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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되는 생활의 공식 형태
2007.02.26 (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경배)「버스 한 대가 늦게 출발해 가지고 지금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양창식이는 내가 처음 보네. 「예, 오자마자 계속 회의를 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진행했었습니다. 어제 진행담당이었습니다.」 오늘 3시까지 다 끝나? 「예, 아버님이 폐회하실 시간이 3시입니다.」 내가 참석하게 돼 있더만. 참석할 때 다 모이라고 그래, 빠지지 말고. 「예.」
생활의 공식 형태
훈독회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7시까지 2시간 동안에 다 끝나게끔 해요. 보고하고 다 하려면 시간이 간다구요. 그 다음에 영계의 실상을 언제나 같이 읽어주는 게 좋아요. 그 사람들과 생활을 같이해요. 이제부터는 생활을 같이해야 돼요. 하늘이 먼 것이 아니고 우리 생활의 안팎에 연결시켜 나가야 돼요. 기도도 그런 면에서 식기도라든가 전부 다 해야 돼요.
자기가 살고 있는 생활관계의 인연되어 있는 사람들, 하나님으로부터 조부모, 부모 그 다음에는 자기 부부, 형제예요. 이런 걸 생각하면서 같이 본이 될 수 있게끔…. 자기가 본이 될 수 있게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예요. 간단하게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구요. 말씀도 그렇고, 기도도 그런 내용으로서 기도해 가지고 그렇게 해 나가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리고 오늘이 26일이지? 2월달이 지나려면 내일 모레까지 있지? 그리고 여의도 건설 시작하는 게 며칟날?「문화재 관계가 있고 해서 아무래도 한 달여 정도가 연기될 것 같답니다, 공시적인 기공식이.」 늦어진다고?「예, 4월초나 해야 될 것 같습니다.」그건 괜찮아. 내가 어디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8일이어서…. 그러면 효율이!「예.」비행기 오라고 그래.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미국을 거쳐서 우루과이까지 한 번 돌아야 되겠다구. 구라파도 잠깐 들르고….
선생님이 어디 가 있는지 알 필요 없어요. 같이 살고 있다는 거예요. 대신자로 대신 살고, 대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돼요. 컨셉이 그래야 돼요. 생활습관, 전통이 그렇게 되어야 돼요. 영계에 간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구요.
무형의 세계와 유형세계, 실체세계와 무형세계가 하나 안 되면 종횡의 구형이 안 생겨요. 여기에서 구형이 생기려면 상중하를 중심삼아 가지고 상하⋅좌우⋅전후로 이래 가지고 90도가 되기 위해서는 십자 안에서 90 90 90 90…. 사 구 삼십육(4×9=36)이거든. 360도가 돼 있는 거라구요. 360권 내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거예요.
국가가 원리를 중심삼은 생활적 핵을 그려 나가야 돼요. 앞으로 유치원의 교과서로부터, 소학교 교과서로부터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런 원칙의 중요한 것은 혼자만 얘기하지 않고 자기 부부만이 아니에요. 사위기대를 생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 부부 자녀 형제예요. 이것이 자기만이 아니라 3대 4대예요. 조부모 사위기대, 그 다음에는 부모 사위기대, 자기 사위기대, 앞으로 4차 시대의 사위기대예요. 이것 전체가 합해 가지고 하나 되어야 돼요. 그래서 구형을 이뤄야 된다는 거예요. 종적인 것, 횡적인 것, 그 다음에는 사방을 갖출 수 있어야 돼요.
생활의 공식 형태가 그것이 돼 있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우주의 구조적 내용에서부터 운동하는 법도에 따를 수 있는 사회의 발전적 결과를 추구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자기가 태만할 수 없어요. 밥을 하루에 세 끼 먹게 되면 세 번 생각해 줘야 돼요. 일어나서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아침 점심 저녁때와 잘 때까지 다섯 번이에요. 다섯 번씩만 생각하게 된다면 탈선 안 해요.
인간생활의 복잡한 것을 단축하면 먹고 자고, 그 다음에는…?「오고 가고.」가고 오고, 그 다음에는? 「좋고 나쁘고.」 그렇게 결집시켜 놓으면 어디 가든 오든 그런 내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한 발짝 플러스시킬 수 있는 열에서 열 하나, 스물에서 스물 하나인데 그건 차원이 달라요. 차원을 달리해 가지고 나로 말미암아 크고 있다는 실감을 느껴야 돼요.
일생 동안 살게 된다면 80났으면 80에 재출발했으니만큼 60사는 것 보다도 2단계 더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앞서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지상에서 연배 윗사람들을 존경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됐다는 거지. 60과 40이 있으면, 40이 되는 사람들은 존경할 줄 알고 따라갈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연령을 중심삼고 심정생활의 일치권이에요. 앞으로 그렇게 세워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구조적 내용과 일치할 수 있는 전통을 세워야 돼
3시 이후에 내가 이런 내용을 쭉 지시하려고 그래요. 언제 또 만나겠나? 그래 가지고 없더라도 천국에 가고 자라는 데 있어서 뭐예요? 나무가 있으면 조상이 와서 “자라라, 자라라!” 그러나? 그냥 그대로 자라게 돼 있지. 1년 자라면 연륜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도 연륜이 있어야 돼요.
금년 정월 초하루부터 12월 30일까지 연륜이 하나 되는데, 그 연륜이 새것이에요. 연륜의 센터를 중심삼고 같은 거리의 같은 내용으로서 연결돼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창조이상권을 중심삼고 자기가 상대적 일치권 돼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는 거예요. 참사랑이에요. 삼위일체라는 것은 사랑이 없으면 안돼요.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코는 아담 해와의 상징이라구요. 이것은 만물의 상징이에요. 눈, 아담 해와, 이건 만물이에요. 만물이라는 것은 횡적이에요. 횡적이기 때문에 4수를 중심삼고 사 팔이 삼십이(4×8=32)예요. 배수를 중심삼고 4수 8수, 4수하고 8수하고 하게 된다면 사 팔이 삼십이, 서른 둘이라구요.
그리고 자기를 둘러싼 울타리가 있으면 가정의 울타리, 나라의 울타리, 세계의 울타리예요. 이것이 하나님 가정의 맨 밑창에 있다면 할아버지 할머니, 그 다음에 아버지 어머니, 그 다음에 자기 부부, 그 다음에 후손이에요. 구조적 내용과 일치할 수 있는 생활내용의 습관,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요. 누가 뜯어고치지 못해요. 이건 사탄 세계니까 싸워 가지고 별의별 지그재그로 했지만, 앞으로는 그것이 일정하게 되는 거예요.
밥을 먹더라도 혼자 먹는 것이 아니에요. 하늘을 생각하고 자기 가정이 있으면 집에서 사는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가정은 ‘천지인’ 하면 다 들어가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그 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자녀가 같이 식사한다는 거예요. 떼지 말라는 거예요. 언제든지 연관성을 가지고 나가야 돼요. 그러면 상당히 편리하지.
아침에 인사하게 될 때 자기가 좋은 마음을 가졌으면 얼굴을 들고 ‘굿모닝!’ 먼저 하더라도 자기가 그런 무엇이 없으면 “미안합니다.” 하고 머리를 숙이라는 거예요. 좋은 기분이 아니면, 만나는 인상에 있어서 좋지 않으면 전체 앞에, 그 사람에게 연결된 세계 앞에 실례를 하는 거예요. 그런 전통의 기준을 강화시켜야 할 새로운 세대로 넘어간다구요, 하늘도 그렇게 돼 있으니만큼.
전체에 연대적 관계를 맺은 새로운 문화세계 창건
자, 훈독회! 어저께 몇 사람씩 했나? 훈독회는 기독교만 하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적인 시대로 들어가니만큼 원리 중심삼고 기독교인 몇 사람…. 지금 하는 대로 해야지 기독교만 하게 되면 기독교인만 듣고, 딴 사람은 안 들어요. 훈독회는 반드시 연결시켜서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자기들의 전문적인 분야, 기독교면 기독교…. 초종교권에서 본 될 수 있는 사람들의 역사라고 하게 되면, 그건 통일교회 사람들의 역사밖에 없어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 가지고 이 말씀을 들고 뭐예요? 우리는 영계에 가서 선포해야 돼요. 영계의 사람들이 지상에서 강화할 수 있게끔 말이에요.
