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1613. 교회신문 > 제 1293호 눈물의 기도는 기적을 낳는다
2025년 1월 1일부터 기도하기로 마음을 먹고, 수요예배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다음날인 2일부터 노량진 교육관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1월 17일 금요일. 둘째 딸이 폐 상태가 안 좋아서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길래 내일 동네 내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네 내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상태가 많이 안 좋으니 조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주안에 있는 인천사랑병원에 갔습니다.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해보니 폐에 물이 찼다고(기흉) 했습니다. 그래서 폐에 구멍을 뚫어 기계를 이용해서 물을 빼냈습니다. 아비인 저는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아니다. 절박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고쳐주실 것이다.’ 이렇게 믿고 그때부터 이틀 동안 7시간을 기도했습니다. 인천 기도처와 노량진 교육관에서 무릎 꿇고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입원하고 5일 뒤인 수요일 아침에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다 좋아진 겁니다. 의사 선생님은 퇴원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기적적으로 5일 만에 퇴원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으로 일하게 한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정말 말씀대로 기적이 우리 가정에 일어났습니다.
기도는 고통에서, 흑암과 사망에서, 위경에서 우리를 건져냅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절박한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인천예수중심교회 박훈희 집사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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