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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견회 5월행사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展 참관기 <2018.5.3> 보견회 5월행사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展" 참관 행사에 14명이 참가했다. 나이가 늘어나니 일상생활에도 비상이 많아진다.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은 늘 비상이다. 그래서 참가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불참통보도 늘어난다. 봄꽃들이 만개하여 집만 나서면 눈이 호강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세먼지로 눈고생도 다반사. 예정시각인 10시3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에서 모였다. 단체로 입장권을 매입했다. 성인 1만원이나 경로로 8천원. 이훈 회원덕에 2명이 무료- 원래 11시에 그림해설을 받는 시간인데, 우리 보견회만 단독해설을 10시40분에 미리 부탁했다. 시간차이가 20분밖에 안나니 시간엄수를 당부해 정확히 시간을 지켰다. 송윤숙해설사는 전문가답게 대표 작품을 골라 탁월한 해설을 해주었다. 관람이 끝나고 11시40분. 미리 예약한 "1988서울불고기" 식당을 찾았다. DDP 디자인장터 내에 있는 한식당이다. 불고기 셋트메뉴로 된장국과 함께 시키니 제대로된 전통 불고기 맛 때문인지 이른 시간인데도 밥 한그릇을 비운다. 이날 식대는 이이춘회원께서 협찬,감사- 얼마전에 배운 건배구호 "술잔은 비우고 우정을 채우자"-소자,막걸리 잔을 비운다. 식사가 끝나고 맞은편 커피점에서 "식후 커피한잔"의 낭만도 즐겼다. 일기예보가 어긋난다. 밖에는 비가 내린다. 그래서 2부 순서인 낙산 산책은 5명이 출발했으나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동대문공원에 있는 "서울도성박물관"만을 구경하고 헤어졌다. <많은 사진을 보내주신 김문헌 진사어른께 감사드립니다. 두 거장 화가의 작품은 일부 촬영과 인터넷에서 발췌한 사진입니다> <참가자> 김능태,김문헌,김민효,김수철,박상보,박준천,박 호,서상호,안연효,오상평, 이이춘,이 훈,장세원,최문택 14명 <비용정산> 전월이월 4,673,528원 수입이자 1,166원 회비수입(14명) 280,000원 입장료(@8천,12명) -96,000원 식대 261,000원 중 -61,500원 (스폰서 이이춘 199,500원) 커피 대금 -34,000원 해설사 음료대 -5,400원 금월 잔액 4,757,794원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은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조선후기 대표화가 혜원 신윤복과 겸재 정선의 주옥같은 화첩이다.국보 제135호인 "혜원전신첩"은 총 30점인데 3차례에 걸려 공개되었다. 또 정선의 진경풍경화 한양에서 금강산까지의 "해악전신첩'은 보물지정예정으로 모두 21점인데 12점이 걸렸다. 혜원의 풍속화와 정선의 진경풍경화-한양을 무대로 삼았던 신윤복,금강산을 소재로 즐겨 그린 정선이 한데 묶여 후세의 미술애호가들을 흥분시키는 전시이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신윤복 그림 속 인물들의 패션을 재현한 ‘오뜨쿠튀르 한양’을 보여준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정선의 금강내산과 단발령망금강산도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선사한다. <혜원 신윤복> (미디어아트작품) <겸제 정선> (미디어아트작품) 전시장 입장전 식당에서 서울도성박물관-도성 축성작업 비용 영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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