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객 입니다.
남의 것 보았으면, 답례를 하는 법.
제가 건강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있습니다.
잠시 우리 가정에서 소금을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이 세계 최고이긴 한데, 여기에는 간수가 많아서 직접 음식에 사용 하면 쓴 맛이 듭니다.
오늘은 이 간수를 뺴는 방법과 기타 소금에 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가마니 소금을 사서 바닥에 벽돌을 받쳐 놓고 그 위에 1년 이상 올려 놓으면 빠지게 마련 입니다만은,
너무 오래 걸립니다.
1. 천일염을 일단 커터기(마늘가는 기계)로 소금을 간다.
2. 간 소금을 신문지 등 습기를 제거 할 수 있는 종이에 펼친다.
3. 약 10시간 마다 종이를 갈아 준다(2일 동안)
간수가 빠지는 것이 보입니다. 다 빠졌다 싶으면, 중불에 볶습니다. 그리고 식은 다음에 다시 커터기로 갑니다.
좋은 구운 소금 탄생.
죽염을 개발하신 인산 김일훈 선생께서 3가지를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1. 두부
2. 현미
3. 맛 소금(화학소금)
그 이유는 다음에....
좋은 날 되시길.....
첫댓글 반갑습니다. 좋은 선물을 슬며시 내려 놓는 나그네가 자주 뵙는 벗이길 기대합니다.
과객님 저 또한 반갑습니다
근데 맛소금이 안좋은건 아는데 두부와 현미라니
의아하네요
이유가 무척 궁금하네요
밥상이 썩었다 라는 책을 읽고 소금의 중요성을 익히 들었습니다
현미로 온갖 병을 고친 사례가 많은데 그래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먹지 말라니요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