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5 <마태복음 13:24 - 13:30>세상 속의 천국 찬송 366장
곡식과 가라지 비유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온전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와 심판을 마지막 날까지 연기하시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성경을 선택하면 ...
24. 예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농부가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과 같다.
25. 사람들이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자랄 때에 가라지도 같이 자랐다.
27.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이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였는데 가라지가 잔뜩 올라왔습니다."
28. "원수가 와서 그랬구나." 주인이 소리쳤다. "저희가 가라지를 뽑을까요?" 종들이 묻자
29. 주인이 대답하였다.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 보면 밀까지 뽑게 되니
30. 둘다 추수때까지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내가 추수꾼들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 불에 태우고 밀은 곳간에 거두어들이도록 하겠다."
29,30 절 온전한 밀 하나하나의 안전을 지키시려고 가라지를 뽑지 말고 추수 때까지 두라고 하십니다. 어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서시는 목자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하나님께는 수확량보다 자기 백성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안전을 볼모로 삼아서라도 수확량을 늘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해와 같이 빛나는 성품(43절)이 되게 하시는 데 관심이 있으십니다.
24~26 절 사탄은 늘 하나님 나라를 훼방하고 미혹하고 도전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완전히 그 활동을 중단시키실 때까지 은밀하고(‘잘 때에’) 간교하게(잘 구분할 수 없도록) 성도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광명의 천사로 위장하여 겉으로는 경건의 모양을 취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분별하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세상의 악의 문제의 배후에 이 사탄이 있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문제라도 실제로는 가장 영적인 문제이며, 따라서 이를 해결하려면 늘 깨어 있는 신앙과 영적인 분별력, 그리고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27,28절 비유 속의 종은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가라지를 뽑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라지의 뿌리가 밀의 뿌리를 감고 있어서 밀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종의 말대로 하면 더 많은 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참 지혜로운 조언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노련한 제안입니다. 종은 가라지만큼 밀도 뽑힐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밀 얼마쯤 뽑혀도 더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악한 사람들을 보면서 당장 심판받아 제거되길 바라는 우리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럴 능력이 있으면서도 추수 때까지 그냥 두시기로 하셨다면, 그것은 이 악이나 혼돈마저도 주의 주권 아래서 선을 이루는 데 쓰시려는 뜻일 것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내게 허락하신 혼돈과 더불어 사는 법을 잘 배워갑시다. 그 상황이 나를 망가뜨리도록 허락하지 말고 나를 연단하기 위해 수종드는 종으로 삼으십시오.
공동체 - 심판하시는 날까지 악이 역사하는 현실을 잘 이해하면서 인내하고 선을 행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 - 대만 성광신학교와 일심교회(김기문 선교사)의 묵상훈련 모임과 말씀사역을 위해.
2010-02-05 <마태복음 13:24 - 13:30>밀과 가라지 비유
모내기를 한 농부가 벼와 섞여 자라는 잡초인 피를 뽑아내는 일을 ‘피사리’라고 합니다. 피사리를 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벼를 피와 함께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밀과 가라지 비유(24-30)
성경을 선택하면 ...
2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또 다른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심은 사람에 빗댈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자라서 낟알이 익을 때에 가라지도 보였다.
27.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어디서 이런 가라지가 나왔을까요?’
28. 주인이 대답했다. ‘원수가 그랬구나.’ 종들이 주인에게 물었다. ‘저희가 가서 가라지를 다 뽑아 버릴까요?’
29. 주인이 대답했다. ‘아니다. 너희가 가라지를 뽑을 때에 밀도 함께 뽑힐라.
30. 추수할 때까지 함께 자라게 놔 두어라. 추수할 때,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 묶어서 불에 태우고, 밀은 거두어 곳간에 쌓으라고 하겠다.’”
