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황금같은 개천절 휴일~
전날 도착하신 얀선생님과 함께 라이어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행군이었지만..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속에 풍덩빠진 시간이었어요.
라이어는 악기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어도
부담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악기인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왕왕왕 초보가 대부분이었음에도..
얀선생님과 김경민 선생님의 지도로 차근차근 한음한음 내다보니
모두의 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내게 되더군요..

라이어는 절대 바닥에 그냥 두지 않으시더군요..
항상 방석을 깔고 그위에 모셔두었어요.
악기를 소중히 다루는 모습... 그래서 그 보답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 주나봐요~
라이어 모습이 활짝 웃는 하회탈 같지 않나요? ㅎㅎ


다음은 저녁시간 라이어 공연 모습입니다
60여명이 강당에 모여앉아 공연을 감상했어요.
평소 실험적인 연주를 즐기신다고 하는데, 이 날도 즉흥적인 연주를 선보이셨죠.
라이어는 그 음색이 부드럽고 잔향이 조용히 그리고 길게 남아
"소리의 보호막"이 필요한 영·유아기, 그리고 초등생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교육적이며 치료적인 효과를 가진 이상적인 악기라고 합니다.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는 라이어 강습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음악적 지식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시면 됩니다~
(악기는 별도 준비, 선생님들이 도와 드립니다.)
교사, 학부모, 일반인 모두 환영합니다.
- 문의 061-383-1175
첫댓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셨내요. ^^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도 퍼 나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