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가리..부다와 페스트를 가르는 다뉴브강......>>> 43친우 여러분....안녕들 하시지요..... 건강 챙기시고요.. 이런날에는 ''냉커피"' 한잔 책상위에다 놓으시고.. 야그를 읽어 보시면 가슴이 조금 시원해지지 않을지요... 괜찮은 야그를 해드려..차 드시는데 안주거리가 되어야할텐데.. 걱정됩니다.. 오늘은 세상 잡사를 잠시 잊고 유럽의 시원한 푸른 다뉴브 강 위에서
유람선을 타고서 여러 동지들과 시원한 목이 긴 맥주잔을 앞에 놓고
재미 있는 얘기를 하면서 ''지금 막오고 있는 "'가을 낙엽 무드"'를 즐겨 보시면 어떨가요...
유럽에서 제일 긴강은 "'볼가강"이라지요 러시아에 있고 카스피해로 들어가고요....
"'볼가강의 뱃사공 음악책에서 보셨지요...
유럽에서 두번째로 긴강이 이 "'다뉴브"'강인데 영어로는 ""도나우강"'이렇게 부른답니다
유럽의 9개국을 적시고 흑해로 흘러 가고요..
<프라하 성안에 있는 "'성비트성당..한참 복구공사가 진행중..돌의때도 빼고..>.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푸른 다뉴브 강"'은 힘차면서도 아름다우며 유명하기도 한데
이 음악이 생긴 연유는 "'1866년 "보오 전쟁이라 불리는 독일 통일을 꿈꾸는 "'비스마르크"'계획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가""한바탕"'했는데 오스트리아는 작살이 나고 국민들은 위축되어 있었는데
"'국민들의 쪽팔리는 심정을 고양"'시키기 위해 "'무명 시인"' 칼베크"'의 시에 "'요한스트라우스"'가
곡을 붙인것이지요 가사 내용은 이렇지요...
""나는 괴로워 슬피우는 네 모습을 본다
나는 아직 젊고 영광으로 가득한 네 모습을 본다
빛나는 황금처럼거기 진실은 자란다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 강변에..."'
<"" 글 사진 홍삿갓 "" 프라하..틴교회 앞 광장..쌍둥이 첨탑.. 프라하 랜드마크... 마차가 명물이네요..> <홍삿갓 인증 샷..프라하 성비트 성당. 대통령 궁> 이 음악 제목과 가끔 헷갈리는 곡이 있으니 군악 대장 출신의 불가리아 음악가
""이바노비치"'의 ""다뉴브 강의 푸른 물결"'인데
이것이 "'우리 나라 최초의 번안곡이며 이노래를 부른 사람은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성악가"'
"'레코드 베스트 셀러 1호"'등 최초 자를 달고 다니는 "'윤심아무개"'라는 동경 음악원 유학생이었는데..
"'나중에 최대의 경성 스캔들 ""로 불리게되며 이 번안곡이 "'사의 찬미"'였고 이 처녀는 유부남극작가
""김우 아무개"'라는 사람과 현해탄에서 이루지 못할 사랑을 비관하여 동반 투신 자살 하는데..
나중에 소문은 "'생쇼""였고 두남녀가 "'이태리에서 잘 살고 있더라.. 뭐 그런 소문도 있었다지요...
<어부의 요새> 강 얘기가 나왔으니 "'러시아의 "'미하엘 솔로호프"'라는 사람이 ""고요한 돈강"'이라는 소설로
1965년 노벨 문학상 을 타는데 1928년에서 1940년까지 쓴 "'우리 나라 박경리의"'토지"'를 연상 시키는
"'격동하는 혁명의 와중에 백군과 적군 사이에서 몇번이고 방황하는 성실한 코사크"'청년 메레로프"'와
유부녀"'악시냐"'의비극적 사랑과 "'"'코사크""민족의 장대한 서사시 였지요
1970년경에 대학생들 사이에 많이 읽혔는데 "'닥터 지바고"'와 아주 흡사한 점이 많고요
그 "'닥터 지바고"'도 노벨상을 받게 되었으나 작가 "'파스테르나크"'는 정치적 이유로 거절 했지요..
