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번주에도 상승

[랜드스카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번주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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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다시 상승‥CD금리 4년來 최고수준 오른탓

은행, 소호마케팅으로 대출영업 '돌파구'

주택담보대출 넉달째 감소

주택담보대출 부실화 가능성 논란

주택담보대출 경쟁 재점화 기미"; relationNewsPage[0] = "" relationNewsPrint(0);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최근 4주 연속 상승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번주에도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13일 이번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높은 연 5.73~7.33%로 고시했다.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달 17일 이후 CD 금리가 계속 오름에 따라 최근 4주 동안 0.08%포인트 인상됐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각각 5.92~7.42%와 6.02~7.12%로 지난주 초보다 0.02%포인트씩 올렸다.

하나은행도 6.12~6.82%로 0.02%포인트 높였고 농협과 외환은행도 5.82~7.02%와 6.13~6.98%로 각각 0.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장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2005년 8월 말(5.5% 수준)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1.83%포인트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