밀 과 가라지 비유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또 다른 비유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밀밭에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씨를 심었지만, 원수도 몰래 가라지 씨를 뿌렸기에 둘은 섞여서 자랍니다. 가라지는 이삭이 패기 전까지는 모습이 밀과 거의 비슷할 뿐 아니라 밀과 서로 얽혀있습니다. 종들은 가라지를 뽑아 낼 것을 주인에게 제안하지만, 주인은 추수 때까지 놔두라고 합니다. 주인은 가라지보다 밀에 더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가라지를 뽑다가 밀이 함께 뽑혀 상할까봐 염려한 것입니다. 밀과 가라지의 운명은 추수 때에 최종적으로 가려집니다. 주인은 마지막 때에 가라지는 반드시 불태우고, 밀은 곳간에 쌓아 두실 것입니다(24-30절).
하 나님은 씨를 뿌리실 뿐 아니라 거두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낟알도 상하지 않게 하시려고 하나님 나라에 밀과 가라지가 섞여 자라는 것을 허용하십니다. 추수할 때까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천국의 곳간에 들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모든 것은 추수 때에 가려집니다. 같은 밭에 뿌려진 밀과 가라지는 자랄 때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추수 때에는 운명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의 성공은 추수 날에 하나님 앞에서 가려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열심히 믿음의 열매들을 맺어 추수 날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로 마무리하세요.
马太福音 13:24-30 (赞美诗第 347 首)
耶稣用这个比喻说明了天国在世上不能完全显现出来的原因。
神是怎样的一位?
29,30a节 耶稣说不要薅稗子,要留到收割的时候,因为他担心薅稗子的时候,连
麦子也被拔出来。薅掉稗子也许会增加产量,但是神一粒麦子也不愿失去。让我们
默想并感谢神的恩典,因他时时看顾自己百姓的安全,并呵护备至,直到我们进入
神的国度。
30b节 如同在收获的时候麦子和稗子要被区分开来一样,在末了的日子,神也会
审判义人和恶人。神现在没有马上审判那些恶人,是为了保护自己的每个儿女。虽
然恶人们横行霸道,我们也不要站出来审判他们。让我们等待神审判的时候,并且
一起来播撒福音的种子,因为或许他们当中还存在神的儿女。
赐给我的教导是什么?
24-26节 在这个世界上,存在着邪恶和撒旦的作为。在神的国不断扩张的地方,邪
恶的势力也用自己的计谋来妨碍神国的复兴。这也可能会导致无法把神的儿女与属
世的人区别开来。在这个稗子以麦子自居的世界里,我们如果不想轻易陷入撒旦的
诡计而跌倒,就必须更加紧紧地抓住神的话语。
29,30节 神在等待时机,你是否抢先一步了呢?让我们理解神尚未惩罚恶人的心
意,一起等待神的时刻,努力去行善事。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9,30a절 가라지를 뽑지 않고 추수 때까지 놓아두라고하십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건강한 곡식까지 건드려 다칠 수 있을 것을 염려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라지를 뽑아내는 것이 수확량을 늘려 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곡식하나라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자기 백성의 안
전을 세밀히 살피시며 하나님 나라에 모으시기까지 깊은 관심을 기울이시는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합시다.
30b절 수확의 때에 곡식과 가라지를 나누듯이 마지막날에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단 한 명이라도 보호하시려고 지금 당장 악인들을 심판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에 악인들이 활개 치며 다닐지라도 내가 그들을 심판하려고 나서지 맙시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를 기다리며, 혹시라도 그들 중에 있을 단 한 명의 자녀를 위해 복음의 씨앗을 뿌립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26절 이 세상에는 악이 존재하며 사탄의 활동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해 가는 곳에 악한 세력도 나름의 계책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세상의 아들들을 잘 구분할 수 없게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라지가 곡식처럼 행세하는 세대에서 우리가 사탄의 계략에 쉽게속아 넘어 가지 않으려면 진리의 말씀에 더욱 붙들려야할 것입니다.
29,30절 하나님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혹시 내가 앞서달리고 있진 않습니까? 악인을 아직 벌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우리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며, 우리가 마땅히 힘써야 할 선한 일을 행합시다.
2010-02-05 The Parable of the Good Seed and the Weed
Through this parable, Jesus explains why the kingdom of God does not completely appear in thi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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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nother parable put he forth unto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ned unto a man which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
25. But while men slept, his enemy came and sowed tares among the wheat, and went his way.
26. But when the blade was sprung up, and brought forth fruit, then appeared the tares also.
27. So the servants of the householder came and said unto him, Sir, didst not thou sow good seed in thy field? from whence then hath it tares?