"'체코슬로바키아"'는 오스트리아 항가리 "'이중제국"'으로부터 독립 보헤미아 왕국이라하고
1918년 공화국이 되지만 1968년 ''소련 탱크"'에 의해 또다시 짓밟히지요
"'체코""와 "'슬로바키아"'는 1993년 따로 분리 독립 지금은 다른 나라입니다...
"'보헤미안"'이 자유분방 하단 뜻으로 쓰이지만 "'집시"'와 가끔 혼동 되기도 하지요..
"'집시"'는 인도 북부에서 기원한 "'코카사스"'인종의 한 집단인데 계속 이주하여
11세기 페르시아"" 14세기 유럽 남동부 15세기 서유럽 이렇게 떠돌며 번성 했는데
그 수가 200만명 정도 된다지요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영화가 러시아 침공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밀란쿤데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했는데 네남녀의 "의미와 무의미 섹스 결혼 성과 속 욕망과 절제
영혼과 육체 등 인생의 드라마는 가끔 "'무게의 메타포"'로 표현되지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한말중 제일 멋진말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것과 같다..
"'나의 왼발 "'모히칸족의 최후"'등에 나왔던 영국 배우"'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열연 했고 아카데미 상도 탓지요..
프라하의 인구는 100만명이 조금 넘는데 유럽의 유명한 도시는 모두 그정도 수준인데
"'수도권에 2000만명 모아 놓고 사는 우리는 야만인 소리 듣는 거지요.. 사람이 할짓이 아니란거지요.. 우리는 이렇게
비비적거리고 산다오...."'
"'체코"'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독립운동가인 "'나의조국'' ''블타바강"'등을 작곡한 스메타나와
그의 제자인 "'신세계"' 유모레스크"'등을 작곡한 드볼작은 체코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인데
"'카를교"'주변에 나란히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카를교"'는 영화"'톰크르주"'나오는 "'미션 임파써블"'에 처음 액션 씬에 나와 더욱 유명한데..
원래는 나무 다리였는데1357년"'카를4세가 개축 516M 길이이고 30개의조각상을 장식하여
더욱 화려 하게 보인답니다
프라하는 자주 100개의 뾰쪽 탑을 가진 도시로 묘사되며 " "'쌍둥이 뾰쪽탑이 있는 ""틴교회"'가 인상적이었는데 야경은 거의
죽여주는 수준이랍니다
<다뉴브강 옆의 항가리 국회의사당 있는 시내전경..> 1900년대쯤엔 체코 경제가 아주 좋았는데 주로 정밀한 철구조물 생산 즉 정밀 무기는 세계가
알아 줬는데"'안중근 의사"가'죽인 "'이등 박문"'과 "'텍사스에서 암살된 케네디"'를 죽인 총이
바로 "'메이드 인 체코"'였다는것이지요..
"'대통령궁 안에 있는 프라하 성곽안에 위치한 "'성비트 성당"'이 아주 유명한데
높이만 무려124m 가 된답니다
알고 계신것처럼 유럽의 여름휴가는 대개 한달정도 이한달의 달콤한 ''휴가''를 위해 산다 할정도로
본토백이들은 지중해로 어디로 거의 피서 가고 도시가 텅 비는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니까 생각 나는 노래"'성불사의 종' '풍경소리.. 주승은 어디 가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 프라하 성에서 내려오는길에 작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연금술사들이 모여 있었다지요
나중에 연금술이 실패하자 크리스탈 제작에 몰두 그 산업이 많이 발전 했고""차이콥프스키"'처럼
끝에 무슨 "'스키"'붙은 사람은 연금술사 가문이라면서요
이 황금 소로22호엔 실존주의 철학자 "'카프카"'의 집필실도 있답니다
""클린턴 "'대통령때 " 여자 '국무장관 지낸 "" 울부라이트"'의 고향도 여기 "'체코"'이고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고향도 ""아인슈타인이 한참 활동했던곳도 ""프라하"'였지요..
1년에 "'체코"'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수는 놀라지 말라 1억명 한달에 약 1천만명이 방문
관광 수입만으로도 체코는 곧 부국이 된다는데..
