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쌍둥이..입니다 호홋~
그동안 튜닝타임즈를 보며 모르고 있던? 동호회의 소식이라던지 신제품 소식들을 빨리 접하고. 또,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남들은 편하게 한번 읽고 보고하면 끝 이겠지만..
사진부터 글 까지 생각하시며 글을 쓰시는걸 생각하니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1/24 PEUGEOT 307WRC 입니다.
2006년 12월에 구입. 만들다가 실수로 데칼을 녹여버려서 한국타미야에 주문하여서
다시 바디를 구입하고 완성하였습니다. 하체는 다이케스트라서 묵직하고요~
타미야의 포토에칭과(1200엔)
타부의 랠리제팬 버전의 데칼(1200엔) 을 사용하여 붙여주었습니다.
문에 붙어있는 랠리제팬의 숫자 7은 원래 앞으로 가야하는데 제작중에 실차 자료를 보지 않고 작업하여
반대로 붙여버리는 실수를 해버렸습니다ㅜ
본네트핀은 모델러즈의 (1200엔짜리) 본네트 핀 세트에서 가져온 것 입니다.
디테일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부 1200엔이네요.. 담합했나..)
앞 범퍼에 흙받이 부분(맨 밑에 검정색 )은 무광으로 칠해주고, 그 위에 하얀색 라인은 데칼처리를 하였습니다. 실차도 삐뚤빼뚤한 사진이 있어서 데칼을 붙일때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지만..
완성하고 보니 역시...오토모형은 실차보다 더 데칼의 각?을 살려서 잘 붙여야 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307 완성하면 꼭 찍어보고 싶었던 사진 입니다.ㅎㅎ;;;
헤드라이트는 전부 반짝반짝~ 이였는데
너무 튀어보여서 실제 사진을 보면서 검정색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또, 헤드라이트의 유리파트는 그냥 붙이면 모서리 부분이 흰색?으로 보여서 모서리를 검정색으로
칠해주어서 고무패킹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아. 마감은 실차용 우레탄 클리어로 마감했습니다. 모형용 우탄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실차용인지라 상당히 많은 용량이 있어서 다 사용할때까지는 다른것은 사용하지 못하겠네요..
몸에 안좋은 도료라서 배란다에서 3M의 필터가 2개 달린 마스크를 사용하여
기관지는 걱정하고 있지 않지만.. 작업후에 집안에 환기시 어쩔수없이 들이마시니.. 빨리 이사해서
환기시설 빵빵하게 설치해서 작업할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헛헛, 실차용 우레탄을 뿌리다니 정말 대단하네^^ 206보다 더 커진 차체에 데칼과 마킹이 적절히 조화된 모델이라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델을 이렇게 멋지게 완성하시다니 대단~~^^
과찬이세요 ㅎㅎ;; 튜닝님~ 저도 바카크 작은 비네트로 나가는데 ㅎㅎ;;;바카크 전시때 뵐수있을지 모르겠네요 호홍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