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어제 배를 방문한 태옥님과
한잔 했더니, 후유증으로 시달리다.
좀 더 안정된 정서로 일을 보도록 화장실 바닥과
테이블? 상판에 인테리어....쓰레기통에 버린 넘을 주워다, 빨고 달래서 딱 맞추어 덮었습니다.
항해중에 특히 레이스중에 캐빈의 네비게이터가 콕핏의 스키퍼에게 나침판 각도를 물어 보는
일이 있어...네비게이션 차트와 나침판이 서로 침로가 다를 경우가 있을때(조류, 해류 영향)....
귀찮치 않도록, 아예 붙박이용 나침판을 네비게이션 테이블에 설치
필요할 경우 실바 나침판이 바로옆 걸이에 걸려 있고, 테이블 내부에도 군용 나침판이 있으니,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빈둥거리다가, (주말의 교육자료 복사 등)
뜯어 놓았던 마스트 리프트업 유압펌프를 다시 설치
(무겁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게 언제더라...1998년인가?
코리아나호 끌고, 거문도 다이빙 갈때...(오랜만에 보실걸?)
화이팅~~!
첫댓글 저를 바베큐 매력에 빠지게 했던 그때군요..ㅎㅎ 짧은 머리가 어색하네요^^*..ㅋㅋ
옛날 생각 나네요~~
커티샥 잔뜩 마시고 머리 아픈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