일본을 찾는 1년 관광 객수 1천만명(체코의 10%수준) 그럼 우리 나라는 6ㅇㅇ만명.........
항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는 "'다뉴부강을 사이에 두고 오른쪽을 "'부다"' 왼쪽을 "'페스트"'라 한다지요
B C 3000년경 부터 사람이 거주한 오래된도시이고요
원래는 유럽의 원주민 켈트족
''아메리카"'로 얘기 하면 인디안 같은 사람을 몰아내고
"'마자르"'족이 살기 시작 하는데 이 ""마쟈르"'족이 우리도 잘 아는사람인데 흉노 말갈 돌궐 이라불린 민족인데
"'핀란드"'도 이 훈족이 세운나라라지요...
신라의 문무대왕의 비문에"'나는 흉노 즉 훈족의 후손이다"'라는 기록이 나와 충격을 주었지요
"'헝가리"'란 말도 이 "'훈족"'이란 말에서 나왔고요 우리 말과 비슷한 말도 많은데
아빠를 어쁘"" 못생긴 여자를 "'츄녀""이렇게 말하고 결혼한 신랑을 메달고 때리는 풍습도
있답니다..가깝게 느껴지지요...
헝가리의 학문 수준도 아주 높아 "'노벨상"'을 정식으로 받은 사람만도13명 국적을 바꾼 사람까지 합하면
27명정도 된다지요..
"'오래된 영화중"'글루미 썬데이"'란 영화 중에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배경이었는데
그 음악이 아주"'쎈세이션알 "'했고요 그음악 듣고 자살한 사람이100여명 그작곡자도 결국 자살
충격을 주었는데두남자와 한여자의 얘기인데 그 주인공 여자도 헝가리 배우였어요..
"'오스만 투르크"'와 합스브르크 왕가의 300년이 넘는 식민지배에 의해 비관적이고 우울한 민족성 같은것이 형성되어
괴로워 한다지요 우리도 같은 처지로 충분히 이해가되고 공감합니다
"'헝가리 내란당시 배경인 "'율부린너"'"데보라카"'나온 ""우리나라에선 ""여로"'라고 소개된영화
아주 인상 깊었지요..러시아 장교로분한 율부린너가 직접부른 노래와 총을 쏘는것같은
율부린너의 시선과 카리스마가 화제가 된적도 있었고요,...
헝가리에도 많은 음악가가 있지만 "'항가리무곡"'을 작곡한 바그너와 "'헝가리 광시곡"'을 작곡한 "'리스트"'는
사위 와 장인 사이 었답니다
"'부다페스트"'구간의 다뉴브강이 너무 아름다워 그 구간만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지요
그 구경거리는 ""마챠시왕 사원"'어부 요새 ''부다 왕궁이 있지만
다뉴브 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에서 한잔 하는 ""와인"'은 평생 추억이 될것 같군요...
오스트리아 인구는 750만명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독일어를 사용하고요..
1세기에는 비엔나 부근에 로마북부군 전진부대 사령부가 있었다지요
유럽에서 비엔나는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며''합스부르크 왕가와 750년 영광을 같이 한도시였지요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라암스 요한스트라우스 부자 구스타프 밀러 아르놀트 쇤베르크 같은
세계적 음악가들의활동 본거지 였으며 "'티롤"'민속춤 에서 파생된 "'왈츠"'가 1820년 이곳에서 확립되었답니다
""티롤"'은 오스트리아 서부 주 이름인데 원래는 한 가문의 이름이었다지요
"'온사방이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무릉 도원 같은곳이라 합니다 한번 들어 오면 나가고 싶은 맘이 사라지는...."'
비엔나는""슈베르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 베토벤이 걸었던 길도 있구요.. 귀가 안들리자 유서를 쓴 베토벤 하우스가 있는데 지금은 악보를 보관한집...