수많은 수천억의 조상들 앞에 가서 자랑해야 될 것 아니에요? 보고해야 될 것 아니에요? 이렇게 이렇게 살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거꾸로 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하늘을 보고 기도했지만 앞으로는 땅을 보고 기도해요. 영계도 그래요. 참부모! 참부모 하나님과 무형의 하나님이에요.
우리 원리를 보면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이며 격위에서는 남성격이에요. 남성격이니까 여성격을 창조해야 돼요. 무형의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실체세계를 만들어야 돼요. 원리의 내용을 중심삼은 생활의 전통화예요. 역사도 그렇게 돼야 하늘과 통한다는 거예요.
떨어져 산다는 거예요. 지금 다 떨어져 살지? 여기에 와서 훈독회를 했으면 훈독한 내용과 자기가 생활하는 하루 생활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거기에 하나님과 관계,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계, 어머니 아버지와 관계, 그 다음에 자기 부부와 관계, 자기 아들딸과 관계인 5대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 생활과 분리시키지 않고 살아야 돼요. 골자, 뼈와 같은 것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달라져요. 가외로 원리에 없는 놀음을 할 수 없어요. 부모를 부정하고 말이에요. ‘산다’ 할 때 혼자 사나? 하나님과 같이 살아야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살아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하고 살아야 되고, 자기 부부끼리 살고, 아들딸하고 살아야 돼요. 산다는 자체가 혼자 살지 않는 거예요.
제멋대로 혼자 중심삼고 “할아버지가 무슨 상관 있고, 아버지가 무슨 상관 있냐? 내 생애다.” 하는데, 내 생애가 어디 있어요? 우주 생애권 내에 내 생애가 되는 것이지. 컨셉을 그렇게 단일화시키면서 전체에 연대적 관계를 맺은 새로운 문화세계를 창건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나? 「예.」
마지막이 돼 오기 때문에 뭐예요? 모인 사람들이 통일교회 간부들이에요. 이것들이 망치고 다 그래요. 끄떡댈 수 없어요. 크고 힘세면 물건을 들더라도 그 비례에 대해서 몇 킬로그램이면 몇 킬로그램이다 이거예요. 앞으로 그걸 정해야 돼요. 킬로그램에 따라 다르다는 거예요.
여자들은 작으면 작을수록 아무것도 손 안 대고 남자들을 부려먹지 말라는 거예요. 같은 권내에 있어서 자기 체력에 해당할 수 있는 일을 돕고 도움을 받아야 되는 거지. 도움만 받겠다고 하게 되면 뭐예요? 기생충이에요. 그건 저나라에 자기가 앉을 자리, 자유 할 수 있는 환경 여건, 주체적 내용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어린 아기들이 갔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조상들 앞에 있어서 제일 어린 후손이니까 존경해야지. 존경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살면서 거기에 화하면 존경하는 거지. 거기에 어긋나면 파괴가 벌어져요.
사탄 세계는 제멋대로예요. 자각적인 발견이에요. 타락이 뭐예요? 자기 스스로 자각적인 결심을 한 거기서부터 전부를 무시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참부모면 참부모하고 같이 살아요? 중요한 것은 엎드려서 기도할 시간이 없어요. 일이 기도예요. 갔다온 모든 그 자체가 기도생활이에요. 특별히 머리를 숙이고 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원리 골자가 수평, 수직, 사위기대
그런 시대로 들어간다구요. 골자의 개념을 얘기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원리를 모르면 안돼요. 무용 같은 것, 무술 같은 것을 보면 학춤이라든가 학의 동작이라든가 동물세계의 동작, 맹수들 동작을 따 가지고 무슨 형 무슨 형 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의 형, 인간의 모델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간단해요. ‘먹고 자고’ 해봐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가고 오고.」 그 다음에는 좋고 나쁘고. 「좋고 나쁘고.」 ‘먹고 자고’지 ‘자고 먹고’가 아니에요. ‘오고 가고’가 아니라 ‘가고 오고’예요. 갔다가 오지. 그 다음에는 좋은 것이 먼저예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
이 위만 중심삼고 자고 먹는 것도 좋은 것…. 전부 다 그렇잖아요. 가고 오는 것도 좋은 것, 일하는 것도 좋은 것이에요. 좋은 것을 하나님 앞에 남겨줄 수 있고 어머니 아버지와 부부 그리고 자녀 앞에 플러스시킬 수 있으니, 남겨줄 수 있으니 좋은 거라구요.
자기가 밥 먹고 쿨쿨 꿀돼지처럼 자는 것이 뭐예요? 아침 먹고 잘 때까지 그거 누구를 위해서 먹었느냐 이거예요. 하늘이 있으면 하늘을 모셔야 되고, 부모를 모셔야 되고, 집에 있으면 아내를 위해야 되고, 자식을 위해야 돼요. 그것 아니에요? 그런 생활을 안 해서 동떨어졌어요. 간단하지?
원리의 골자가 수평과 수직, 그 다음에는 사위기대예요. 4수가 이렇게 돼 가지고 이것 하나만이 아니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도 돼 있기 때문에…. 상⋅중⋅하, 우⋅중⋅좌, 그 다음에는 전⋅중⋅후만이 아니고 후⋅중⋅우도 되고 동서남북으로 네 번 곱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섯이에요. 사위기대 위에 딱 이렇게 놓은 것같이 되는 거예요.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하나돼요. 다섯으로 동서남북 사방의 중심이에요. 이것이 왕궁처예요. 이것이 없으면 잡아도 누구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이것이 이렇게 되면 안 펼 수 없는 거예요. 그러나 이렇게 되면, 이렇게 딱 하나되면 이것도 잡아당길 수 없어요. 잡아 당기면 미끄러져 나가요.
문제가 이걸 빼 버리는 거예요. 빼면 수직이 되어서 합하는 것이 맨 밑창이에요. 가운데서 수직이 되면 이렇게 돼서 여기에서 수직이 될 것 아니에요? 뼈다귀가 근본이 돼요. 하나 둘 셋, 세 마디가 여기서부터 꼬부라지는 거예요. 자! 「예. 영계에서 온 메시지입니다. ‘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중에서 5인입니다.」
시간에 따라서 5인 할 때는 5인 하고, 시간이 필요하게 될 때는 모인 청중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강조할 수 있는 것…. 유명한 사람이 강조한 것은 특별히 한 사람 두 사람 봐 가면서 짜 나가도 괜찮아요. 다섯을 중심삼고 넷을 하든가 셋을 하든가…. 둘 이상은 해야 돼요. 자!
원리원칙을 어겨 가지고 하게 되면 병이 나 썩어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1. 예수님의 12제자 8)시몬’부터 훈독 시작; ……물론 우리 12제자도 자신들의 책임을 못 했지만 우리의 원죄를 참부모로부터 청산받을 수 있다면, 우리도 그 혜택을 받고 싶다. 예수님도 축복을 받으셨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림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답답하다. 재림주님, 참부모님, 우리에게도 길을 열어주소서!)
아, 예수를 내가 축복했으면 예수의 족속 전부 다 축복해 주게 돼 있는데 뭐 걱정들이에요? 양자들을 택해야 돼요, 양자. 입적시켜야 돼요. 세계 사람들이 미국 국민에게 양자 가면 미국 국민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입양해 받는 거예요. 자기가 아기가 없으니까 형제 가운데에서…. 그래서 형제일신이에요. 부부일신, 그 다음에는…? 「부자일신.」 부자일신.「형제일신.」형제일신, 일신이니까 대신할 수 있는 거예요. 양자라는 것 말이에요.