28. He said unto them, An enemy hath done this. The servants said unto him, Wilt thou then that we go and gather them up?
29. But he said, Nay; lest while ye gather up the tares, ye root up also the wheat with them.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Vv. 29,30a God does not want to pull the weeds, but leaves them until the harvest. He is careful not to root up any wheat while pulling the weeds. Pulling the weeds may bring an easier harvest, but God doesn’t want to lose any wheat. Meditate on the grace of God, who is deeply concerned about his people’s safety until the kingdom of God, and give thanks.
V. 30b As the wheat and the weeds are divided at harvest,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will be judged on the last day. He does not judge the wicked right now to protect the children of God. Even though the wicked are spread throughout the world, do not take the initiative to judge them, but wait until God’s judgment and scatter the seed of the gospel for even a single child of God.
Vv. 24-26 Evil exists and the devil acts in this world. The wicked power is against the revival of the kingdom of God, and especially active where God continues to expand his kingdom. It can be difficult to distinguish God’s children and the sons of the world. In this generation, as the weeds sometimes act like the wheat, we must cling to the Word of God if we don’t want to be deceived by Satan’s tactics.
Let us hate unrighteousness and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中 동북지방 北여성 인신매매 성행
[연합뉴스 2010-02-04 14:24]
형편 어려워 따라나서거나 납치돼..'조선돼지' 일반명사화
(단둥=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부근의 한
농촌 마을에는 중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20대 여성이 있다.
한족인 가족들은 그녀가 어릴 때부터 중국어를 배우지 않은 조선족으로, 최근
시집왔다고 말하지만 그녀가 북한에서 팔려왔다는 사실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 마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공안에게 적발되면 집안이 풍비박산 날 것을 염려해 쉬쉬해줄 뿐이다.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遼寧)과 지린(吉林) 등 중국 동북 지방 농촌에는 이렇
게 북한에서 팔려온 여성들이 적지 않다.
화폐 개혁으로 아사자가 속출하는 등 북한이 큰 혼란을 겪으면서 최근 들어 북
한 여성 인신매매 사례가 부쩍 늘었다는 게 단둥(丹東)과 옌볜(延邊) 등 북한 접경
지역 주민들의 전언이다.
북.중 접경지역인 A현의 한 산골 마을에만 팔려온 북한 여성들이 40-50명 이른
다.
한족들은 팔려온 북한 여성들을 가리켜 '조선 돼지'라고 부른다. 인신매매범들
이 쓰던 은어가 일반 명사화됐다.
북한 여성들의 몸값은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 20대가 1만5천 위안, 30대는 1만
위안(약170만원), 40대는 7천-8천 위안에 거래된다.
주로 가정 형편이 곤궁해 배우자를 못 찾는 농촌의 40-50대 노총각이나 정신 지
체자, 신체장애인 등이 북한 여성들을 사들여 아내로 맞이한다.
빚을 내 몸값을 지불하지만 대부분 생활력이 없어 결국 그 빚을 갚는 것은 팔려
온 북한 여성들의 몫이다.
한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는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며 수년간 뼈 빠지게 일해
번 돈으로 자신의 몸값을 갚곤 한다"고 전했다.
팔려오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배경에서다.
우선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돈을 받고 스스로
인신매매단을 따라나서는 경우다.
각오를 하고 나선 만큼 이런 여성들은 낯선 중국에서 비교적 빨리 적응한다. 그
러나 자녀를 출산하고도 한국으로 달아나는 경우가 많아 가족이나 주민들로부터 심
한 감시를 받고 있다.
몇 년 전 랴오닝성 B시의 한 농촌마을에 살던 12명의 북한 여성들이 한꺼번에
한국으로 달아나 온 마을이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
또 다른 부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납치돼 중국 땅에 팔려오는 경우다.
