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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재료에 베이컨도 넣고
양배추를 푸짐하게 넣어줬더니
한 장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집니다.
맛도 역시 길거리 토스트 맛이지요. ^^
<2인분 재료>
쌀 또띠아 2장, 양배추 100g, 양파 1/4개,
당근 소량, 계란 1~2개, 베이컨 2줄,
모차렐라 치즈, 설탕 0.5T, 소금 두 꼬집, 케첩.
가능한 얇게 채 썰어주고
길이는 먹기 좋게 잘라주셔도 좋아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할게요.
5분 뒤 한 번 더 헹궈주고 물기를 털어내요.
길거리 토스트에는 양파와 당근이 들어가야 맛있죠.
대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파를 추가해도 좋아요.
양파 1/4개와 당근 소량 채 썰어 준비하고,
베이컨도 두 줄 잘게 썰었어요.
슬라이드 햄으로 넣어서 만드셔도 좋아요.
양배추 외 준비된 재료들을 한군데 담아주세요.
소금 두 꼬집과 설탕 0.5T를 넣어 간을 해요.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되겠죠?
골고루 섞어 계란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중약 불로 달궈진 팬에 기름을 소량만 발라주세요.
계란 반죽을 또띠아보다
작은 크기의 양만큼 넣고 얇게 펼쳐주세요.
1~2분 정도 익혀줄게요.
이후에 또띠아로 덮어주고
손으로 살짝 눌러 밀착시켜주세요.
1분 정도 더 구워줄게요.
접시로 덮어준 다음 뒤집어서 접시 위로 담아주세요.
그리고 또띠아가 아래로 향하게 팬에 옮겨 담아주면 편하답니다.
이제 적당량의 모차렐라치즈나 슬라이스치즈를 올려주세요.
저는 여기에 토마토케첩을 조금 뿌려줬어요.
달게 드실 분들은 여기 설탕을 추가해도 좋아요.
이제 뒤집개를 이용해 살살 절반을 접어서 눌러주세요.
한방향당 1분 정도씩 더 구워줄게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센 불로 조리하지 않는 이유에요.
쉽게 타는 계란 반죽을 야채와 함께 익혀주고
치즈까지 녹여줘야 하니까요.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길거리 토스트를
먹기 좋게 반을 잘라줍니다.
양배추 토스트 레시피,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간단하게 완성입니다.
시원한 차 한 잔과 가볍게 점심 식사로 좋아요.
쌀로 만든 또띠아라 속도 편하고 담백한 맛이 맘에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