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방지:통도사 가을풍경과 메밀꽃밭
●일시:2026.10.09 (금요일)
●트레킹코스:통도사시외버스터미널~무풍한송로~통도사~양산천둘레길~서축암~메밀꽃단지~지산마을~평산마을 문대통령책방~ 통도사신평시외버스터미널
전체시간:04시간 00분
운동시간:03시간 00분
휴식시간:01시간 00분
운동거리:10.8km
평균속도:3.2km/h
깊어가는 통도사 가을풍경을 다시한번 만끽하러 통도사를 찾는다.
여흘전에 다녀 갔었지만 또다시 보고싶은 마음에 집앞에서 양산가는 시내버스 23번을 타고서 양산시청 앞에서 12-1번을 환승하여 09:00에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하면서 트레킹이 시작된다.
올만에 함께한 초동님과 통도사 영축산문을 지나면 소나무숲길 무풍한송로에 접어들어 구불구불 자라난 소나무 솔내음을 맡으며 약 2km의 길을 한순간에 통도사 일주문에 도착을 한다.
신라의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통도사를 창건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통도사의 가장 큰 불교 문화 축제 현장, 고요에 이르다. 불이문을 넘어선다.
국화로 장식된 통도사 경내 대웅전과 5층석탑,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금강계단에 모셔진 내력을 기록한 석비 세존비각, 산령각과 금강계단 통도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서 양산천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출세산책로로 들어선다.
조용하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더 넓은 인공 저수지가 나오고 뒷편의 영축산 자락의 산그리메가 길게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잠시 그늘진 곳에서 간식 타임을 가지고 축서암으로 향한다. 대부분 탐방객들은 메밀밭으로 곧바로 향하지만 산사의 조용한 서축암에 드렸다 메밀밭으로 향한다. 여흘전에 들렀을 적에는 메밀꽃이 싱그럽고 꽃향기를 내뿜고 있었지만 오늘은 어느새 꽃은 끝물인가 보다.
더 넓은 메밀꽃밭으로 많은 탐방객들이 한글날 휴일을 맞아서 이곳을 찾게된 가을의 풍경만으로 영축산 자락에 압도하는 느낌이 든다. 길가에 핀 구절초꽃도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아직도 볼만하다. 장소를 건너편에 있는 메밀꽃밭으로 향한다. 금년에는 지금도 가을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비가 중간중간에 자주 왔더라면 메밀도 잘 자랐을 것인데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키가 작은 메밀이 꽃을 피우고 있다. 먼저 핀 꽃은 이미 꽃이 져 버렸지만 차례대로 핀 메밀꽃이 있기에 가을의 메밀꽃을 찾는가 보다.
통도사 메밀꽃을 즐기고 지산마을을 지나면서 오늘은 평산마을 방향으로 향한다.
평산책방은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위치한 동네책방이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을 지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정착한 평산마을에 만든 책방으로 2023년 4월 2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평산책방이라는 이름 역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고 있는 양산 평산마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평산마을은 영축산 아래, 통도사 인근에 자리한 작은 마을인데,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 후 이곳으로 귀향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책방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비교적 아담한 규모이다. 2023년 개점 당시에는 문 전 대통령이 소장하고 있던 약 1,000권의 책을 시작으로 지증도서와 신간 등을 더해 서점과 작은 도서관 기능을 함께하도록 구성되었다 한다.
때마침 문 전 대통령이 나와서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서 평산마을을 지나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무풍한송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통도사로 향한다.
통도사 영축산문 앞에 있는 통도사 관광안내판
통도사 무풍한송로 소나무숲길
무풍한송로 소나무숲길은 아침 공기도 해맑다.
통도사 무풍한송로가 끝나는 시점부터 양산천변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통도사 당간지주
통도사 영축산문
통도사 일주문
통도사 천왕문
통도사 범종루
통도사 대웅전
통도사 세존비각
통도사 양산천 출세산책로
통도사 출세산책로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브릿지
통도사 서축암
통도사 메밀꽃밭
통도사 메밀꽃밭 자락에는 구절초꽃도 화려한 피어나고
평산마을 문대통령책방 앞에서
평산마을 평산책방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