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언가를 자주 잊거나 잊는 기억으로 인해 분실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과잉기억증후군이 부러운 능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앓고 있는 경우는 더 고통스럽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위의 내용에서도 등장되었듯 학습능력과 암기력은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해당 능력을 발휘하여 성과를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억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닌 당시 느꼈던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데 이 중에는 기쁘고, 즐겁기도 하겠지만 이와는 달리 좌절과 분노 그리고 고통 등 같은 감정 역시 다시 되살아 나기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많을수록 더 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