저버리는 자들에 대해 경계할 것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 결론적으로 이 세상 사람들은 대게가 돈(물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그러나 성도들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모신 자들로서, 재물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마음으로 항상 감사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승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특히 물질관에 있어서 모든 것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겸손한 마음과 늘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악인의 모든 유혹들을 피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선한 행실을 통하여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으로 잘 싸워 승리하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실 상급이 있음을 명심하고 결코 낙심하지 말고 인내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영원한 것이 믿어지면 물질에 매이지 않는다. (디모데전서 6장 7-10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필요 이상의 땅의 것을 탐하는 것은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미혹 된 황금에 입 맞추는 것이야말로 모든 고통과 불행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 먼저 9절을 살펴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부 하려 하는 자들에 대한 말씀이 나와 있는데 8절 말씀에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를 염두에 둔다면 여기서 부 하려 하는 자들이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의 것을 탐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 그러므로 이들이 부를 탐하는 것은 먹을 것이나 입을 것이 없어 서서가 아니며 그리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 다만 육신적인 탐욕,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한 까닭입니다.
- 따라서 이러한 점에서 본다면 여기서 ‘부 하려 하다’라는 것은 단지 재물만이 아니라 권력, 명예, 쾌락 등 탐욕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 사도 바울은 이렇게 부 하려 하는 자들은 필요 이상의 것을 탐하는 자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사망과 파멸로 가는지를 이 짧은 구절을 통해 생생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 본 9절을 보면 탐욕의 대상이 되는 것들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필요 이상의 땅의 것을 탐하는 정욕을 품게 되었고, 그것을 좇다가 결국 사단이 쳐놓은 시험과 올무에 빠져 완전히 멸망하고 마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 그래서 미혹과 유혹으로 인한 황금에 입 맞추는 것이야말로 모든 고통과 불행의 시작이 됩니다.
- 10절을 살펴보면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지금 사도 바울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돈을 사랑하고 좇는 ‘탐욕’이라는 사실입니다.
- 본문 10절의 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대신하는 ‘황금의 우상’을 가리킵니다.
- 예수님께서 눅 16:13절에서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하였습니다.
- 돈의 노예로 살 것인가? 아니면 돈을 노예로 삼을 것인가? 생각의 차이에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 따라서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돈을 사모하는 자들은 돈의 노예가 되었기에 믿음에서 떠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영원한 것이 믿어지므로 자원하여 땅에 있는 물질에 메이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물질관에 있어서 중요한 결단이 필요하다면 “노예로 살 것인가? 노예를 부리고 살 것인가?” 이런 차이에서 가치관과 세계관이 판가름 되므로 영의 눈을 크게 뜹시다.
- ‘하나님을 사모하고 따를 것인가?, 아니면 돈과 황금을 좇고 따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내가 이런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를 성경 여러 곳을 통해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 전 5:10절에서“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고 하였습니다.
- 렘 2:19절에서“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먼저 하나님을 떠나 돈과 황금을 따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10절의 말씀을 통해 분명하게 대답하고 있습니다.
-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찌르게 된다는 말로 한 마디로 그들에게는 평안과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에 필요 이상의 것을 탐하는 마음부터가 갈증이요, 고통인데 이를 채우려고 좇는 돈은 마치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이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이처럼 탐욕으로 황금을 좇는 자들은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앞서 말한 바와 같은 부정한 방법을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 따라서 이처럼 불의를 일삼는 자들에게 마음의 평강이 있을 리 없습니다.
- 왜냐하면 그러한 자들은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 같아서 그 안에 평강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사 57:20-21절에서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탐심과 정욕을 좇아 황금에 입 맞추며 채울 수 없는 갈증을 위해 불의를 일삼는 이들의 삶은 제아무리 화려하고 즐거워 보여도 실상은 불안과 고통 속에서 결국 파멸과 사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죽음의 춤일 뿐입니다.
- 계 3:1절에서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반면 하나님을 사모하고 따르는 자들은 어떻습니까? 먼저 마음에 참 평안이 있습니다.
- 왜냐하면 어거스틴의 말처럼 인간 내부에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죄의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 동시에 이러한 사람들은 세상의 이웃과도 평화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이는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을 향한 사랑을 낳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화평 가운데 진리를 행하는 사람들은 결국 하늘에서도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요 영원하신 뜻이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땅에 것에 집착하면 하늘의 영원한 것을 놓친다고 말씀하시니 지금 내가 잠시 잠깐 붙들고 있는 것에 목숨을 걸고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러므로 이처럼 근심과 고통, 불행 속에서 일생을 보낼 것이냐, 아니면 화평과 행복 속에서 일생을 보낼 것이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신중한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는 보는 바와 같이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 히 13:5절에서“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물질에 자족하면 감사하고, 만족하지 못하면 갈급하여 욕심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므로 성도의 삶은 언제나 자족을 배우고 범사에 감사하며 거룩으로 경건하게 살아 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신령한 지혜와 영적 판단력을 가지고 황금이 아니라 하나님을, 그리고 이 땅의 것들이 아니라 오직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좇음으로써 이생은 물론 내생에서도 영원히 쇠하지 않을 화평과 축복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