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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경연도 이젠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1월중순부터 4월초까지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동안 정말 감동적이였다.2016년 1분기에 황치열씨의 노래가 나의 즐겁거나 즐겁지 않았던 나날들을 함께하며 지내왔다.그의 노래들이 나의 마음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견강함과 웃음으로 모든 불쾌함을 덮어버리도록 노력하게 하였다.
황치열씨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늘 이유없는 사랑은 없다고 생각한다.황치열씨가 제일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것은 그가 항상 자기의 이야기와 인생경력으로 한곡한곡의 노래를 해석하는 것이다.사람들 사이의 제일 큰 힘은 감화력이다.신기하게도 황치열씨의 노래마다 나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 들어 가지 않는것이 없다.음악으로 우리들을 감화하고 사랑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황치열씨가 존재하는 의미이다.
2016년 3월 25일 11기 "총맞은 것처럼" 만약 백지영씨가 한 여인이 사랑에 찢어진 아품과 되돌리려는 집념을 표달하였다면 황치열씨의 버전은 같은 배경에 락의 색채를 더해준후 의미는 크게 달라졌다.마치 너 나를 사랑하지 않지?그럼 나는 간다라고 하는듯하였다.나는 고통스럽지만 니가 더 좋은 사람을 추구하는 부담으로 되고 싶지 않다.이는 황치열씨 본인처럼 조심스럽게 살면서 다른 사람의 부담으로 되기 싫고 영원히 웃는 모습을 보여주기 싶어하는 것과 똑같다.나는 백지영씨 버전을 많이 돌려 들었다.마음에 총을 맞았는데 그것은 치유되지 않는 상처였고 사랑도 아픔도 극치에 달하였다.황치열씨의 버전은 나를 개운하게 만들었다.나는 너를 사랑하기때문에 내가 너와 행복을 함께 할수 없어도 너의 행복을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희생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감동적인 락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표현이였다.
2016년 3월 18일 10기. "改变自己”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락버전이였다.이노래에 황치열씨의 오래전부터의 목표가 기탁해 있었다.바로 중국노래로 중국관객분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다행이 그는 해냈다."改变自己”에 fantastic baby와 updown funk를 접목시켜 신선함을 보여주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다.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발라드로 모든 열정을 잠시 눅잦혀 놓았다.마치 우리들이 글을 쓸때 늘쓰는 수법이 있는데 감정을 토로하기 전에 먼저 억제하는 것과 같다.이부분 발라드가 가져다 준 느슨한 정서가 마지막 고조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해둔것이다.참 괜찮은 편곡이였다.다음 볼거리는 관객분들과의 호흡이였다.이 부분이 제일 핫한 부분이다.관객분들로 하여금 시각과 정신상에서 극히 큰 충격을 받게하고 본인은 혼자 경연을 하는 것이 아니다.그에게는 우리가 있다. 음악의 길은 영원히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것을 느끼게 하였다.
2016년 3월 11일 9기 "너는 나보다 조금더 높은 곳에 있을쁜" 이노래는 사람의 기분을 한결 눅잦히게 만든다.나도 흡사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감명이 깊다."너 분명히 이세상에 없는데 그래도 이젠 울지 않아. 나보다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나 이젠 더이상 슬프지 않아.습관처럼 하늘만 볼뿐.너와 나 함께 있는줄 알아."이부분을 중국어로 번역한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였다.전주에 삽입한 believe선율이 원래 비애에 찬 곡인데다가 황치열씨가 눈물을 머금고 감명깊게 해석을 해주니 사람들의 눈물샘을 완전히 터 놓았다.우리는 황치열씨가 노래를 부를때 온몸의 힘을 다하는 것을 불수 있다.노래는 바로 그렇다.정을 쏟아 부은 것만큼 힘들다.노래는 감동적이고 진지한데 나는 두번듣기 두려웠다.잃어버린 사람을 다시 추억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알기때문이다.마치 李莎雯子가 말한것 처럼 우리들이 그의 노래 빠져들어가 쉽게 나오지 못한다.
2016년 3월 4일 8기. "honey"는 한마디로 말해 노래와 댄스 모두 최고였고 우승에 손색이 없는 노래였다.나는 개인적으로 이노래에 대해 아무런 논란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우선 우리는 이렇게 큰 경연에서 립싱크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있다.때문에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말하지 않아도 상상이 갈것이다.둘째 이무대는 아주 완벽하였다. 현장의 평론가 선생님의 평가도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황치열씨는 정말 노력가이다.그는 매번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관객분들에게 본인의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9년의 잠복시간에 미안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팬들과 평심원 그리고 관객분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공연하는 그의 무대는 최고의 장려를 줄만하다.
