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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품처럼 아늑한 한국 최초의 성모 성지 |
강복하시는 예수님상
남양 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 성지이다.
원래 1866년 병인박해 당시 무명의 신앙 선조들이 순교한 순교 성지인 남양 성지는
1991년 묵주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이며 수원교구 설정 기념일이기도 한 10월 7일
정식으로 성모님께 봉헌됨으로써 한국 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마리아 순례 성지로
선포되었다. [출처 : 주평국, 하늘에서 땅 끝까지]
예수님상을 넘 높이 모셔놓은 것 같습니다.
먼저 왔을 때는 적당한 높이에 모셔져 오가는 순례자들이나
어린이들도 주님의 발 아래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높이 모셔져 있으니 예수님과 눈 맞추기도 쉽지 않을듯~
사진으로 보니 실제로 볼 때보다 안정감을 느끼기보다는 위태로운 느낌이 듭니다.
예수님도 저희와 가까이 계시길 원하실텐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래 이 자리에는 "강복하시는 예수님상"을 모셔 놓았었는데
어느 날 성지 입구로 옮겨 놓았습니다.
성요셉 성인
남양성모상
조각가 오상일(프란치스코 하비에르)씨 작품으로, 어린 예수가 엄마 마리아 옷자락을 붙잡고 있는 친근한 형상입니다.
부부가 함께 걷는 묵주기도의 길은 참으로 은혜로울 것 같습니다.
미사 시간이 다되어 성당으로 ...
(미사 시간은 오전 11시, 월요일은 사무실에 확인해야 합니다.)
평화의 모후 기도회에서 특별 제작한 제대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님 축복을 받고 10월 13일에 성지에 도착 예정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봉헌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이상각(프란치스코 하비에르)신부님.
파티마 성모상 아래에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봉헌자들 이름이 적힌 명부가 놓여져 있습니다.
한달 회비 2만원 (1구좌 100만원)
박지환(요한)신부님 흉상
과달루페 성모상
매주 토요일에는 성모 신심미사를 봉헌하고,
마지막 주에는 과달루페 성모님과 함께하는 낙태 속죄와 보속을 위한 미사와
생명수호를 위한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낙태 아기들 무덤과 과달루페 성모상
낙태 아기들 무덤은 낙태에 대해 속죄하며 보속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이곳에는 생명수호를 위한 십자가의 길을 꾸몄으며, 생명의 어머니 과달루페 성모상을 모셨다.
낙태를 부추기는 사탄과 싸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묵주기도의 터전에서 생명수호를 위한 기도를
바치는 것처럼 의미 있는 일도 드물 것이다. (출처 : 평화신문)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이 시작 되는 곳.
신발을 벗고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돌을 깔아 놓았습니다.
하느님 자비의 동산 둘레는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5단 묵주기도 길입니다.
순례자들은 이 묵주기도 길에서 가시관, 못과 망치, 못에 뚫린 예수 손과 발, 창에 찔린 심장 등을
형상화한 묵주알 위에 손을 얹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며 하느님 자비를 구하는 5단 기도를 바칠 수 있습니다.
전에 이곳에 있었던 피에타상이 안보임
맨처음 모셔져 있던 피에타상은 묵주기도 동산 위로 옮김.
하느님 자비의 사도인 성녀 파우스티나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흉상
자비로우신 예수님 동산
자비로우신 예수님상과 피에타 성모상, 그리고
하느님 자비의 사도인 성녀 파우스티나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흉상이 있습니다.
2006년에 조성해 봉헌하였습니다.
이 동산은 성서에 따른 십자가의 길이 끝나는 산 정상에
넓은 잔디 광장과 함께 조성되었고, 동산 가운데 하느님 자비의 상을 세우고
그 한 편에 피에타 성모상(어디로 옮겨졌는지 5월 16일 현재는 비어있고
그전에 있었던 피에타상은 묵주기도 길 동산 위로 옮겨져 있음)을
그리고 동산 둘레로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묵주기도 길을 조성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묵주기도 길
새롭게 조성 중인 칠고 (공사가 진행 중임)
묵주기도 끝에 있는 부지에 통일기원 대성당 터를 다지기 시작함.
성체조배실 입구
성체조배실
성체조배실 입구에 성모님
파티마 성모 발현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 놓은 것 같습니다.
20일 성모의 밤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축성하신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촛불행렬이 있다고 합니다.
초 봉헌실
모바일용 요약 설명
남양 성지는 초대 교회의 교우촌이자 처형지로 1991년 10월 7일 우리나라 최초의 성모 성지로 선포된 곳입니다. 남양 지역은 지리적으로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해 중국과의 연락이 용이하기 때문에 조선 시대 많은 교인들이 찾아 들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백학, 활초 등 많은 교우촌이 인근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옹기를 구워 팔던 백학 교우촌에서 가마터와 그릇 조각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교우촌은 왕림과 큰 들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안양 수리산, 양지 골배마실, 안성 미리내, 진천 배티, 아산 걸매리 등과 걸어서 하루거리에 위치해 박해 당시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모님의 품처럼 아늑한 성지에 들어서면 남양 성지의 자랑인 ‘묵주기도 길’이 펼쳐집니다. 성지 전체가 하나의 묵주로 꾸며져 있는데 대형 십자고상과 성모상을 비롯해 어른 둘이 팔을 펼쳐야 겨우 안을 수 있는 커다란 돌들로 묵주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하느님의 자비 신심을 전파하기 위해 경당 위 야산 정상에 자비로우신 예수님 동산을 새로 조성해 봉헌했습니다. 동산 둘레로는 하느님의 자비심을 구하는 5단 묵주기도 길을, 동산 아래에는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도 조성하여 순례자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1년 성모 성지 봉헌 20주년을 맞아 성지 환경을 정비하고, 현재는 2017년 파티마 성모 마리아 발현 100주년에 봉헌할 통일 기원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지번주소 |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1704 |
도로주소 | 경기도 화성시 남양성지로 112 |
전화번호 | (031)356-5880 |
팩스번호 | (031)357-5775 |
홈페이지 | http://www.namyangmaria.org |
전자메일 | namyang-hl@casuwon.or.kr |
2017년 5월 17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