지린(吉林)성 창바이(長白)현의 20대 북한 여성은 "아는 사람이 주는 껌을 씹고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중국 땅 이었다"며 "몇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감시가 워
낙 심해 이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북한의 국경 수비대와 중국 인신매매단이 결탁해 있기 때문에 달아
나더라도 결국 붙잡힌다"며 "팔아넘긴 여성이 달아나면 인신매매단이 돈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추적한다"고 전했다.
단둥의 한 시골마을에 팔려온 북한 여성은 "신체장애에 말도 통하지 않는 남편
과 억지로 만났는데 무슨 애정이 있겠느냐.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은 남편이 압록강변까지 나가게 해준다"며 "압록강 너머에 있는 친
정에 중국 휴대전화를 보내주고 2번 통화했다.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도 만족한다"고 체념하듯 말했다.
단둥의 한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는 "북한 여성들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아이들에게도 중국어만 가르친다"며 "만나도 딱히 해줄 얘기가 없어 잘 살라는 말밖
에는 못 해준다"고 안타까워했다.
pjk@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haohaor/ 한 때 전도유망한 무용수였으나 지금은 동네 무용학원 원장인 민경. 민경네 식구들은 하나같이 애물단지다. 가출이 일과인 치매아버지 원조(이순재)는 천진난만한 자세로 각종 일만 저지르고, 10년째 영화감독 지망생인 남편 상훈(김유석)은 장인이나 돌보며 소일하는 백수에, 9살배기 아들 병국(강산)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는 맹랑한 애어른이다. 용하다는 점쟁이마저 개털사주라 명명한 속 없는 이 가족은 매일 단체로 민경의 염장을 질러댄다. 어느 날 상훈의 바람기를 목격한 민경은 마침내 눈이 뒤집히고, 하늘이 무너져도 마누라만 믿고 살아온 세 남자의 태평성세에 위기가 닥치는데 정말…이 가족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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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백수 남편의 진심 혹은 늦깍이 신인 감독의 수줍은 고백
절치부심, 10년째 감독 데뷔를 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있던 남선호 감독에게 어느 날 친구이자 제작자인 오기민 PD가 건넨 한 마디. ' 니 얘기를 한번 써 봐.그게 제일 재미있잖아' . 이 영화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집필 당시 '영화 감독이 되는 법' 이란 제목을 표지에 박고 있었던 시나리오답게 이 영화는,한 영화감독 지망생이 '지망생'이란 꼬리표를 마침내 떼 내기까지, 그와 가족이 좌충우돌, 아옹다옹 함께 고생하며 보듬어 낸 세월의 기록이다 . 남들에게 내 보이기 부끄러울 수도 있는 가족사의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지만, 감독은 변명하고 미화하기 보다 그와 그 가족을 둘러싼 일상을 웃음의 대상으로 삼으며 담담하게 그려냈다. 그 결과, 신인 감독이 진심을 담아 수줍게 내 민 '가족의 초상'은 누군가와 더불어 가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만한 풍경으로 완성되었다. 1인칭 시점의 '영화감독이 되는 법'으로 출발한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모두들,괜찮아요?' 라는 애정 어린 질문으로 바뀐 것도 그 때문이다.
징하지만 짠한 우리네 가족 이야기 - 국민 공감 홈코미디 '모두들,괜찮아요?'