브람스가 매일 와서 커피를 들었다는 "'카페"'도 있구요
"'오스트리아 유명화가"'구스타프 크림트"'의 베토벤 9번 교향곡을테마로한 34M 그림 ""환희의노래"'도 있답니다
"'십자군 원정군의 발진 기지이기도 했구요
소년"'하이든"'과 슈베르트"'가 합창단으로 있었던 "'성슈테판 성당은 모짜르트가 결혼식을 올린곳이며
그의 장례식이 있었던곳이고요
"'아마데우스"'란 영화 첫장면은 여기서 장례식이 끝난 시체가 "'묘지 업자에 의해 함부로 구덩이에
던져지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충격을 주었지요
이 성당 지하 묘지에는 흑사병으로 죽은 2000구의 유골과 합스부르그 왕가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답니다
유럽에가면 성당밖에 볼것이 없다고 할정도로 성당이 많은데 "'건축기간"'이 대개 100ㅡ200년이 넘는경우 많은데.
그 이유중 하나가 공사기술자 인부등이 "'흑사병"'으로 몰사하여 "'노우하우"'를 축적할 30년정도의 한세대가
필요하여 공사기간이 많이 늘어질수밖에 없었다 하지요..
내가 갔을때 많은성당이-- "외부돌이 사암으로 만들어져 2-30년이 지나면 외부가 까맣게 변질이 되는데
--복원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이공사를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한다지요
"'때빼기 작업 젊잖게 얘기 하면 고미술 복원작업""이것의세계시장 규모가 몇백억 달러가 넘는
큰시장인데 "'어떻게 문외한인 일본이 냄새 맡고 일본의 공기업이 한두개 건물의공사비를 부담하기로 하고
"'노우하우"'를 전수 받으면서 지금은 이분야에서 일본을 따라잡을 나라가 없답니다
때밀이 는 우리 나라가 최고인데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사우나에 관광 온다는데..뭐가 잘못된거 같아...
일본인들의 섬세하고 집요한 이런점때문에 '덤벙거리는 "'우리는 "'독도문제도 많이 불안합니다..
' <<영화 미션 임파서블..톰쿠르즈나오는 영화에 나오는 카를교. . ""빈디젤 "" 나오는 영화 트리플 엑스"'에도 나온 프라하 그다리..원래 나무다리 악사들이 아름다운 탱고를 연주... 무드가 만점...""""">>.. 신성로마제국은 명목상 교회를 괴롭히는 마쟈르"'족을 격퇴해줘서 고맙다고 ''서로마 황제권을
교황이 수여한것으로 되어있습니다만 내면적인 이유는 법적으로는 동로마제국의 신하로 되어 있는교황이
도와주지는 못하고 간섭만 하는 "'비잔틴"'제국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집요하게 기회를 엿보다.
황제인 남편이 죽어 황제권을 쥐고 있던 ""여제(女帝) 이레네"'가 집권하자 이때가 기회다 하고
"'동로마"'일방적인 지배에서 벗어난거지요...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견제구를 날린거지요......."'
" "비엔나"'에 "'합스브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이 있는데 그 이름이""쉔브른 궁전"'인데
황제가 사냥 도중 "'아름다운 샘을 발견 하여 이름이 그리 붙었다 하지요..
그 궁전 안에는 "'오스트리아 여제"'마리아 테리시아"호화로운 장식품들이 많이 있는데
""중국에서 수입한 병풍 도자기 민화 등이 아주 많았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모든 유럽 왕가와 정략적으로 통혼한 마당발 왕조였지요
원래는 ""스위스"'지방의 토호에서 출발 점점 세력을 확대 했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가장 유명한 여자"'마리아테레시아"'여제가 프랑스 루이 16세와 14살때 결혼한 마리 앙투와네트""의 어머니가 되지요
어느날"'7살의 모짜르트가 이 궁전에 초대되어 피아노연주 했는데 얼마나 황홀했는지
"'마리아테레시아 "'여제가 모짜르트"'를 무릎에 앉히고 소원이 뭐냐고 묻자
옆에 있던 6살 먹은 막내딸 "'마리 앙트와네트"'와 결혼 하고 싶다고 했답니다...
