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스크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의 병원균>
<“마스크는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제공한다”>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학부모들은
2021년 아이들이 사용한 5개의 마스크와 성인이 사용한 1개의 마스크를
플로리다 주립대학 연구실로 보내 오염물질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모든 마스크에서
위험한 병원성 박테리아와 폐렴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포함한
박테리아 및 기생충, 곰팡이가 발견됐다고
미국의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코로나19를 포함하여 여러 바이러스를 감지할 수 있는 테스트였지만
바이러스는 하나의 마스크에서
알셀라핀 헤르페스 바이러스 1만 발견되었다.
분석 결과 마스크에서 다음과 같은 11개의 위험한 병원균이 검출되었다.
▲연쇄상구균 폐렴(폐렴).
▲결핵균(결핵).
▲수막염균(수막염, 패혈증).
▲아칸타메바 폴리가(각막염 및 육아종 적뇌염).
▲아시네토박터 바우만니(폐렴, 혈류감염, 수막염, UTI –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냄).
▲대장균(식중독).
▲보렐리아부르크도페리(라임병의 원인).
▲코린박테리움디프테이아속.
▲레지오넬라 폐렴(레지오넬라병).
▲황색포도상구균 혈청형 M3(심각한 감염 시 사망률이 높음).
▲황색포도상구균(수막염, 패혈증).
제출된 마스크 중 절반은 하나 이상의 폐렴 유발 박테리아 변종으로 오염되었다.
1/3은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한 종류 이상에 오염되었고,
다른 1/3은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위험한 박테리아 병원균으로 오염되었다.
발열, 궤양, 여드름, 효모 감염, 연쇄상구균
, 치주 질환, 로키산 흑점열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이 포함된
덜 위험한 병원균 등도 확인되었다.
분석된 마스크는 착용 전 새것이었거나
세탁 후 사용한 것으로, 6~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수업을 들을 때
주로 5~8시간 동안 착용했다.
성인이 착용한 마스크 하나와
학생이 학교에서 입은 티셔츠 하나가 비교의 목적으로 연구에서 사용되었으나
대조군에서는 병원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티셔츠 앞면 위와 바닥 부분에서 나온 샘플은
흙과 머리카락에서 흔히 발견되는 단백질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학부모인 어맨더 도노호 씨는
이 작은 표본이 많은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매일 아이들의 얼굴에 무엇을 올려놓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마스크는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종일 착용하고, 쓰고, 내리고
, 다양한 표면에 놓고, 화장실에서 착용하는 등
마스크에 오염물질이 묻을 가능성을 우려해 연구소에 연락했고,
아이들이 착용한 마스크를 수거한 후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질량분석연구 교육센터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이 사건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10살과 8살 쌍둥이를 둔 도노호 씨는
폭스 뉴스의 인터뷰 요청을 받고
학교 체육 시간을 포함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아이들의 얼굴 발진 사진을 공개했다.
“우리 아이들은 하루 7시간씩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휴식은 먹거나 마시는 것뿐입니다.”
<폭스 뉴스>에 전문가로 출연한 니콜 사피어 박사는
마스크 착용이 100%는 아니지만 코로나의 전염을 줄여준다고 인정하면서도
상황이 작년과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백신을 통한 면역의 보호가 커지고,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바이러스 전파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은 편입니다.
이제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 이점과 위해성 분석 결과를 살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에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관련뉴스] 마스크 한시간만 써도 <세균>이 <득실득실> ===
하루 쓴 마스크 세균이 득실 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매일 쓰게 된 마스크, 이틀 또는 사흘 이상 쓰게 되면
마스크 세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하루 정도 쓴 마스크 안쪽에서 세균이 얼마나 자라는지
마스크 종류별로 실험한 결과가 나왔다.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KF94와 비말 차단을 비롯한 면, 덴탈 등 4종류의 마스크 실험을 진행했다.
이 실험에서 각각의 마스크를 쓰고 1km를 걷게 한 뒤 100m 단위로
마스크 안쪽 습도를 측정한 결과 4종류 모두 8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 유정수 씨는 "좀 고위험군이다 보니까
그래도 KF94가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껴서
사람 많은 장소 같은 곳에서는 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걸을 때
마스크 안쪽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도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대기 중 습도의 2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확인됐다.
마스크 안쪽의 온도 역시 피부 표면보다 최고 2도 이상 높았다.
불편감은 필터 기능이 뛰어난 KF94 마스크를 착용할 때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문제는 마스크 안쪽의 습도와 온도가 높다 보니
마스크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는 것.
하루 정도 사용한 4종류의 마스크로
세균 배양 실험을 한 결과
모든 마스크 세균이 피부와 입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검출됐다.
특히 면 마스크와 KF94 마스크에서 가장 많은 마스크 세균이 나왔고
일부 마스크 세균인 슈퍼박테리아라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도 검출됐다...(중략)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마스크 세균에 면역이 떨어진 분들한테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같은 경우가 굉장히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내가 쓴 마스크는 절대 다른 사람한테 쓰게 해서는 안 되고,
가능한 하루 정도 넘어가면
마스크 세균에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차제에 마스크 세균에 착용과 관련한 방역당국의 구체적 지침 마련도 필요성 요구되는 상황이다
.(출처: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첫댓글
마스크 끼는 사람 한명도 없음?
성열도 국짐당도 빌게이 똥개..
https://youtu.be/dHRN23bR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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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직접 만나면 생기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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