자기들은 선생님이 다 결정할 줄 알고 있지만, 마호메트 부인이 누구인가? 그거 알아요? 일어서라구요, 마호메트 부인. 일어서 봐요. 양자 만들어요. 아랍권의 일족을 역사를 통해서 찾아 가지고 말이에요. 양자 선택받은 사람들은 하늘나라의 자기 직계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조상들이 많이 협조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쉽지. 쉽다는 거예요.
강현실, 지금 현실이 혼자만 했나?「예.」장정순!「예.」양자를 택했어?「아직 못 했어요.」가문에서 해야 돼요. 나라에서 해야 돼요. 기독교에서 대표를 정해 줄 때는 지나갔어요. 전통을 어떻게 하든지 세워야 되는 거예요. 될 수 있으면 닮은 사람이에요.
자기 형이 무슨 형이다 하면 쥐띠면 쥐띠, 소띠면 소띠, 그래 가지고 형에 맞는 띠가 무슨 띠냐? 띠가 비슷해야 돼요. 자기 상대가…. 어머니가 양띠라면, 나에 대해서는 원숭이띠가 없으면 양띠 가운데서 택하는 거예요. 두 피를 받게 돼 있잖아요? 양자를 그렇게 택하면 된다구요. 제일 가깝지.
축복받은 가정이 아기를 못 낳으면 그런 형제한테서 받는 거예요. 형제일신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형제가 멀어져요? 더 가까워지지. 여기에 아기 없는 사람이 누구예요? 공자의 부인, 일어서요. 양자를 정했나? 다들 양자를 빨리 정해요. 입적시대가 온다구요.
예수 1대조가 있으면, 아들딸이 없으면 안되잖아요. 세우는데 유대교 중심삼고 모세…. 성경학자라든가 많은 학자들이 예루살렘의 성지가 누구의 성지냐 이거예요. 누구의 성지예요? 예수의 성지예요, 모세의 성지예요? 참부모의 성지예요, 참부모의 성지. 안 그래요? 참부모로 왔던 그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거예요.
참부모가 생겨야 참부모 상대인 아들딸, 그 다음에는 하늘 앞에 아들딸이 생기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여자가 없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 어떻게 생기나?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색시를 만든 거예요. 자기에게 있는 성품의 모든 좋은 것, 절대적인 요인을 갖다가 빚었기 때문에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예요.
여자는 자기 남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여자나 남자나 다 그러잖아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도, 대신 존재는 자기보다 나아야 되고…. 또 사랑을 상속해 주고 갈라주는 데는 자기보다 나아야 돼요.
원칙이 그래요. 못한 사람을 대신 자리에 세울 수 없고, 못한 사람을 뭐예요? 대신자가 많아요. 여기에 대신자가 얼마나 많아요. 대신자 중에 특별한 사람을 상속자로 세우는 거예요. 중심에 세우는 거예요. 상속자가 많아요? 그러니까 그건 핏줄을 중심삼고 높을 수 있는 조상의 자리에 있는 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직접 혈통이 연결된 선생님의 아들딸하고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줄 몰라요. 귀한 줄 모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감정해 가지고 부모님의 아들딸이 잘났다, 못났다 평할 수 있어요? 윤정로!「평할 수 없습니다.」아, 자기가 낳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평하나?
얼마나 이게 원리에서 틀어진 거예요. 부작용을 중심삼고 세상에서 나 가지고 사탄의 종이 돼 가지고 사탄 세계 왕궁에서 비밀을 전부 다 아니 세상에 나타나 가지고 종교권에 대해서 자기가 안다고 하는데, 안다는 자체를 인정할 수 있어요? 누가 먼저 나와야 돼요? 장자가 먼저 나와야지. 안 그래요?
먼저 나온 형님을 비판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비판하면, 그 녀석부터 비판해야지. ‘이렇게 이렇게 됐으니 이렇다.’ 해야 할 텐데, 자기가 좀 낫다고 비판할 수 없어요. 그런 사람은 다 동떨어진다구요. 많이 만나도 동떨어져요. 여덟 식구가 있으면 여덟 식구를 대신해서 내가 사는 거예요. 통일교인이 수억이면 수억을 대신해서 문 총재가 살아야 돼요. 원리원칙을 어겨 가지고 하게 되면, 병이 나서 썩어요.
먼저 나왔으니 본이 되어야 돼
공식석상에 나타나게 될 때 자기가 일주일 동안 뭘 했다고 하는 것을 중심삼고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 평할 때 나쁘다 할 때는 양심에 가책되기 때문에 머리가 안 올라가요. 입이 안 떨어져요. 머리가 올라가고, 어깨에 힘주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말도 자기 내용이 없는데 남의 말을 빌려다가 써먹는 거예요.
자기 말을 해야 돼요. 입에 맛있게 먹는 것은 어머니가 먹어주나, 아버지가 먹어주나, 할아버지가 먹어주나? 내가 먹는 맛을 느끼는 것은 나밖에 없는 거예요. 이 말씀의 내용을 중심삼고 꿀처럼 달다고 하면 어때요? 꿀을 쓰다고 뱉을 사람이 있어요? 단데, 천만 사람의 맛이 달라요. 안 그래요? 꿀맛이 다 같은가?
이런 것을 생각하면 개인주의라는 것은 우습고 허황된 말이에요. 자기 제일주의! 아담 해와도 그 생각을 한 거예요. ‘사랑’ 하게 되면, 여자들이라면 남편 대한 사랑이 자기 사랑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하늘로부터 왔어요. 남편을 왜 사랑해야 되느냐 하면, 남편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아들딸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역사가 연결돼요.
지금까지 상하를 이렇게 했는데 중을 뺐다는 거예요. ‘상⋅중⋅하, 우⋅중⋅좌, 전⋅중⋅후’ 해야 된다구요. 이것 셋이 합하니까 뼈다귀가 자동적으로 생기는 거예요. 그걸 움직일 수 없어요. 하나되어 부자일신, 부부일신, 형제일신인데 형제일체라는 말은 없지? 동양사상에도 없고, 기독교에도 없어요. 안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는 제1원칙이 상⋅중⋅하, 전⋅중⋅후, 우⋅중⋅좌예요. 전부 다 3수예요. 수직은 이렇게 돼요, 여기 가운데. 중이 없으면, 수직이 안 돼요. 이렇게 될 수 있나? 맞춰야 돼요. 상⋅중⋅하, 그 다음에 우⋅중⋅좌, 전⋅중⋅후라고 하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점을 중심삼고 구형이 된다면 이것 하나만이 아니라 여기에서도 이렇게 되고, 여기에서도 이렇게 되고, 전부 다 이렇게 되어서 사 구 삼십육(4×9=36)이 되는 거예요. 90도 아니면 정착 못 하게 돼 있어요. 종횡의 교차점이 없다는 거예요. 교차점 정착이 불변하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러니 부자지관계…. 부부관계의 심정이 조상이지. 그것을 중심삼고 자녀들도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가는 것 아니에요? 부부일체예요. 형제도 그렇지. 형제를 쌍둥이로 낳았더라도 말이에요. 쌍둥이로 낳을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복중에서 태어날 때 아담 해와도 쌍태에서 자랐어요. 날 때 달랐지.
날 때 좁은 문으로 둘이 나올 수 있나? 큰 놈이 먼저, 남자가 먼저 나왔다고 남자가 먼저 생겨났다? 아니에요. 태를 낳지 않으면 죽어요. 아기는 낳았지만, 태가 달라붙으면 배때기를 째서 떼어내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담이 먼저 나왔다고 먼저 창조한 것이 아니에요. 쌍둥이로 자라 가지고 나올 때 먼저 나왔으니 본이 되어야 돼요. 삶의 본이 되어야 돼요.
