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종된 그리스도인의 모습
< Whence thou art fallen >
성경 : 요한계시록 2장 4절-5절 (2011. 7. 24 주일오전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051-523-8457.HP011-847-8457)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207주십자가에, 178강물같이, 493주하나님날위해 >
(계 2:4-5)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4-5) 『[4] Nevertheless I have somewhat against thee,
because thou hast left thy first love. [5] Remember therefore
from whence thou art fallen, and repent, and do the first works;
or else I will come unto thee quickly, and will remove thy
candlestick out of his place, except thou repent.』
## 현 생활속에 3대 실종 =
1) 유선이 없어졌습니다.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무선 시대입니다.
어디서나 통화 , TV 시청합니다.
2) 하의 실종 패션 =
3) 대중 가요의 히트되는 곡들이 전주가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곧바로 신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30초 이내에 그 노래의 인기가 판결된다고 하네요.
## 엄마를 부탁해 ! 베스트 셀러 / 미국 영어판으로 출판.,
-여기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의 엄마를 잃어버린 자녀들의 마음속에
호소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속에서 ‘처음 사랑, 처음 행위’ 가 실종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는 무엇이 실종되고 있습니까 ?
1,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신앙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저는 신앙을 가지고, 사역에 임한 후, 생애에 하나의 죄우명 =
즐겁게 살자 , 웃어며 살자,
즐겁게 예배드리고, 즐겁게 사역하고, 짜증내지 말고,,,,
지금도 그렇게 살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테네 시 언덕 위에 있는 고대의 유명한
신전 아크로폴리스 성채를 방문합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천 명의 관광객들 이곳에 와서 대리 석
조각을 기념으로 주워가곤 하는데, 이상한 것은 대리석 조각들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몇 개월마다 수 마일 떨어져 있는 채석장으로 부터
한 트럭 분의 대리석 조각들이 실려와 아크로폴리스 전역에 뿌려지기
때 문입니다. 관광객들은 그것을 고대 역사의 진짜 조각이라고 믿고
집으로 가져 갑니다. 사실 모조품인 것입니다.
기쁨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입니다.
우리 인생에 감격과 기쁨이라는 것이 모조품이 많습니다.
요즘 웃음 치료법 ,,,이라는 것이 유행처럼 그런답니다.
그러나 진짜 웃음, 진짜 기쁨은 내 심령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기쁨, 감격,,,이여야 합니다.
## 기 쁨 ( J O Y )
J - JEUSE / 에수님
0 - ORDER / 명령
Y - YIELD / 양보하다.
(에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참 기쁨이 있습니다)
깁슨은 미국에서 손꼽는 부자다.
그는 캐나다 시골마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물레방앗간 심부름꾼을 했다.
그런 사람이 미국의 거부가 된 것이다.
친구들이 비결을 묻자 “나에게는 성공의 3개조가 있다”고 답했다.
첫째 직업을 하나님이 추신 천직으로 믿고,
둘째 술을 마시지 않으며
셋째 성실하고 열심히 즐겁게 일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천직은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기쁨으로 할 수 있느냐를
따져보면 알게 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진다거나
감당할 수 없으면 천직이 아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하루에 4시간씩 자고 18시간을 일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하루도 일한 적이 없다. 그저 재미로 한 것뿐”이라고 했다.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시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감격과 기쁨
우리에게 내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격과 기쁨이
실종되지 않고, 날마다 충만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2,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신앙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한 열정이 실종되고 있습니다.
명작은 열정의 산물입니다.
인류가 누리는 역사적 산물이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작품입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편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역사의 연대기에 있는 온갖 크나큰 운동은 열심이 가져다 준
승리이다"라고 에머슨은 말했습니다.
적극적인 마음의 자세는 세상에 업적 =
베토벤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인 마음의 자세로 작곡했습니다.
그는 최소한 하나의 곡을 열 두 번 이상 다시 썼다고 합니다.
하이든은 숱한 역경을 겪으면서도 8백 개 이상의 곡을 작곡했습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천지창조는 66세 때 발표한 곡으로 8백 번이나 작품을
써본 후에야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그의 걸작 최후의 만찬을 8년 동안 무려
2천 번이나 스케치했다고 합니다. 그가 얼마나 그림에 열중했는지
하루종일 먹는 것조차 잊을 때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꿀 한 숟가락은 꿀벌이 4천 2백 번이나
꽃을 왕복하며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영어사전 웹스터를 집필한 웹스터는 36년 동안 밤낮으로
이 일을 하여 이 사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호 7:7-9) 『[7] 저희가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저희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 열방에 혼잡되니 저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
뒤집지 않는 전병 =
반쪽 신앙을 말합니다.