마리앙트와네트는 프랑스 혁명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고요
합스부르크 왕가 또다른 여자 앙트 와네트의 조카라지요.. "'마리루이즈"'는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로 침공해오자
"'조세핀"'과 이혼 독신남이던 나폴레옹과 정략결혼을 하여 아들 하나를 두지요
' 신랑 나폴레옹41살 신부 루이즈19살 .....
"' 이혼한 조세핀 "'황후는 얼마 있다 우울증에 걸려 자살 하고 말고요.
"'코르시카 촌놈이라고 귀족들로부터 비아냥 받던 나폴레옹이 합스부르크 왕가의 당당한 일원이 된것이지요..
"'왕후 장상에 씨가 있다더냐 너희들은 뭐 금테라도 둘렀냐..?
"'루이 16세와 동서가 된것이지요..
"'나폴레옹"'이 패망하자 이여자는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오스트리아 귀족과 두번 결혼
아이도 여러명 낳는다지요
" '나폴레옹과 사이에 난 아들은 ""용도 폐기"'되어 박대와 설움 속에 결핵에 걸려 22세에 요절 합니다
"'애재라 통재라 보나파르트의 영광이여 합스브르크"'가의 비극이여.. 감탄고토"'란 이를 두고 한말이 아니던가
"'죽기 직전 의 얼굴 데드 마스크""가 그 궁전에 테레시아 할머니의 사치품 콜렉션과 함께..보관되어 있답니다
"'신성 로마 제국은 나폴레옹에 의해 해체되고 합스부르크 왕가는 1차대전의 패전으로
공중 분해가 되어 권력의무상함을 말한답니다
' 붕어빵엔 붕어가 없듯이 사실 "'비엔나"'에 가면 비엔나 커피가 없답니다
거기 사람은 못알아 먹는다지요 중국에 가서 ""짜장면 시킨거나 마찬 가지입니다
비슷한게 있는데 ""멜랑쥐"'라는 커피인데 그 유래인 즉 '오스트리아"'에 "'오스만 투르크"'가
침입 했을때 오스트리아의"'이순신이라는"'오이겐 장군이 있는데 오스트리아는 물론
""헝가리"'에도 동상이 있을정도 장군인데 투르크"'의침입을 막아 더 이상 유럽 깊숙히 침입하는걸
막았답니다 그 때 그장군이 아니었다면 지금 유럽은 "'이슬람화"'했을것이다 할정도 인데요...
""투르크"'가 패퇴 하고 그 군대의 막사에 "'커피 원두"'가 있어 커피가 유럽에 전해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 커피가 너무 써 서 우유를 넣어 마신게""멜랑쥐"'의 기원이 된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이 ""짤즈 부르크"'라 하지요
"'알프스 북부 기슭에 있으니까요..
SALZ는 독일어로 "'소금"'이란 말이라지요 유럽에선 우리처럼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 하는게 아니고
소금 광산에서 암염을 생산 하는데 그 당시엔 최고 필수품이고 "'명성과 부를 갖어다 주었답니다
한국도 옛날 얘기에는 반드시 소금장사가 나오지요 "' 바다와 먼 오지에 갖다 팔면 서너배 장사가 되는
전략 상품이었답니다
우리는 "'짜다 왕소금이다 하면 인색하다 그런 뜻이지요
그런데 이쪽 지방에선 "'소금이 무척 비싸고 귀해서 귀한 손님이 올때만 음식을 짜게 했답니다
그래서 초대 받아 간 집의 음식이 짜면 아주 환대를 받는걸로 알고 흐뭇해 했다는군요..쯔쯔 싱거운 사람들....
" "짤즈부르크"'는 모짜르트"'와 명지휘자 "'캬라얀"'의 고향이고요 모짜르트 아버지의 무덤과 아내의무덤도 있고요
모짜르트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한사람은 공무원 한사람은 무명 음악가 하다 결혼않고 요절해서
지금은 애석하게 후손이 없다는군요.....
오스트리아 출신 세계적 미술가 그림값이 가장 비싸다는 "'한스마카르트"'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했는데 정작 오스트리아 사람은 잘모른 다지요
"'그건 헐리우드 영화 아니냐? 철저히 미국을 무시 하지요..