먼저 나왔으니 아담이 지도해야 되는 거예요. 본을 보여야 돼요. 선생님이 사는 것이 통일교회 교주…. 종교권 내 교주라고 하면 맨 장자라면 장자고, 처음 나왔다면 처음 나왔으니 선생님의 본을 따라가야 돼요. 참부모의 본 외에는 흉내도 내지 말라는 거예요. 참부모가 자기보다 먼저 나왔는데, 자기가 참부모를 만나지도 못하고 역사도 몰라 가지고 평할 수 있어요? “저놈의 참부모, 안 된다.” 할 수 있어요?
사람이 먹는 것을 다 먹을 수 있어요. 참부모가 이제 “술을 먹어라.” 하면 술 먹겠나, 안 먹겠나? 내가 술을 먹으면 먹으라고 그래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 있으면 미국에 있어서 “햄버거 먹어라!” 하면 뭐예요? ‘함바가’인지 ‘햄버거’인지 모르겠구만. “먹어라!” 하면 먹어야지, “나 못 먹겠습니다.”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네가 만들어 먹어라 이거예요. 금식해라 이거예요. 불평이 없어요. 전체에 보조를 맞춰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주의는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의 자리
민주주의라면 민주주의가 뭐예요? 똥개 같은 얘기예요. 천주주의,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아야 할 것인데 민주주의가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가정주의도 아니에요. 국가주의도 아니에요. 통일주의예요, 통일주의. 통일은 남자 여자 둘이 하나되고, 몸 마음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 통일주의예요. 통일사상 아니에요?
하나님주의, 하나님주의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 혼자 아니에요.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의 자리예요. 아담 해와는 둘인데 절대의 자리…. 절대의 자리라는 것은 하나인데, 아담 해와가 어떻게 절대의 자리에 갈 수 있느냐? 둘 가지고 절대가 아니에요. 하나인데, 꼭대기인데 말이에요.
아담 해와가 “아, 내가 꼭대기다.” “내가 꼭대기다.” 해서 싸우면 되겠나? 자꾸 싸우면 떨어져서 없어져요. 그건 이혼하고 파혼뿐이에요. 파혼도 안 하게 되면 죽여 버려요.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고 형님으로 났다고 전권을 가지고 동생을 무시하고 다 이러는 거예요. 아벨이 똑똑하지. 형님을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제물 가지고 뭐예요? 기독교에서 뭐 아벨은 피의 제물을 바치고, 가인은 식물을 바쳐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렇게 갖다 붙여 가지고 통할 게 뭐예요?
아벨도 자랑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제물을 받았으니 내가 형님보다 낫지!” 하고 말이에요. 그거 사실인데, 하나님 편에 서 있기 때문에 나은 것이 사실인데 핏줄로 보게 된다면 누가 먼저 핏줄을 점령 하느냐 하면 사탄이 핏줄을 점령했어요. 핏줄을 중심삼고 연결된 형제인데, 그러면 사탄은 “사탄이 먼저 했으니까 너는 동생이니 내 말을 안 들으니까 죽여버린다. 없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간단한 얘기예요. 간단해요.
둘이 통일교회를 했으면 절대적인 통일교회예요. 아무리 많더라도 주체 대상의 맨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준에서는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하나님이 두 사람의 위하는 사랑의 꼭대기에 딱 올라가기 때문에 그것은 아담의 것도 아니고, 해와의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에요. 그러니까 절대적인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상대가 없어 가지고 절대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어요? 산이 높다면 높은 꼭대기에 바윗돌 하나가 있다고 해서 절대적이에요? 모든 전부를 합해 가지고, 모든 것이 연결돼 가지고 하나밖에 없게 될 때 절대적인 봉우리가 되고, 절대적인 중심이 되는 거예요.
우리 가정맹세도 그렇잖아요. 가정맹세가 뭐예요?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대표적 존재가 되고 중심적 존재…. 대표적 존재는 꼭대기를 말하는 거예요. 중심적 존재는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꼭대기가 그냥 그대로 수직이 되어야 돼요.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그럴 수 있는 전통을 이어줘야 효자가 생기고, 그 사실 그냥 그대로 따라 가지고 형태나 무엇이나 안팎으로 한 몸으로 동화될 수 있어요. 손톱을 잘랐지만 손톱에서 자랄 수 있어요. 잘라 버렸는데도 또 자라요. 왜? 동화돼 있기 때문에…. 연대적 관계, 연체가 돼 있기 때문에 자라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자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자동적으로 자라나? 같이 먹고, 같이 사는 식구가 안 되면 안돼요.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말이에요. 여러분이 생활을 그렇게 해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자기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가게 되면, 문 총재, 통일교회 교주, 선생님이 가는 데는 다 따라다니지?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오게 되면, 미국 식구들도 한국으로 전부 다 따라오는 거예요. 꼭대기니까, 절대적이니까…. 그 절대자가 없으면, 자기는 없어진 존재예요. 있으나 없으나 무형의 존재라는 거예요. 이것을 알겠어요?
제일 첫 번 것을 하늘과 연결시켜야
절대개념이라는 것이 무서운 거예요. 하나를 중심삼고 백 사람이 있으면, 백 사람의 좋은 걸 전부 다 갖다 붙였다는 거예요. 가정에 열 사람이 살게 된다면 주먹질이나 하고, 꽥꽥 한다고 형님 되는 것이 아니에요. 형제의 제일 좋은 것이 자기에게 골자로 다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형님이 말하면 “아, 그렇습니다.” 대번에 응할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돼요. 또 형님은 동생의 특성과 하나되어야 돼요. 그래야 통일적인 가정이 되지 자기 멋대로 해서 되겠어요?
이제는 이것을 강조해야 돼요.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절대적이에요. 그거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렇지? 중심뿌레기예요. 연륜이 있는데, 처음 생긴 것이 조상이지. 심각한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걸 모르고 살아요. 당신이 축복해 줬지만, 당신은 당신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주장하는 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거예요? 전체에 대한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제일 첫 번 것을 하늘의 기반과 연결시켜야 돼요.
그래서 생일축하 끝나 가지고, 그날에 어디를 갔느냐 하면 서울에 갔는데 한남동에 갔어요. 한남동에 가서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어디예요? 세계적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한국에 왔는데, 온 곳이 어디예요? 시 시(CC; 센트럴시티) 때문에 왔어요. 그 다음에 용평 때문에 왔어요. 그 다음에는 여수까지 갔다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됐어요. 3시에 떠나면 여수에 가서 돌아올 수 있는데, 시간이 안 된 거예요. 다음에 여수로부터…. 오늘 일찍 갔다오면 3시에 갔다올 수 있지.
S92 헬리콥터! 여기에서 거문도면 거문도, 제주도까지 갔다올 수 있게 기름탱크를 크게 만들어야 돼요. 중간에 내려서 머물면 얼마나 지장 있어요. 한 시간 날아가게 되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바쁠 때는 여기에서 한 탱크 넣으면, 어디 어디까지 간다는 한계가 딱 돼 있어야 돼요. 몇 시간 나나? 두 시간, 세 시간 나나? 세 시간이면 세 시간 날 수 있는 탱크를 준비해야 돼요.
거문도에서 오다가 여수에 내려서 기름을 넣는데, 내리면 벌써 한 시간이 달아나요. 여기에 올 시간을 잡아먹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우리가 비행기를 만들 때는 언제든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거리, 중간에 기름을 넣지 않고 빈번히 왕래하는 거리를 잡아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가야 된다구요.
기름을 넣을 때 돌아올 때 넣지 말고…. 저녁에 시간이 많잖아요. 갈 때 넣고 가는 거예요. 갈 때 쓴 기름만큼 넣고 가게 되면, 돌아오는 건 문제없잖아요? 여기에서 여수까지 가서 여수까지 날아가는 기름만큼 채워놓으면 거문도에 갔다 올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아요. 중간에 내렸다 넣으면 얼마나 지장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헬리콥터가 가다가 자체 내에서 드럼통 같은 것을 하나 해놓고 파이프로써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하는 거예요. 거문도까지 갔다 올 수 있는 기름통을 싣고 다닐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윤기병, 어디 갔어? 스페어로 앉는 곳에 하면 되잖아. 비행기를 누가 관계해? 효율이! 「예,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눈을 감고 있어. 가만 보면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졸고 있는 것이 3분의 2 되더라. (웃음) 듣겠으면 눈을 감고 들을 게 어디 있어? 눈을 뜨고 들어야지. 내가 눈떴으면 따라하면서 들어야지, 자기는 눈 감고 “다 들었습니다.” 하면 뺨을 맞아. “이 자식, 눈 감고 졸다가 뭐 이러고 있어.” 하는 거예요.