어느 가정에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는 애물단지 한 명쯤 있게 마련. <모두들, 괜찮아요?>는 그런 애물단지를 하나도 아니고 셋씩이나 데리고 사는 한 주부가장의 하소연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홈코미디다. 10년째 무위도식하며 감독 입봉에만 매달리는 철없는 백수 남편, 한평생 바람을 피다 늘그막에 막내딸네 집에 겨우 얹혀사는 치매 아버지, 어른처럼 입바른 소리나 해대는 맹랑한 애어른 아들. 얼핏 궁상맞을 정도로 사실적인 한 가족의 그다지 별거 없는 일상 이야기 같지만, 마디마디가 재미나다. 빤히 의도된 농담이나 수순을 밟는 극적인 사건 대신, 바로 내 가족 같이 평범한 캐릭터, 징하지만 짠한 딱 우리네 가족관계, 어느 가족이나 한번쯤 겪어봤을 '사는 게 코미디 같은 집안사정'이 구석구석 공감의 웃음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한 동안 가족을 소재로 한 한국영화들이 일탈 일색의 자극적인 가족관계(조용한 가족/바람난 가족/간큰 가족)나 눈물로 화해하는 신파적 가족관계(가족) 등 주로 가족을 극적으로 그려왔다면, <모두들, 괜찮아요?>는 오랜만에 <집으로…>처럼 평범한 가족관계에 돋보기를 들이대고 소박한 웃음과 감동을 담아낸 국민공감 가족영화다. 창골산 칼럼 제1269호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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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서 온 백 마흔 아홉 번째 편지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 드립시다
눈물이란 '눈 속에 있는 누선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분비액'으로서 늘 조금씩 나와 눈을 축이고 씻어주며 각막에 영양원의 구실을 하기도 합니다. 정신의 감동 또는 여러 가지 자극을 받으면 눈물은 더 많이 난다고 합니다. 눈물의 성분을 실험을 통하여 분석하였더니 물이 90%이고, 소금이 7%, 단백질이 2% 그리고 1%의 점액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눈물의 힘은 대단합니다. 눈물은 사람을 변화시켜 주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눈물의 성분 따위가 눈물의 힘을 대단하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눈물의 힘이 대단하다고 하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힘 때문입니다.
중세의 유명한 교부였던 성 어거스틴. 그가 그러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어머니인 모니카의 기도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유망한 문학가로 주목 받고 있던 어거스틴이 술과 여자로 세월을 허비하며 방탕과 쾌락으로 빠져가고 있는 것을 본 모니카는 아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에 탕자 어거스틴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니카는 기도만 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에 항상 눈물이 동반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이 본 것은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 자신을 위하여 흘리는 어머니의 눈물을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도의 힘에 눈물의 힘이 가미되었기에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 초청되어 앉아 있는데 갑자기 옥합을 든 죄인인 한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이 여인은 옥합에 담겨져 있는 귀중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는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지극한 복종과 존경을 표시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저 사람이 선지자라면 저 여인이 죄인인 줄 알았을 것이라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그 여인에게 네 많은 죄를 사함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생각한 것처럼 이 여인이 단지 예수님의 발에 그 비싼 향유를 부었기 때문에 예수님께로부터 그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 여인에게는 먼저 눈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선행되었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감격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린 것이 먼저 있었고 향유를 그 발에 부은 것은 나중 일입니다.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눅7:38)
여인의 눈물의 회개와 함께 이러한 행동들이 예수님께로부터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구원이라는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리고 평안히 가라는 안식까지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교회에 언제부터인지 눈물이 말랐습니다. 교회에 나와 이 여인처럼 자신의 소중한 것을 바치는 일에는 서슴지 않고 행하지만, 이 여인처럼 자신의 머리카락을 풀어 예수님께 감격과 경의를 표할 줄은 알지만, 이 여인처럼 예수님의 발에 입맞춤으로 복종과 존경은 표시할 줄은 알지만, 그러나 정작 이 여인이 선행하였던 눈물의 회개의 기도는 없어졌습니다.
한국을 방문 할 때마다 기도원에 가보지만 기도원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70년대에는 기도원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울며 기도하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울며 기도하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당시에는 교회에서 울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사람들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고 편지 말미(딤후4:9)에 쓰면서 그의 서신을 마무리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빨리 보고 싶어 한 것도 작별 할 때 디모데가 흘린 눈물 때문입니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딤후1:4) 그러나 정작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간절히 보고 싶어 한 것도 평상시 디모데의 눈물의 기도를 보고 싶어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왠지 나도 디모데가 흘렸던 눈물의 기도가 보고 싶습니다. 40년 전 교회에서, 기도원에서 울며 부르짖던 그 기도가 그립습니다.
교회는 이 여인과 같아야 합니다. 마음껏 울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눈물 한번 제대로 흘려 보지도 못하고 두리 뭉실 회개했다고 말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 집에 무슨 일이 생겼냐고 수군덕거려서도 안 됩니다.
