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정말 많이 나네요.
어제 마치고 나오니 서늘한 한기가
몸 안으로 파고 들더라고요..
하지만 오늘도 해냈다는 뿌듯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17일 모임은 임성광님, 김효근님, 김태수님,
신정식님, 윤병휘님, 김신애님, 노민식님, 저(이현민) 까지
모두 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진행은 노민식 말꾼님께서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발음, 발성 연습, 1분 신상뉴스, 교재를 이용한 다양한 훈련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노민식 말꾼님이 고민 끝에 준비해 오신
서로 째려보기(?) 훈련은 약간 어색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2부 3분 스피치는 제가 진행을 했는데..(처음보다 더 긴장)
제일 처음으로 김신애 말꾼님(유일한 여성분)이 국제영화제 기간 중 본
치니쿰(인도어:설탕을 적게 넣어라)이란 로맨틱 코메디
영화에 대해 얘기해 주셨습니다. 너무 얘기를 잘 해주셔서
영화내용이 머리속에 쏙쏙...
다음 김효근 말꾼님은 재테크를 주제로 말씀하셨는데
풍부한 재테크 상식(중국과 홍콩증시 등)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노민식 말꾼님도 재테크(저축과 투자의 차이 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프로강사다운 말쏨씨로 좌중을 장악(간간히 터지는 질문에 모두가
긴장 ㅋㅋㅋ)
임성광 말꾼님은 공자님 말씀 중 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아는 것보다는 모든것이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죄송.. 중간에 말씀하신 내용을 기록 못해서)
윤병휘 말꾼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여자를 꼬실 수 있는
요령을 물었는데.. 모두가 묵묵부답..(에휴~)
신정식 말꾼님 '배의 구조'에 대해서 그림까지 그려 가면서
설명.. 모르던 부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됬네요..
(저하고 갑장인데.. 앞으로 서로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태수 말꾼님.. 불치병(?)을 가지고 계시는데..
걱정입니다..
불치병의 예방법, 치료법 잘 들었습니다.. 근데 그 병은 귀족병인거
아시죠..
이상으로 후기 끝~..
미숙한 진행 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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