2016년 2월 26일 7기 "一个人天荒地老”이노래는 十一郎이 작사하고 张宇가 작곡하였다.이두 사람처럼 부부가 손잡고 창작한 누래는 주제가 꼭 사랑이라는 줄거리를 벗어날수 없다.편곡에 아리랑을 삽입해 넣어 구슬픈 기조에 애절함을 더해 주었다.이노래의 처참한 색갈을 황치열씨는 뭇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김없이 보여 주었다.깊은 감정이 포만한 가운데 사랑을 지키겠다는 견정함을 표현하였다.이노래는 사랑외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였다.바로 음악은 국적이 없다는 것이다.중국의 사랑비극과 조선민요의 애절함을 결합하였지만 조금도 위화감이 없이 오히려 사람들을 더욱 감동받게 하였다.
2016년 2월 19일 6기 "고해"이노래는 황치열씨에게 있어서 의미가 깊은 노래이다.그렇다 보니 이 노래의 해석은 이미 출연순서와 별반 관계가 없어 보였다.다들 알다싶이 오래동안 잠복해 있던 황치열씨가 이 노래 때문에 암담해졌던 꿈이 다시 부활되기 시작하였던것이다.이것은 전환점이다.이전환점으로 말미암아 황치열씨 본인이 오래동안 대가없이 헌신적으로 분투해온 것이 값지게 느껴지는 부분이다."고해"는 이에 대한 제일 좋은 해석이다.지난날 그가 얼마를 겪었는지 타고르가 말한것처럼 "당신이 겪은 고통이 당신의 앞길을 비출 것이다."하나님은 공평하다.황치열씨는 비록 뒤늦게야 빛을 보았지만 성공하는 그시각 여전히 희열을 금치 못하고 지나간 고난의 나날들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소중히 여길줄 안다.때문에 나는 화치열씨의 성공은 시간과 관계없이 필연적인 추세라고 보여진다.
2016년 2월 12일 5기 "默”많은 사람들은 이노래가 여차여차 잘 부르지 못했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 나름의 색갈이 있다고 본다 ."默”는 부르기 상당히 힘든 노래이다.那英버전의 애절함과 애원을 극치에 달하게 표현하였다.그래서 모두들 이노래를 초월할수 없다고 확신하였다.那英의 가창력은 다들 아는 바이다.그런데 황치열씨는 한국인으로서 중국어 노래가사에 대한 이해가 꼭 부족할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런데 황치열씨의 버전은 깊은 정을 불러 일으키는감을 주었다.정말 쉽지 않은 편곡이였다.중국어 발음은 시청할때 제일 헷갈리게 하는것 같았다.그래서 우리는 주의력을 그의 발음에 두다보니 그의 깊은 감성 표달을 홀시하게 되어 너무 아쉬웠다.그래도 괜찮다."지기가 있거늘 백락이 없을소냐?"
2016년 2월 5일 4기 "뱅뱅뱅"나는GD창작곡을 특별이 좋아한다.때문에 그가 쓴 노래마다 나는 몇십번 돌려서 듣는다.이 노래는 처음 황치열버전으로 들었을때 편곡이 듣는데 너무 습관되지 않았다.하지만 몇번 들은다음 특이한점을 발견할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폭넓게 개편한것이다.그리고 중국어노래가사가 전달하는 성의가 충족할뿐만 아니라 편곡과 댄스도 성심껏 안배하였다.이는 원곡과 비할수도 없다 .두 버전이 모두 나름의 색갈이 있기 때문이다.이노래를 통하여 중국사람들이 황치열씨의 만능재능을 보아내게 되었다.그는 감성이 충분할뿐만 아니라 열량이 빛발치기도 하여 "나는가수다"무대로 하여금 더욱 완미해지게 하였다
2016년 1월 29일 3기 "一路上有你"이노래는 황치열씨가 처음 중국어로 완곡을 불렀다. MV에서 선생님이 황치열씨더러 노래를 바꾸라고 권고하던 장면이 생각난다.중국어 발음이 그에게 있어서 확실히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는 고집스럽게 이노래는 본인의 노래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화해야 된다고 여겼다.모든 대가는 반드시 보답이 있기 마련이다.그는 하소연하는 마음을 감칠맛나게 엮어 내려갔다.누가 한국 사람들은 중국어의 심오함을 모른다고 하였던가?내가 들은것은 분명히 감성이 포만한 마음의 이야기를 하소연하고 있었다.가사의 이해,어음오조의 파악은 지극히 적절하였고 이별후의 아픈마음을 입체적으로 우리 앞에 펼쳐보여 줌으로써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을 주었다.
ㅃ
2016년1월22일 2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같은 발라드라도 중국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부르니 또 새롭게 들린다.이노래의 중문판은 "겨울연가"주제곡을 편곡한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통하여 이 노래를 익히 알고 있다.이노래는 비참한 운명에 대한 규탄과 아쉬운 이별을 표달하였다.생사이별의 사랑은 제일 충격적이다.황치열씨는 앞부분을 중국어로 우리들에게 서서히 그 구슬픈 이야기를 서술하였고 뒤부분에서는 한국어로 직접 하이라이트에 들어갔다.이 부분은 황치열씨의 개인 감정을 쏟아 부은것 같았다 : 구슬픈 장면에 감동되어 직접겪은 듯이 하나님의 불공평함을 원망하고 무엇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족이 될수 없는지를 토로하였다.황치열씨는 선량하고 감성이 깊은 사람이다.때문에 그는 노래로 달갑지 않는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소원대로 가족이 되였으면 하는 아름다운 념원을 전달하였다.
