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준공”
전시장 900부스, 회의장 2,000명 이상 동시 수용
국제회의 유치가능한 MICE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 지역활성화 기여
○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이 완공되어 오는 1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 BTL(Build-Transfer-Lease)방식으로 건립된 송도컨벤시아 2단계는 현재 가동률 포화상태에 있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기존 부지 내에 전시 및 회의시설, 판매시설 등 연면적 64,207㎡를 증축하고 지역문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도 신설했다.
○ 특히 송도컨벤시아 2단계 전시장 입면은 MICE 산업의 거점으로 해양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문명의 거대한 파도(Wave)를 테마로 출발, 1단계와 동일한 외관으로 연계성을 갖추고 아름다운 조형미를 과시한다.
○ 900부스 이상의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은 대형 전시행사 유치 가능성을 끌어 올리고, 균일한 천장고로 인한 배너전시와 중장비 전시가 가능하도록 바닥 적재하중도 171% 상향하였다.
○ 2,000명 이상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형회의장과 중‧소회의실은 국제회의 유치가 가능한 인천 유일의 컨벤션센터로 다양한 국제회의가 가능한 회의시설의 위상을 갖추어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 더욱이,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은 사업의 전 과정에 있어서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사회기반시설 건립으로써 공공서비스 제공을 민간부문의 자본과 기술‧경영 Know-how를 도입하여 적용하는 BTL(Build-Transfer-Lease) 사업방식이기에 더 나은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송도컨벤시아 2단계는 독특한 외관 및 활기차고 조화로운 미술장식품과 더불어 야간경관시설을 구축하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볼거리 제공은 물론 건축물에너지효율1등급, 녹색건축물,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LEED(미국 에너지 및 환경설계 표준 리더십) 본인증을 획득하여 技能, 構造, 美의 조화가 우수한 건축물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컨벤시아 2단계 완공으로 주변 1,600여개 숙박시설, 트리플스트리트 등의 쇼핑시설 및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의 본사 등 많은 입주기업들이 집적돼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MICE 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생산 등의 유발효과를 상승시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인천 경제 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송도컨벤시아 2단계 준공식은 인천광역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민들과 함께 7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 2층 국제회의장(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정식 개관일은 2018년 7월21일이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