자기가 하는 것은 다 좋다고 하면 되나? 아니에요. 환경에 어울리지 않으면, 거기에 결점이 생긴다구요. 흠이 나게 되면 반드시 거기에서 벌레가 생기고, 균이 생겨 가지고 발병되는 거예요.
수리적인 면에 예민한 선생님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왜 바빠하느냐 이거예요. 88세가 됐으면 쉴 때인데, 왜 바빠해요? 내가 손 안 대면, 거문도에 이렇게 매일같이 가서 재촉 안 하면 한 달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 몇 년도 간다구요. 내가 죽을병에 걸려 가지고 수술한다면 그걸 몇 개월 연장한다고 할 수 있어요? 그것보다 더 바쁜 일이에요. 1년 늦으면 얼마나 지장이 많아요.
거문도 설계를 다 했나?「이번 주쯤 나옵니다.」거문도에 도시를 설계하는데, 바쁠 때는 집만 설계해 놓고 모양은 점으로 해서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설명해 놓고 지어 나가면 되는 거예요. 변소간이면 변소간만 다시 설계해 놓고 돈 받아먹고 다 그래요. 그러니 여기 성전의 변소를 A라고 하면, 그 모양을 중심삼고 번호만 박아놓으면 되는 거예요.
설계도 빠르지. 문 같은 것은 어디 문 하게 되면 어디 문으로 대신 한다 이거예요. 문이면 문 몇 백 개, 몇 천 개를 콘사이스 모양으로 해 가지고 어디 어디를 중심삼아 가지고 본떠서 했으면 본뜬 근원을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러면 얼마나 절약되겠나. 알루미늄이라든가 쇠가 썩어요? 스테인리스로 하게 되면 만 년 갈 텐데…. 만 년 전의 문을 지금도 쓸 수 있는 건데 말이에요, 매 번 다시 갈아 가지고 할 필요 없다는 거예요. 칠만 하고, 공장에 들어가서 세탁만 하면 되는 거예요. 앞으로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테이블 같은 것도 이태리제를 본뜰 필요 없어요. 세계 일등 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느 박람회에서 일등 한 제품을 본으로 해 가지고 어떤 구석에는 무엇, 어떤 구석에는 무엇으로 한다 이거예요. 아래 위로 선진국가의 일등품을 갖다붙여 가지고 조립식으로 할 수 있다면, 그건 만들지 않고 그걸 뜯어 가지고 갖다붙여도 되는 거예요.
이런 집 하나 뜯으면, 이런 집보다 조금 작은 집은 그냥 그대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기둥이 얼마나 커요. 그러니 재료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고, 경비가 많이 들어가는 거예요. 내가 세라믹공장을 만들었는데, 그건 만 년 가요. 이상적 조립식으로 하게 된다면 A, B, C, D로 해서 열 가지 모델을 갖다붙였으면 열 가지 모델을 중심삼고 그 모델을 따다가 쓰는 거예요.
기둥 같은 것이 독일의 무슨 형이라고 하게 되면, 콘사이스에 그림이 나와 있으면 그걸 따다 하는 거예요. 독일의 건축물을 헌다면, 그거 사다가 3분의 1은 쓸 수 있는 거예요. 변치 않은 재료를 쓰는 거예요. 나일론 같은 것도 그래요. 나일론을 잠깐 쓰다가 흘려보내지 말라는 거예요. 만 년 쓸 수 있잖아요.
선생님은 과학을 공부해서 수리적인 면에 예민하기 때문에 생각을 그렇게 해요. 책자를 하게 되면 글만 쓰는 것보다 사진을 반드시 넣어야 돼요. 시청각(視聽覺)이지? 보고 들어서 깨닫는 거예요. 듣는 것하고 보는 것, 시청 아니에요? 시청각, 보고 깨달아라! 듣고 깨달아라, 듣고 보고 해 가지고 깨달아라.
그 다음에 혼자 마음으로 깨닫지 말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깨달아라. 남자 여자 하나되어서 깨달아라. 각(覺)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는 거예요. 자기가 제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커야지. 그런 면에서 통일사상이 위대하다는 거예요. 절대권은 혼자예요. 절대적이에요. 절대양심이다. 그 양심도 복잡한 것 가운데에서 맨 꼭대기에 올라와서 하나된 하나님을 갖다놓지 않으면 절대개념을 세울 수 없어요.
우주가 생겨나기를 그런 절대적 최고의 하나님으로부터 생겨난 거예요. 근원이 그러니까 절대자인 하나님은 학문의 근본이요, 과학의 근본이에요. 존재세계의 동서남북의 방향성, 360도권 내에 인연된 연대적 존재는 꼭대기에 있는 하나님을 절대자로 해야 돼요. 그렇게 알아놓아야 하나님을 해결하면, 다 끝나지.
새로운 출발이니 돌아올 때는 새로운 결과를 지어야 돼
여러분이 궁전 짓는 데 도움을 주겠나, 궁전 지어놓으면 좋다고 와서 살겠나? 자기가 지어서 살겠나, 지어놓은 것을 찾아가서 살겠나? 답변! 「지어서 살겠습니다.」 자기가 지으라는 거예요. 내가 정성들여서 지었으니 내가 절대적인 정성을 가지고 사랑하는 거예요. 사는 거예요. 집도 주인을 알아요. ‘굿모닝’ 한다는 거예요. 다 통한다는 거예요. 통하기 때문에 주인이 얘기하게 되면 바람벽도 통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고 다 그런다는 거예요.
이거 다 숨쉬고 느낀다는 거라구요. (테이블을 치심) 이러면 테이블이 아프다고 하겠나, 좋다고 하겠나? 미워서 치면 ‘이야!’ 아프다고 하고, 좋아서 치면 ‘히히히…’ 웃는다구요. 간단해요. 먹고 뭐 일하자는 거예요? 먹고 자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먹고 일한다고 하지, 왜 먹고 잔다고 그래요? 아침이 되면 먹어야지. 그 다음에는 일해야 자지? 총괄적으로 맨 귀한 것을 갖다 잡아놓았어요.
가고 오고, 간다는 계획이 있어 가지고 갔으니 돌아와야지. 돌아올 때는 뭐예요? 손해나고 돌아오겠나? 갔다와서 손해나면 안되는 거예요. 좋고 나쁘고, 그래 가지고 자기가 손해보는 놀음을 하지 말라는 거지. 돌아와 가지고 시간이 남거든 그 시간을 가는 시간으로 연장해 가지고 한 시간에 내일 할 것을 감소시키는 거예요. 한 시간 동안 전화해서 내일 만날 것을 하면 하루 벌어놓는다는 거예요. 그거 이익이 된다는 거예요.
