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가을이 너무 아쉽습니다.
붙잡을 힘이 없어 어쩔수 없이 보내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갑자기 첫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파도치는 모습과 갈매기 소리를 듣고 싶어 백수해안 도로를 갖는데, 추워서 많이 걷지도 못하고, 차안에서 구경하고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 있는 고창 심원면 풍천장어 마을을 갔는데, 날씨도 추운데, 주말이라고 그렇게 사람이 많은것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1, 2층의 건물에 손님이 200~300명 정도.
더구나 번호표 받아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도~
맛도 가격도 다른 곳과 비슷한것 같은데 말입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일편단심 민들레야' 음원을 구입하여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폰으로 찰칵한 사진들을 찾아서, 자작시 '처음가는 길입니다' 를 편집했습니다.
첫댓글 가꾸는 것도 작품
살아가는 것도 작품
정리하는 것도 작품
아름답고 멋진 영상은 종합작품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