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大芚山.878m)
충남 논산시,금산군. 전북 완주군
기암 마천대와 폭포 어우러진 호남의 금강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대둔산은 우뚝 솟은 봉우리마다 독특한 형상이 담겨있는 기암괴석으로 가득하다. 마치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과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충청남도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太古寺)가 있다. 절 뒤에 의상봉·관음봉·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흙보다는 돌멩이가 많은 산으로, 돌고 돌더라도 오르락 내리락 하기보다는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곳이다.
1. 산행코스 : 대둔산주차장-매표소-동심정휴계소-구름다리-악수정휴게소-삼선계단-정상삼거리개척탑(정상878m)-정상삼거리-용문골삼거리-칠성봉전망대-신선암-용문골등산로입구-대둔산주차장
2. 산행시간 : 5.47km/3시간40분
3. 난 이 도 : 어려운
4. 산행일시 : 2024.03.03일(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