어디 간다고 하면 돌아올 때는 뭐예요? 내가 거문도에 간다면, 거문도에 선생님이 바삐 가는데 뭐가 바빠요? 아, 어제 저녁에 왔는데 또 아침에 왜 가요? 새로운 출발이에요. 새로운 출발이니 돌아올 때는 새로운 결과를 지어야 돼요. 좋아야지, 어저께보다 더 나쁘면 되나? 그러니까 일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 가지고 장치를 하든가, 새로운 것을 갖다가 시험을 하든가, 새로운 것을 갖다가 팔든가, 없앴으면 다른 것으로 바꿔치든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좋을 수 있는 결과를 찾아서 움직이려니 바쁘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예술방면에 공부 안 했지만 대번에 알아요. 제일 좋은 것을 보고, 제일 좋은 것하고 비교해 보면 제일 좋은 것보다 좋으면 어때요? 깃으로부터, 소매로부터, 천으로부터 얼마나 많아요. 같은 것 둘 놓으면 바느질 자리를 대는 거예요. 정성들여 재봉틀로 하더라도 바늘 침이 얼마나 들어갔는가를 싹 봐 가지고 다 알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게 곧추 됐느냐, 이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이불 포대기 같은 것을 해놓은 것이 이렇게 이렇게 되면 되겠나? 펴놓게 되면, 금이 딱 딱 맞고 이래 놓아야 이불 포대기가 가치 있는 것이지. 같은 천으로 했지만, 일 잘못하면 나쁜 물건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가 손대려면 책임지고 손대라는 거지.
어머니는 내가 바쁘지만 될 수 있는 대로 아버님 데리고 다니는 걸 좋아해요. 어머니 시중할 일보다 더 바쁘니까 못 가게 되면, 왜 자꾸 부르냐고 하게 되면 뿡 해 가지고 붓는다 이거예요. 그거 누가 잘못했느냐 이거예요. 바쁜 분이 자기 일들은 자고 나서도 할 수 있으니 어디 가자 하면 뛰쳐나와야 할 텐데, 왜 자꾸 더 자야 되는데 깨우느냐고 할 수 있어요? 그건 말이 안 되지.
자기들이 보는 관, 관이라는 게 있잖아요? 퍼스펙티브(perspective)라는 것이 있다구요. 뷰 오브 퍼스펙티브(view of perspective)라는 것, 관이 있어요. 이건 이것만 보고 하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되면 어디로 갈 거예요?
원리생활을 해야 돼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 것을…. 원리생활을 안 했으니 원리생활을 해야 돼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고’가 선생님이 한때 써먹기 위해서 말한 줄 알아요? 아니에요. 판 박아놓고 하는 말이에요. 먹을 때는 누구를 위해서 먹어요? 무엇 때문에 먹어요? 왜 먹어요? 어디 갖다놓으려고, 어디 갖다 쓰려고…? 남의 집에 가서 밥 먹을 때도 공짜로 먹지 말라는 거예요.
먹고 자고…. 먹고는 자야지. 먹고 안 잘 수 있어요? 갔다 안 올 수 있어요? 좋고 나쁘고…. 결론을 안 지을 수 있어요? 다 들어가요. 빼놓을 것이 없어요. 일생 동안 사는데, 일생 동안 먹고 자는데 무엇 때문에…? 왜, 뭘 하려고, 어드런 모양을 만들려고, 어드런 사람이 되려고…? 그런 결과가 다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오고 가는데도 뭐예요? 오고 가는데 천천히 갈 거예요, 빨리 갈 거예요? 3시간 걸리는 것보다도 1시간에 가면, 그것이 얼마나 좋아요. 좋고 나쁜 일을 더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간단하게 공식화시키는 게 제일 나아요.
선생님이 양말을 신는 것도 쓱 할 때 여기에 딱 하는 거예요. 싹 여기에 끼워놓고, 그 다음에 수직으로 맞추는 거예요. 잡아당겨서 이렇게 해놓으면, 딱 맞춰놓으면 그 다음에는 여기서부터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쓱 하면 다 되는 거예요. 간단해요. 단추 채우는 것도 그래요. 여기서부터 안 해요. 맨 밑창에서부터 해요. 밑창에서부터 하나만 딱 해놓고…. 다 할 필요 없어요. 하나만 딱 하는 거예요. 이게 벌어져 가지고 이렇게 다 꼬이잖아요.
이런 스웨터를 입으면, 이거 찾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입자마자 딱 채워놓는 거예요. 하나만 하면 어디 갈 게 어디 있어요? 구멍만 맞춰 들어가면 눈 감고 놀면서 채워도 다 채워지는데 말이에요. 편리하게 해야 돼요. 편리한 것을 생각하니 일생 동안에 남이 하지 않은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고, 보다 가치 있는 것을 만들 수 있어요. 시간 보내기 위해서 노는 패들하고 틀리지.
여러분, 윷놀이를 할 때 노는 패가 이겨요? 오관이 다 휘말려 가지고 앉지도 못하고 뛰쳐나오게 된다면, 사람이 죽을까봐 하나님도 도와 가지고 빨리 끝나게 하는 거예요. 저렇게 난동을 피우다가 무슨 사고가 벌어질 수 있으니 영계에서도 빨리 끝나게 하는 거지. 인간으로서 이 땅 위에서 문 총재가 지금까지 산 것을 하나님이 보게 되면 제일 수리에 맞는 계획적인 판도를 짜놓고 살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달라요. 그러니 늦어지면 안돼요.
자, 내가 중간에 얘기해 가지고…. 알겠어요? 이제부터 생활이 달라져요. 기도해도 우리 신준이 기도가 뭐이던가? 내가 좀 배워야 할 텐데….「“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신 음식을 먹고 더욱 튼튼하여 착한 축복 어린이 되겠습니다. 아주!” (정원주)」(웃음) 그것보다도 “하나님, 나하고 같이 법 먹습니다. 아주!” 해야 돼요. 어떤 게 나아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으면, 자기 아들딸하고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딸하고 밥 먹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게 기도예요. 생각해 주는 기도 아니에요? 제일 맞는 가까운 거리의 사실적인 말을 해야 돼요. 공짜 말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기도도 그렇게 내가 만들어 줘야 되겠나? 그렇게 하라구요. 선생님이 긴 기도, 몇 시간씩 기도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공식화 해야지. 눈을 감으면 호르륵 벌써 한 바퀴 돌아요. 거기에 막히지 않으면 틀림없거든. “오늘 기분이 좋은데, 하나님도 기분이 좋은 모양인데 같이 하면서 더 좋기를 바랍니다. 아주!”「아주!」(웃으심)
연대적 심정권이 이뤄지지 않으면 화동하지 못해
아주 좋아요, 아주 나빠요?「아주 좋아요.」‘아주’ 할 때는 아주 좋은 거예요, 말 자체가. ‘아멘’보다 얼마나 멋져요. 그거 보면 선생님의 머리가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곽정환이 한 시간짜리 원고 쓴 것을 싹싹싹 해서 15분짜리로 빼내요.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있다구요. 바보가 아니에요. 듣고 다 알고 있는데 바보 취급하면 “너 잘났다. 선생님한테 좀 배워야 할 텐데….” 하는 거예요.
내가 절대 필요한 것은 실험하지 않고는 말을 안 해요. 여기에 노필이도 있구만. 교회를 같이 세웠지만, 선생님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 아, 우리 어머니도 일생 동안 그런 거예요. 지금 대모님한테 가 있지만 말이에요. 참부모의 이름 가지고 준비한 아들을 낳은 어머니라는 사람한테, 그 아들이 뭘 하는지 얘기를 안 했어요.
어머니를 가르쳐주기 위해서 내가 나온 것이 아니에요. 세상을 가르쳐주게 되면, 어머니는 자연히 따라가게 돼 있어요. 세상의 만들어 놓은 곳에 가게 되면 모르더라도, 어머니는 아들이 만들어 준 그 길을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몰라도 나중에 가 가지고 한 번 가르쳐주고, 어머니는 그렇게 알라는 거예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간단히 가르친 그 가운데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형님도 그래요. 형님도 기도하고 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에 대해서 기도하면 다른 얘기를 안 해요. 네 동생은 세상에 형제들 가운데 형님도 많고 동생도 많지만 단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다 이거예요. 그것 하나밖에 안 가르쳐주니 나도 그렇게 알고, 나도 그렇게 대해야 된다 이거예요. 형님이 그렇게 안 대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원하게 되면, 집 팔라면 집 팔아요. 소 팔라면 소 팔아요. 가서 돼지 잡으라면 잡아요. 그 이후의 것은 책임을 안 져요.
