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수업에서
선생님께서는 반복 되는 사주 명식 풀이가
더 이상 나에게
신선함을 주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오늘 수업시간에도
역시나 그런 방식이
의미없음을 여러 번 말씀하셨다
매번 같은 말씀을 되풀이 해도
도통 알아 듣지 못하는 우리들때문에
답답하다 못해
역정이 나신 것 같기도 했다 ㅋ
그래서 농담처럼
"오십 넘으면 배우지 마래이~ "라고 하셨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다
정보는 저장 되어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친다
문제는 입력은 했는데 인출이 안된다 ㅋ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배우는 사람에게
이 보다 더 큰 우환이 어디 있노?
카페 게시글
명리사관학교
乙卯날 - 오십 넘으면 배우지 마래이~
향기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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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20.07.12 01:3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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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죽지말고 배우세요. 배우는 것 밖에 달리 할 일이 없네요.
복이기도 하고, 화이기도 하고...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누구는 멍석말이 당하것네
우리는 그 누구를 알지요 ㅎㅎㅎㅎ
그건 너!
바로 너!
너뿐이야~ㅋㅋ
@향기퐁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