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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육모정을 거쳐 찾은 구룡계곡 전주에서 교당법회를 마치고 남원으로 출발 점심은 황토식당에서 추어탕으로 해결하고 이 식당은 담백한 맛을 내는 가정식 같은 추어탕집
오늘의 일정은 일행은 3.1.km거리의 구룡폭포, 난 비폭동까지만 사실 어제 무주 덕유산 산행(설천봉, 향적종,동엽령, 안성탐방지원센터 약9km)으로 적절하게 조정하고자... 차량때문에 원점회귀하여야 하니깐
같이 동행한 교도님들과 함께...
겨울날씨답지 아니하고 늦은 가을과 같은 분위기 계곡물이 흐르는 옆으로 낙엽을 밝으면서 겨울의 정취를 느껴본다.
빠른 물살에 패인 바위의 모양이 '챙이'처럼 생겼다 하여 '챙이소를 배경으로
점점 힘들게 하는 산행길.. 사실 구룡계곡은 완만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연로하신 분들은 어떨지...
유선대... 이곳은 반반한 바위에 금이 많이 그어져 있어 선인들이 바둑을 두며 즐겼다는 곳
올라오던 길을 뒤돌아보며...
계곡의 바위들
계곡의 바위와 물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소나무와 계곡의 조화
지주대를 배경으로 지주대는 기암절벽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구룡폭포까지는 1.1km 남았다. 여기부터는 계속 오르막 길이다.
비폭동
비폭동의 여기저기 난 여기까지 일행은 폭포를 거쳐 구룡폭포 주차장쪽으로 가고
비폭동의 내역은 앞의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이곳 폭포에서 떨어지며 아름다운 물보라가 생기는데 그 모양이 마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같다하여 비폭동 그런데 흘러 내리는 물이 없어 폭포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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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고향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고향사랑
첫댓글 오성택 단장님..추어탕 참 맛있었어요..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