하나되는 것이 좋은 것인데, 우주의 법을 중심삼고 형님이 진짜 원하는 것을 진짜 도울 수 있어야 진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되는데 이러고저러고 변명할 것이 있어요? 해보고 변명하라는 거예요. 여기에 현진이도 있고, 국진이도 있구만. 자기 감투를 써놓고, 둥지를 틀어놓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선, 형님을 형님으로 대접해 줘야 돼요. 일이 아니에요. 사는 생활에 기분이 나쁘게 되면 얼마나 상처가 가요.
아내라는 존재가 말해서 남편 기분 나쁘게 해놓아 가지고 하루 종일 기분 나쁜 것이 자기 때문에 됐는데 며칠씩 끌고 가요? 그건 벌받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렇게 안 살아요. 보게 된다면, 원리원칙에 어긋났으면 순식간에 뒤집어 박아요. 사탄이 못 들어와요. 어머니는 그걸 알지. “결국은 내가 말하는 대로 선생님이 따라와야 된다.” 그런 생각을 해도 좋아요. 영계에 가보라는 거예요. 누가 뿌레기가 길고, 누가 가지가 큰가 말이에요.
그러면 저나라에 가서 다시 시정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어려움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만들지 않아요. 기분 나쁜 것을 3분 이내에, 1분 30초 이내에 떼어버려요. 통곡하다가도 일어서 가지고 춤을 출 수 있어야 돼요. 아버지가 죽었는데, 할아버지가 부활하게 된다면 어때요? 죽은 아버지를 위해서 울지만, 할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일어나서 울고 싶어하니까 더 운다고 해 가지고 아버지가 불평하면 안되지. 그건 자동적으로 자기가 가려 가지고 좋고 나쁜 걸 정할 수 있잖아요?
선생님이 그래요. 여기를 보게 되면, 재미있는 데가 많아요. 머리가 암만 좋더라도 내가 설명을 안 하면 몰라요. 덮어놓고 따루어라(외워라) 이거예요. 따루어 가지고 높은 자리에서 한 번 읽어보고, 선생님 자리에서 읽어보고, 종의 자리에서 읽어보고, 그 다음에는 여편네를 중심삼고 읽어보고 말이에요. 그런 자리에서 읽어보라는 거예요, 내 마음이 어디를 좋아하나. 마음이 알아요. 좋아해야 돼요. 정신이 들어요. 졸음이 안 와요.
그런 무엇이 없어 가지고는 신앙생활을 못 해요. 저나라에 가서도 연대적 심정권이 이뤄지지 않으면 화동하지 못해요. 혼자 앉아 가지고, 남은 춤추는데 이러고 구경하는 거예요. 구경도 좋아서 기뻐하는 구경이 아니에요. “나는 너희들보다 더 잘한다, 하지를 않아서 그렇지.” 그러고 앉아 있는 사람이 많지? 설교 같은 걸 할 때도 어때요? 엊그제 식구 하나는 노래하라니까 손을 부들부들 떨더라구요. 선생님이 떨라고 그랬나? 그건 하나님 앞에 진짜 보고를 못 해서 그래요. 어른들 앞에 말이에요. 자기 멋대로 사니까 그렇지.
선생님은 기도하는 것이 딱 골자가, 공식이 돼 있어요. 눈을 감으면 1초 동안에도 알아요. 1시간 하는 것은 뭐냐? 주변에 있어서 내가 있을 곳보다도 형제가 들어오고, 가정이 들어가고, 나라가 들어갈 수 있는 걸 만들기 위해서 시간이 들지. 자기야 간단하잖아요. 한 번, 두 번, 세 번 숨쉴 수 있으면 살기를 계속하는 거예요. 후우, 흐읍! ‘후우’ 출발해서 돌아왔으면, 또 출발하기 힘든 거예요. 이게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거예요. 초부득삼 아니에요? 초부득삼이라는 말은 계속한다는 거예요.
누가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웃고, 먼저 일하느냐
그런 얘기도 상식적인 말들이니까 선생님이 얘기를 안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그렇게 생각해 가지고 자기가 사는 것이 전체의 표준이 된다고 할 때 얼마나 두려운 거예요. 동서남북 사방에 있는 존재들이 저렇게 해 가지고 절름발이가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내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극장 같은 데는 보고 안 다녔어요, 돌아다녔지. 술집 같은 데도 그래요. 보고 안 다녔어요, 돌아다녔지. 돌아만 다니면 되나? 극장에 들어가 가지고 다섯 번, 하루 종일 계속해서 보는 거예요. 사흘, 일주일 동안 앉아 볼 수 있어요. 일주일 동안의 내용을 설명하려면 방대하지.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하는데, 사탄들이 쓰고 있는 것 중에 88퍼센트가 하나님 거예요. 그 외에는 가짜라구요. 오늘 또 88이 되어서 88퍼센트가 나오네. ‘삼 팔이 이십사(3×8=24)’ 해봐요.「삼 팔이 이십사.」삼 팔이 있어야, 여섯이 세 번 가야 완전한 것 되는 거예요. 여섯이 세 번 돼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래 가지고 한 바퀴 소생하고, 두 바퀴 장성하고, 세 바퀴 완성이 되어야 돼요. 세 바퀴 하게 되면 여섯을 셋 했으니 여섯 여섯이 되는 거예요. 쌍이 되지? 일곱은 일곱, 열은 열로 쌍이 돼요. 쌍이 돼야 존재하는 거예요. 혼자 암만 해야 소리나요? 이래야 소리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소리예요, 나쁜 소리예요? 기분 나빠했으면 기분 나쁜 거예요. 부처끼리 사는 데 있어서 아내가 하는 말은 나쁜 말로 생각하기보다 좋은 말로 들어야 돼요. 좋은 소리로 들으라는 거예요. 틀렸으면 교육하기 위해서는…. 좋은 소리가 아니고 기분 나쁘면 대하는 시간을 멀리 하면 돼요. 밥 먹는 시간, 잘 시간에는 만나거든. 그때 싸움하겠나?
부처끼리 기분 나쁘게 되면 둘 가운데 베개를 놓고 자고, 넘어오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누군가 소화해야지. 남편이 소화하든가, 아니면 여편네가 소화해서 둘 중에 소화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고 할 때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 주인 돼요. 소화할 수 있게끔 화동의 동기를 만드는 사람이 주인 되는 거예요.
암만 했댔자 말이에요, 중심에서 화동하겠다는 사람은 그 일을 거쳐 갔다고 해서…. 그 일이 됐다고 해서 마음세계의 파동이 수평 위에서 그냥 할 수 있다구요. 자기가 이렇게 해 가지고 기분 나쁘면 물결 파동이 전부에 미쳐져 가지고 전부가 그쳐져야, 전부가 조용해져야 자기 본심이 드러나요.
어드런 사람은 한 번 성나게 되면 일주일도 가고, 보통 사흘 가요. 사흘 잡히지 말라는 거예요. 얼마나, 몇 년을 살겠다고 매일같이 싸우고 살아요? 결혼해 가지고 40년 50년 60년…. 노필이는 결혼한 지 몇 해나 됐나? 영원한 세계의 영원한 부부라고 생각할 때…. 1년도 못 가서 영원한 부부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생각을 그렇게 해야 돼요.
영원히 10년 100년…. ‘백’ 할 때는 뭐예요? ‘하나’ 할 때는 열까지 도달하기 위한 출발수고, 열은 백에 도달하기 위한 수이고…. 백은 천만에 도달하기 위한 수이고, 만은 백만 천만 억에 도달하기 위한 수라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 그래야 3단계가 생겨요. 그러니까 하나 둘 셋! 말할 때 하나, 둘! 셋, 이건 낮아지는 거예요. 하나 둘 셋! 이건 플러스이고, 넷 다섯, 이게 중요해요.