2016년 1월 15일 1기 "그사람" 우리는 황치열씨가 4년이나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던것을 다 알고 있다.꿈을위해 그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질수 밖에 없었다."그사람"은 황치열씨가 그때 그 사랑의 유감을 토로하는듯하였다.참는것도 추억이 되겠지.정은 깊지만 인연이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제일 적합할것 같다. 이노래는 중국 관객분들이 "나는가수다"무대에서 처음으로 그의 노래를 들은것이다.슬픈목소리 눈물이 고인 눈 깊은 감성은 중국에 소개팅하러 온 한국 젊은이로 하여금 신속히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우리는 차츰차츰 황치열이라는 "깊은감성"을 알게 되었다.어떤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노래하는 것은 범죄와 같다고 표현하였다.그럼 황치열씨는 무기도형을 받아야 할것 같다. 확실히 그런것 같다.때문에 우리는 그를 사랑한다 .뼈속까지 사랑하고 그의 몸에 묻은 먼지마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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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정성스럽고 멋진 글이네요 ^^
번역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람...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로.. 무기징역 받으셨네요. 매회마다 모니터링을 이렇게 꼼꼼하게 하시다니 이 분은 울가수님과 영혼의 대화를 나누시고.. 노래에 사연을, 마음을,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 표현하기에 가능한 일..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매번 감사해요^^
너~무 길다...ㅋ
암튼 여리님 너무너무 사랑하신다네요...
나둔데...^^
그의 몸에 묻은 먼지까지 사랑한다....우와...쵝상급의 사랑고백인데요..
두근두근해요..^^
처음부터 지금까지가 7기라고 되어 있어서 잠깐 혼동이 왔네요ㅋㅋㅋ좋은 감상글 잘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나무리님,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노래제목이 다 바뀌여 젔네요.너무 정신이 없어가지고.ㅎㅎ
@녹색만다라 근데 지금 수정하신 뒤에는 곡 제목과 감상이 아예 하나씩 밀려진 거 같아요. 고해도 그렇고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그렇고...원래 올려주셨던 부분에서 곡의 제목과 감상은 짝이 잘 맞았는데 날짜만 달랐던 거 같아요.
@나무리 나무리님 저 방금 다시 수정했어요.아까는 정신이 없어가지고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나무리님은 제대로 짚어내세요. 정말예리합니다.감사합니다.
@녹색만다라 아니에요. 제가 처음 댓글을 더 자세하게 썼어야 했는데 괜히 녹색만다라님까지 혼돈이 생겨 두번 수정하게 되었네요. 아무튼 번역에 수정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평 입니다 . 공감합니다 .우리도 황치열님을 뼛속까지 사랑하고 그의 몸에 묻은 먼지마저 사랑합니다
한곡 한곡 감상평을 볼때마다
가수님 무대가 스쳐지나가고 감정들이 되살아납니다 저분의 글솜씨로 감정과 추억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네요
너무 설레고 감동적이고 다시 한번 나가수 중국에서 가수님이 지낸 시간을 되새기면서 너무 행복하네요
가왕전이 기다려집니다 짜요 황쯔리에 ㅎㅎ!
항상 좋은글 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곡의 갯수만큼 글의 길이 만큼
번역해주신 녹색만다라님의 정성만큼
감동적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긴글 잘 읽었습니다.애정해 주신 팬님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마지막 구절..
'그의 몸에 묻은 먼지마저 사랑한다.'
더이상의 찬사와 사랑은 없네요.
진짜 대~~~~단 하시네요.~~!!!!
완젼 감동이네요... 그노래 그모습 파노라마처럼 스치면서 또 감동 ㅎㅎ녹색만다라님 긴글 감사하고 저렇게 한곡한곡 절절히 감상평을 쓰시는 그 모습도 상상이되면서 또 감동 ㅎㅎ저도 기쁨담아 울가수님 열렬하게 마음속깊이 응원합니다
정말 마음속깊이 와닿는 평이네요^^어느 해설가 못지않으신 ㅎㅎ녹색만다라님 덕에 좋은글 읽고갑니다^^쓰신분 모습도 상상이 되고 또 울가수님 노래 한곡 한곡 파노라마처럼 스치면서 울컥 또 감동,,,마음깊이 사랑담아 진심으로 울가수님 응원합니다^^사랑해요~
정말 영혼이 깃든 평인것 같아 뭐라 더할말도 없네요 .이긴 장문을 번역하주신분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요. 덕분에 편히 읽고 감정 정화 하구 있네요.감사합니다.
와우~~감상평이 이처럼 아름답다니.
끝말이 너무 감동입니다 "뼈속까지 몸에 있는 먼지까지도 사랑한다"한자한자 정성드려서 읽게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