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12 토 멋진 가을날씨가 되려고 지나간 여름은 그렇게 무더웠던가? 버스 창가를 보며 정배리 오는길이 처음그림을 시작하면서 풍경사진을을 찍으려고 서종면 일대를 다니면서 설랜 적이 있었다 벌써 20년이 넘었네 강산이 2번 변한다고 했건만 가을 이곳은 변한것이 없건만~^^ 그때는 내가 먹물과 화선지로 수묵화를 한다고 먹물의 농담에 빠져 있었다 한강변의 아파트 문화가 변하듯이 나도 어느새 서양화를 한다고 이렇게 변화되어 사계절의 가을을 지나는 길목의 인생이 아닌가 말이다 그나마 풍경사생을 한다고 자연이 좋아 사생지의 경치와공기.점심음식. 그리고 같이그리는 좋은 사람들의 인사 이런것들이 붓을 오래동안 잡게 만든 자산이 아닌가 한다
오늘도 정배리 풍경에 옛생각을하며 논두렁벼읶은 겨자색 들녘을 쳐다보면서 설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린다 가방을 준비할때 마음과 달라서 돌아가지만 나는 여기의 맑은 공기와 풍경과 동료들과 하루를 잘 즐기고 가잔아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스에 오른다 오늘나는 또 하루를 즐거운 시간으로 보냈구나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끝
첫댓글 가을샘새가 나는듯하고 멋지네요~~~
가을햇살 받으려고 논둔렁에앉자 좋은시간을 보냈읍니다
햇살은 따곱지만 경치가 좋아서 좋은 사생 이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의 감성이 그대로~^^
멋집니다!
가을의 정배리풍경이 좋아서 감성적 그림이 나온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무르익은가을..
아니 이명산선생님은
그림만 잘 그리시는분인줄 알았것만 사회성도 남다르시고 그기다 문학가셨네요. 어쩜 그리도 언어선택도 맘에 와닽게 감성도 풍부하신것을 알게됬습니다.!!!
참으로 새월 너ㅡ무 빠러게 흘럿네요 저도 15년부터 토요화가회에 나왔으니 처음엔 좀 별난분갗이 보였는데 오랜새월에 친구가 됬고
안보이면 궁금합니다.ㅎㅎㅎ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