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인어른께서 모든 자식을 모으시고 몇달간 계획했던 1박2일 거제 이수도(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731-12,시방선착장)로 여행을 떠났다
이수도는 거제 처남이 추천하였고, 이수도에서는 1박3식 (인당 60,000원)에 여행객을 모으고 있다
시방선착장에서 배로 5분거리에 있는 섬으로써 먹고 쉬면서 힐링할수있는 조그만 섬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많은 기대로 장인,장모님이 계신 함안 처가집에 갔다,
함안에 도착하니 처제는 벌써 도착해 있었다
1박2일 여행에 모두들 들떠있는 기분이었다
처남까지 도착후,3대 차로 거제 장목면에 있는 시방선착장에 한시간반을 달려 도착했다
선착장은 있었으나 이수도를 여행하는 인원에 비해
대합실이랑 휴게실은 턱없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
시방선착장 도착후 승선티켓(반드시 신분증 소지해야함) 을 끈고,30분쯤 대기후 이수도로 들어갈수 있었다
숙소는 사전에 예약된 산만디민박(최근 신설 민박집)
에서 짐을 실으나늘수있는 차가 나와 있었다
짐은 그차로 보내고 우리는 민박집 이름처럼 산만디에 있는 민박집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말자 점심(회,낙지,고동 등 해산물)을 먹고,잠시 휴식후 처남이랑 동서와 갯바위서 낙시 흉내만 내었다
그런데 큰처남댁이 발을 헛디뎌 발목등 골절사고가 발생되어 가족들이 큰걱정을 하며,저녁,아침을 먹고 9시쯤 다시 시방선착장으로 나와 처남댁이 입원을 병원을 들렸다가 울산으로 돌아왔다
아쉬움이 1박2일 거제 이수도 여행이었지만 가족애를 마니 느낄수있는 여행이었다
사진은 이수도 둘레길에서 셀카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둘레길은 왕복 약 한시간반이 소요되는것 같았고 중간중간 거가대교등 조망을 할수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었다
이번 1박2일을 해주신 장인어른께 감사의말을 남깁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