한쪽은 타서 못 먹고 , 한쪽은 설익어서 못 먹고,
결국 아무것도 못 먹는다는 말입니다.‘’
열정이 식어진 신앙입니다.
병원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 환자에게는 에어 메트리스를 깔아주어야 합니다.
가만히 움직이지 못하니 그냥 두면, 욕창이 생겨 생명까지 위험하답니다.
열정이 없는 신앙은 병든 신앙입니다/
그냥 두면 결국 죽고 마는 것입니다.
네가 살았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하신 말씀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열정이 없다는 말입니다.
(눅 7:32)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계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의 신앙의 열정이 이 한여름의 날씨 처럼 뜨거워지는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신앙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대한 용기가 실종되고 있습니다.
짐 엘리엇JIM ELLIOT(1927-1956)은 1927년 미국의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나이 29살 때 순교했습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기쁘게 하려했습니다.
엘리엇은 글을 잘 썼고, 재능 있는 연설가이자 교사였습니다.
휘튼 재학시절 그는 지도력있는 학생이었는데,
레슬링부의 챔피언이자 스타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친구들 중 많은 이들은 엘리엇이 그의 탁월한 영적 은사를
미국에서 교회개척 사역에 집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엘리엇은 사람의 뜻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오랫동안 혼자 기도한 뒤 그는 이국땅, 남아메리카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두 번씩 들어야 합니까?"
그는 에쿠아도루에서 사역했던 선교사와 교제하며 아우카 부족 -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이 한번도 전해지지 않았던 사람들 -
에 대해 들으며 그의 갈 길을 정했습니다.
1953년 10월 8일 그들은 에쿠아도르 쿠이토에서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엘리엇은 퀴추아 인디언 사역을 계속하였으며
아우카족에게 들어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1955년 가을 비행선교사 네이트 세인트는 아우카 마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다음달부터 엘리옷과 여러 동료선교사들은 호전적인 부족민들과
친구가 될 목적으로 비행기에서 선물을 떨어뜨렸습니다.
1956년 1월, 엘리옷과 4명의 선교사들이 에쿠아도르 동쪽에 있는
쿠라라이 강가에 착륙했습니다. 이틀 뒤인 1956년 1월 8일 다섯명 모두
아우카족 전사들에게 창과 도끼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당시 「LIFE」지에서는 이 사건을 10페이지에 달하는 기사로 다루면서
“이 얼마나 불필요한 낭비인가!"(What a unnecessary waste!)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짐 엘리엇의 아내였던 엘리자벳은 질문하는 기자에게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말씀을 삼가해 주세요. 낭비라니요?
나의 남편의 죽음은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온 생애를 이것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바로 이 시간을 위해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책임을 수행한, 그리고 자기 목표를 달성하고 죽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엘리자벳의 말이 사실임은 짐 엘리엇의 대학시절 일기에 남겨진
다음과 같은 글들을 통해서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what he cannot lose!).
밀림으로 떠나는 아버지에게 그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우카족이 공격하면 아버지는 총을 쏠 것인가?
선교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들은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총을 쏠수가 없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지만,,,,
짐 엘리엇이 죽고 난 뒤, 이번에는 그의 부인「엘리자베스 엘리엇」
이 남편의 뒤를 따라 그곳의 선교사로 나섰습니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일년간 간호사 훈련을 받고 <아우카족>에게로 갔는데
<아우카족>은 여자를 해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하여 부인을 해치지 않았습니다.
부인은 그런 사실도 모르고 목숨을 걸고 그곳에 갔던 것입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아우카족>을 위해 여러 해 동안 헌신하였습니다.
<아우카족>의 추장이 어느 날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이고 우리를 위해 이렇게 애써서 수고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5년 전에 당신들이 죽인 그 남자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인의 말을 들은 <아우카족>은 감동을 받고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짐 엘리엇을 죽인 청년은 나중에 <아우카족>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용기있는 다윗이 아니였더라면,
이스라엘은 영원토록 불레셋의 종으로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용기있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아니였더라면,
이스라엘은 영원토록 광야에서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목숨을 건 용기, 목숨을 아끼지 않는 용기, 그 용기있는 믿음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을 이루게 한 줄로 믿습니다.
(수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결론 = 사랑하는 산상교회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에게 실종된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1) 우리 구원의 감격과 즐거움을 회복합니다.
2) 우리 신앙의 헌신에 열정을 회복합시다.
3) 우리 신앙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가집시다.
우리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담대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