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 두개의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높이가 조금 높은 미끄럼틀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미끄럼틀을 탈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미끄럼틀에 물이 고여 있고 ...
난 속으로..어제 내린 비 때문에 미끄럼틀이 더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사람들이 차례차례 미끄럼틀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내 앞에 미끄럼틀을 타는 사람들은 아주 안전하게 잘 타고 땅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미끄럼틀에 있는 빗물때문에 평소보다 ..미끄럼틀 탈때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다음 미끄럼틀 탈 차례는 내 남편 로렌스였습니다..
남편은..노란색 자전거를 타고 미끄럼틀 타는 위로 올라와.노란색.자전거로 미끄럼틀을 내려갈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때..난 속으로.." 어~~위험한데...비가 와서 미끄러운데.자전거를 타면서 미끄럼틀을 내려가는거 너무 위험한데..안돼!!
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은 이미 노란색 자전거를 타면서 미끄럼틀을 내려갔는데.. 공중 1회전을 돌면서...묘기를 부리면서..
내려가다가..
자전거가..미끄럼틀 틀을 벗어나면서...차 사고나면 차가 여러번 구르듯이...자전거가 여러번 땅에 굴렀습니다..
자전거가 땅에 여러번 구르면서...남편 손이 자전거 속에 끼여서 들어가고..발이랑 여러 신체에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나는..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면서...
울면서..남편한테 달려가서...
괜찮냐고 남편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팠습니다...
그리구선..잠에서 깨었습니다..
꿈 해석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가득 부어지는 하루 되세요..@^^@
첫댓글 샬롬 ! 자매님 어제는 무사히 잘 도착했나요? 무려 8시간이나 걸려 남가주 호다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온 열정과 사모함에 감동이 되었고 Lawrence형제의 사역까지 모든 것이 성령님의 인도임에 감사드립니다. 그제부터 계속 로렌스와 자매님과 이야기 하게 하시고 오늘도 두번이나 로렌스와 텍스트를 했는데 이 꿈이 올라와 있네요. 감동을 주신 것을 잠깐 나누자면 먼저 두개의 미끄럼틀을 보여주신 것은 자매와 형제가 타고 내려가는 것인데 먼저 형제가 탄 것을 보여주셨고 그동안 힘들었던 오르막에서 서서히 쉬운 내리막길로 인도하심을 보여주시네요.
비가 와서 더 미끄럽고 위험하게 생각될수도 있지만 성령의 도움으로 더 쉽게 내려 갈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마 어제 호다 retreat에서 산에 올라가 사람들이 줄서서 눈썰매 타는 것을 보고 우리가 산을 미끄럽게 내려가서 꿈에 그렇게 생각될수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로렌스가 노란자전거를 타며 곡예를 하는 것처럼 보인것은 아직도 자매님의 마음속에 노랑색은 사랑과 기쁨도 의미하지만 두려움과 불안 및 아이같음을 나타내기에 형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아이가 물가에 있는듯함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사역 받고 영적전쟁이 더 치열하게 시작되었기에 사고를 보여준 것은 더욱 전신갑주와 보혈로 보호하고 대적해야 함을
미리 꿈으로 보여줌으로 더욱 영적 전쟁에서 깨어서 기도하고 대적하라고 하십니다. 좁고 제한된 길이지만 미끄럼틀 안에서만 벗어나지 않고 있으면 그대로 잘 내려가듯이 아무것도 걱정과 염려하지 말고 형제를 더욱 사랑과 지혜로 격려하며, 성급하지 않고 앞서가지 않으며, 순종하며 사랑할때 뱃속에 태아와 함께 온 가정이 지금까지 기적처럼 인도해주신 동일하신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 가정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로렌스 형제는 어떤 일을 할 때,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무모하다 싶은 부분이 있다고 자매께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특별히 성령의 일을 할 때 더더욱 그런데 그런 일들을 통해서 혹시나 하는 불안과 두려움이 자매에게 있는 것 같네요.
그일이 하나님의 일인 것이 확실할 때 자매님은 그것을 방해해서
성령훼방을 하지 얺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의 영을 대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