(양손을 깍지끼어 보이시며) 이렇게 하게 되면, 바른손이 받쳐준다구요. 왼손이 올라가는 것이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봉사하게 되면, 왼손까지 받들어주니까 이게 큰다는 거예요. 왼손이 나도 이렇게 돼 있어요. 그건 봉사심이 많고, 종교를 믿으면 바른 길을 간다는 거예요. 일부러 그렇게 고치지 말라구요. 팔자로 태어날 때부터 그래요.
복중에서 손끼리 잡기 위해서는…. 복중에서도 이렇게 잡았겠지? 이렇게 하고만 있었겠나, 만질 수 있었겠나? 그것도 수수께끼지? (웃으심) 자기가 만지고 싶으면 자기 것을 만질 수도 있어요. 손을 이러다가도 가려우면 안에서도 긁을 수 있지. 그러니까 누가 먼저 손을 내밀고, 누가 먼저 웃고, 누가 먼저 일하느냐 이거예요. 먼저 일하는 사람, 관용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먼저 서야 돼요. 그게 원리원칙이에요.
수평이 되어야 돼
자, 시간이 많이 갔구만. 몇 사람 읽었나? 「네 사람 읽었습니다, 기독교 네 사람.」 독일 신학자, 바르트라는 신학자를 찾아 읽어보자. 그거나 읽고 얘기 좀 하자. 얘기 좀 할까, 폐하고 그냥 그대로 훈독회 할까?「7시까지 하신다면 지금 45분밖에 안 남았네. (어머님)」이제부터 내가 한다는 것이지, 다 떠나 가지고 집에 돌아가서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전체가 하겠다는 것이지. 아직까지 시작 안 했는데 끝내라고 하니까 너무 빠르다.
그러니까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병이 많아요. 나는 아파도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조금 아파도 자꾸 크게 해 가지고 약약약…! 약이라는 게 약해진다는 약이에요. 심장을 세게 해 가지고 죽는다고 해도 죽으면…. 죽었다 살아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죽었다 살아나면 더 오래 살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빨리 죽으면 영계에 가서 더 오래 살 수 있다 그 말이에요.
해석하기에 달린 거예요. 내가 좋다고 하면 그것이 좋을 수 있는 내용…. 전체 앞에 그렇게 평을 해 가지고 총괄적인 대표의 자리에 서서 이러니까 어때요? 먹고 자고, 그거 다 우습게 생각했지? 생각해 보라구요, 빠지는 게 어디 있나. 누가 점심을 주겠다고 하면, 왜 점심을 대접하느냐 이거예요. 수평이에요. 거기에 올라갔으면, 내가 올라가서 맡아줘야 돼요. 그래 가지고 같이 내려와 가지고 수평이 되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한 번 밥 얻어먹은 것이 원수가 돼요. 대인관계가 무서운 거예요.
조정순!「예.」노래나 하나 하자. 내가 말하다 보니까 노래 기분이 안 나니까 쓴맛을 먹다 단맛을 봐야 돼요. 노래 잘 하든가, 노래를 잘못 하든가? 「어쩔 때는 잘 하고, 어쩔 때는 좀 잘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미에 가 있는데, 남미 고기들 전부 다 소리할 줄 알아요. 그거 큰 발견이에요. 북쪽에 있는 고기들은 큰 놈 작은 놈 잡아도 눈만 껌뻑껌뻑하다가 죽지만, 이것들은 소리를 전부 다 하는 거예요. 소리 못 하는 고기들이 없어요. 조그만 것부터 다 소리를 내요.
남미에 가 있으면, 남미 고기는 노래를 잘 하니까…. 남미 고기를 잡아먹고 다 좋아할 수 있으니까, 노래도 많이 늘었으리라 생각하니까 부르라는 거예요. 한번 해봐요.「예.」얼굴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 「잘생겼습니다.」저런 사람은 안팎으로 보면 둔해 보인다구요. 척 보게 되면 날씬하게 어디 가든지 물 찬 제비 꼬리같이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뭘 해도 뜸뜸 거북이 사촌같이 보이지만, 눈이라든가 보게 되면 거북이처럼 안 생겼어요. (조정순 회장 두 곡 노래) (박수)
기회보다 시대가 온다
이경준 총장, 한번 해보자. 경준이라는 것이 참 좋은 말이라구요. ‘경준’ 하면 견준다는 말도 가까워요. 노래도 내가 하라고 해서 하면, 몸이 풀린다고 생각하면 된다구요. 언제 누구를 불러 가지고 노래시킬지 몰라요. 그러니까 노래들 하나씩 준비해 가지고 오라구요. 공자님의 사모님입니다. 노필이 무슨 말인지 모르지? 공자님의 사모님, 공자님하고 산다구요.「준비가 너무 없어 가지고 죄송합니다.」아이고, 처녀들이 아기를 낳아보고 시집가겠나? 아기를 낳을 수 있게 되는 거야 시집가 가지고 되는 거지. 자꾸 하면 되는 거야. (이경준 전총장 노래) (박수)
송영철이야, 용철이야? ‘용’ 자야, ‘영’ 자야?「용입니다.」그래, 용철이지. 구라파에서는 스위스에 궁전 지을 준비를 하나?「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내가 말하는 게 마음의 준비야, 행동의 준비를 하느냐고 물어보는데? 얼마나 모아놓았어?「평화대사들이 계속 임명되고 있습니다.」아, 임명되는데 돈이 얼마나 돼 있나? 평화대사가 암만 많아야 뭘 하겠노?
평화대사 자기들이 ‘나는 누시엘의 형님, 누시엘의 아버지’라고 하게 되면 사탄을 잡아먹어야 돼요. 그렇게 기도하라는 거예요. 나는 누시엘의 형님, 누시엘의 아버지로 누시엘의 일족은 내 밥이다 이거예요. 그게 자기 영토예요. 자기 소유라는 거지. 그 이상 하나님이 듣기 좋은 기도가 없어요. 자다가 하나님이 벌떡 해 가지고 “한 번 더해라, 백 번 더해라.” 그럴 것 아니에요? 자! (송용철 회장 노래) (박수)
자, 이제는 박정해! 박정해는 선생님이 뭘 시키지 않으면 기운이 빠져 나갈까봐 시키는데, 기운 낼 수 있는 노래 한번 해보라구. 신랑은 어디 갔나?「오늘 사회를 맡아서 진행 때문에 못 왔습니다.」 어디에서…?「수련생들이요.」(박정해 회장 노래) (박수) 양창식! 그동안 선생님을 한 번도 못 만나고, 여기에서 대회하면서 지내던 소감도 한마디 하고…. 선생님이 미워서 만나고 싶지 않았다면 참 좋겠는데…. (웃음) (미국 활동에 대한 양창식 회장 보고) (보고 중에 신준님이 들어옴) 우리 신준님이 왔어요. 박수하라구요. (박수) 윙크해야지. (웃음)
(보고 계속;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최선을 다하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기회라는 것은 지나가지만, 그런 시대가 와요. 뜻이 다르다구요. 기회보다 시대가 온다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쉬지 말고 강행해야 된다구요. 우리 신준이가 바람을 다 휘젓고 갔네. (웃음) 다 수고들 했다구요. 아이고, 우리 신준님! (웃으심)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자기 전에는 엄마 아빠라고 해 가지고 와서 뒹굴다가 안 가려고 그래요. 자는 걸 제일 싫어한다구요. 아빠 엄마한테서 떼어놓고 자라고 하니까…. 자지 않으면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거든. 달리고 종일 떠들고 이러니까 얼마나 고달파요. 그러니까 자는 시간이 언제나 모자라니까 늦어진다구요.
자, 이제 우리 뭘 하자구? 끝낼까? 끝나면 뭘 하겠나?「내려가야 됩니다.」내려가면 누구인가? 송용철이 나와서 ‘우리의 소원’ 노래 지도해 보라구, 힘차게. (송용철 회장 선창으로 ‘통일의 노래’ 합창 후 윤정로 회장 기도) 자. (경배) 회의 계속하겠지?「예.」그럼 아침들 먹어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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