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다소 추웠던 아침 초등부 아동들은 아침 8시에 청솔지역아동센터에 모였다.
모두가 신나게 놀이 기구 탄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우리는 지하철로 과천 서울랜드로 GO!GO!씽
복지사샘은 걸어서 놀이공원에 가려고 했지만 아이들은 코끼리 열차타고 가자고 떼를 쓰는 아이, 애교를 떠는 아이들.
그런데 우리 센터장님은 아이들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복지사 샘은 아동들에게 각 조별로 나누어서 안전하게 행동하라고 하였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시설물을 타고 즐기라고 하였다.
복지사 샘과 센터장님은 아동들에게 이끌려 롤러코스터 타러 갔지만
얼마나 소리 질렀는지 아이들은 마냥 웃고 복지사 샘을 놀려 먹었다.
이렇게 아이들이 신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다행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고 놀았다.
그리고 우리 배고품을 달래주려 장터집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설렁탕, 국밥, 비빔밥 등을 먹고 난 후
오후에도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겁도 없이 동네에 놀이기구인양 신나게 타고 놀았다.
돌아올 때에는 아이들은 의기양양 하게 서로 몇번 탔다고 자랑하듯이 말하였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우리 또가요!!!!!!!!
합창을 부르면서 귀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