그 영화는 "'잘즈부르크 수녀가 귀족 가문 동반 스위스로 탈출한 실화랍니다
그 "'수녀 이름이 마리아 였는데 서양 이름중 ""아"'로 끝나면 여자 이고 ""오""로 끝나면 남자 라지요
""마리아"'ㅡ"'마리오"' 프란체스카"'""프란시스코""신부님 등등...
' 프란체스카"'하니까 생각나는사람 "'우리 나라 초대 이승만 대통령 부인이 "'프란체스카"'여사 였지요
그 ''프란체스카"'여사가 "'오스트리아 "'출신이고요
"'이승만"'대통령과 처음 스위스에서 만났답니다
"'6.25때 우리나라 사람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구분 못해
"'비행기만 보면 "'호주기"'떳다 했고요 프란체스카 여사 "'나라에서 "'자기 사위"'나라 구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비행기를 보냈다 이렇게 순박 했답니다 물론 ""유럽 오스트리아"'는 참전 국가가 아니었고요...
히틀러의 고향도 오스트리아지요..
""오스트리아 출신 유명한사람 보디빌더의 신화 "'아놀드 슈워 제네거.."'
'터미네이터 등 우리가 영화에서 자주 보는 근육질 배우 나폴레옹이 합스부르크가와 결혼
""뼈대가 없는 집안이란 한을 풀었듯이 전설속의 케네디가와 결혼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하고 있는 사람
미국에서 출생만 했더라면 미국대통령 0 순위 라는 그 사람......."'
오스트리아"'가 배경인 유명한 영화 두편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제목이 같아요...
하나는 "'노벨 문학상"'을 탄 ""피아노 치는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
또 하나는 ""로만 폴란스키"'감독 전쟁 영화인데 그 주인공이""아카데미"'남우 주연상도 탓지요..
"'짤즈부르크"'에 꼭 봐야 하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데 이름이 ""미라벨"'정원
"'볼프 디트리히"'주교는 성직자이면서 "'살로매"'라는 여자를 너무 사랑해
.......살로메 하면 성경에 나오는 헤로데 왕의 의붓딸 춤을 잘 추었다는 선지자 요한의
목아지를 달라고 하던 요염한 그여자 아니던가... 이름만 같아요..
얘기가 또 옆길로 샛군요....
그"'살로매"'와 사이에 16명의 자녀를 두었다는군요 얼마나 좋아 했으면...
그 여자를 위해 지어준 집이"'미라벨 정원"'이 되었는데 바로크 식이었고요..
그 당시엔 "'교황권"'과 "'왕권이 충돌 하는 일이 밥먹고 커피 마시듯이 흔했는데 이 주교님 잘나가다
말년에 줄을 잘못서서 "'요새 감옥에서 죽음을 맞이 했답니다
<우리나라 남근석같아... 식수대.... 묘한 연상을 주는 구조물,> 유럽의 건축물들은 "'건축 양식의 백화점 같아서 봐도 봐도 헷갈리게 됩니다
""로마네스크"'는 "'로마 사람들이 하던대로"그런 뜻이라지요
로마 양식으로 되돌아가는 ---- "'오스만 투르크 침입으로 "'동양풍과 사라센풍 가미"'...비잔틴 양식
"'하늘을 찌를듯한 안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고딕양식
"'르네쌍스 ... 인간중심 으로 돌아가기
"'바로크''라는 말의 어원은 "'포르투갈"'어로 ""찌그러진 돌맹이"'랍니다
"'아주 화려 하다는게 특징
" 로코코"'는 조개로 장식된바위 라는 뜻... 우리나라 나전 칠기 생각 나는데..
""바로크의 연장 선상 바로크'가 남자라면 "'로코코"'는 섬세한 여자... 이정도 되겠지요 뭐..
제일 환상적인 풍경은 "'할슈타트"'에 있었는데"'짤즈 부르크"'에서 그리 멀지 않았는데
"'알프스 산맥의 거친 암반과깨끗한 호수가 만드는 풍경이 어릴때 많이 본 ""이발소 그림"'에 많이 나오는
정말 그림 같았는데 "'스위스"'에 온것 같았지요...
<모짜르트 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