죄인인 이 여인처럼 죄인인 우리들도 예수님께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립시다. 그래서 죄 사함과 구원과 평안을 받아 세상으로 나간 이 축복의 여인처럼 우리들도 죄 사함을 받고 구원도 받고 평안의 축복도 받아 세상을 향하여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축복의 사람들이 됩시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호주에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 호주에서 자녀를 공부시키려는 부모님, 워킹홀리데이로 오는 젊은이들은 호주에 오기 전 미리 연락이 되어지면 호주에서의 정보, 공항 픽업, 숙소, 일자리 등과 함께 호주에서의 신앙생활과 정착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일을 이루려 합니다. 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젊은이들의 신앙과 인생에 안내자가 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세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호주로 오시는 분들은 메일(hanachurchmoksa@hanmail.net)이나 전화(9706 3203 혹은 0414307660)로 미리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 돕겠습니다.
창골산 칼럼 제1268호 /참 생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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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생명이란
현대인들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 같이 살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권태! 살아도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고 권태로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삶 속에 진정한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생명이란 본래 질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 입니다.
주께서 주시는 생명은 시간적으로 무한한 영원한 생명일 뿐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새로운 사람을 살게 하는 질적으로 새로운 생명입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재물을 모아도 명예를 쥐어도 남들보다 허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인생을 행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일 뿐 아니라 삶의 풍요요, 생동력이시며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넘치게 하는 생명이십니다.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 삶의 권태를 느끼고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은 몸은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자격은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그 나라에 들어갈 수없고 살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일 뿐 아니라 삶의 풍성이십니다. 샘솟는 기쁨이 있고 삶의 의미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공급하는 풍성히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천국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입니다,
주님은“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요10:25) 그 영생의 나라 예수님께서는 그 영원한 나라의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찾아오셨고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주셨고 더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은 참 생명이 없는 자는 의미도 없고 활력도 없이 삶이 지루하고 권태롭고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그런 사람을 향하여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고 더 풍성하게 하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생명이란 능력을 의미합니다. 생명이란 영생을 의미합니다. 생명이란 활력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영원한 처소를 준비하신 것과 예수님이 바로 그 영원한 처소에 이르게 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분은 천국의 길이요 삶의 방법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우주 안의 영원한 진리(실제)요 참이십니다. 주님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시며 밝고 환한 큰 길이십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의 모든 방법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삶에 방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진리요 참이신 그리스도는 우주 공간에 영원한 진리와 실제가 되십니다. 참 실제이신 그리스도를 얻는자는 자유한 삶을 살게 됩니다.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칼 럼 필 자
아비가일
pjk0468@hanmail.net
흐 르 는 곡
나 주님 보기 원하네
칼럼보내주실곳
창골산 봉서방카페
b0356 @hanmail.net
2010년 02월 04일 목요일
오늘이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입니다. 봄이 시작되면 좀 따뜻해져야 하는데 요즘 날씨는 입춘이 아니라 입동 같습니다 -_-;
몇일 사이로 날씨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데요 이런 환절기에 감기걸리시면 오래 고생하실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시고~
그러고 보니 신종플루는 많이 잠잠해 진 듯 하지만 아직도 감염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니까 건강 조심하세요~
"이마"를 뜻하는 라틴어 어원은?
안녕하세요! 어원으로 어휘잡Go!Go! 입니다.
오늘의 어원은 '이마' 를 뜻하는 라틴어 어원 frons, frontis 입니다. 많이 익숙한 모양이실텐데요 현대 영어의 "정면,앞쪽의" 의 뜻을 가지고 있는 front 가 바로 frontis에서 발생한 단어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거의 front라는 단어가 통채로 들어가 있는 다른 단어들을 보실 수있는데요, front 앞뒤에 붙은 접두어나 접미어를 확인하시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 보세요
Affront (n) 모욕, 무례한 언동
(v) 모욕하다, 무례한 언동을 하다, 과감히 맞서다
It is an affront to the very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democracy.
그것은 대표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모욕이다.
Confront (n) 직면하다, 맞서다, 직면하다
We decided to confront our main adversary.
우리는 우리의 주된 문제에 맞서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