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임원회의 개최
한인체육대회 준비사항 점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는 2일 임원회의를 열고 한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안건을 협의했다.
2014 한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오는 18일에 개최되는 한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준비된 내용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흑연 한인회장은 “한인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팀장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각 팀은 응원 및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각 팀의 팀장을 1명으로 통합하는 방안에 합의했고 백팀의 팀장으로는 이애다 교민을, 청팀의 팀장으로는 윤 희 교민을 각각 위촉하여 선발했다.
(취재 = 한인일보 편집국)
우즈베키스탄
지난 한주동안 화재 228건 발생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한주동안 22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내무부가 밝혔다.
화재로 인해 한명이 크게 화상을 입고 두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재산손실은 약 8억 4천 7백만숨인것으로 집계되었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잦은 화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10월1일 gazeta.uz)
인천 AG 게임 우즈베키스탄
여자 리듬 체조 단체전 금메달 쾌거
한국의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자 리듬 체조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올림픽 위원회는 밝혔다.
발레리아 다비도바, 라비랴 파흐루뜨지노바, 쟈밀랴 라흐바또바 와 아나스따시야 세르듀꼬바가 리본, 줄, 후프, 공, 곤봉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쳤다.
이 밖에도 알렉산드르 꼬뜨랴로브와 레오니드 안드례예브가 트리플 점프 경기와 남자 개인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서 우즈베키스탄 국가 대표팀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함으로써 종합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10월 1일 uzdaily.uz)
우즈베키스탄
관광 붐 예상 국가에 선정
세계여행 관광협회 (WTT C)는 우즈베키스탄을 관광 붐이 예상되는 국가 5위에 포함시켰다고 우즈베키스탄 관광청은 전했다.
세계여행 관광협회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관광업계의 성장률은 연간 6.2%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고고학적 가치를 가진 문화 유산들이 많은 국가로서 최근에는 등산과 산악 코스가 인기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5개 상위 관광 붐 예상국가로는 앙골라, 가봉, 몽골, 레바논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 10월 1일 uzreport.uz)
페르가나 지역
불법 닭싸움 도박단 검거
우즈베키스탄 경찰 당국은 페르가나 지역을 중심으로 전직 경찰이 공모되어 있는 불법 닭싸움 도박 단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불법 닭싸움 도박단은 한번에 최대 500명을 대상으로 불법 도박 판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붙잡힌 도박단 일당 모두 에게는 최소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해졌다고 경찰 당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