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양식 2024.7.1.(월) 찬송 475
말씀: 레위기 8:22-36
제목: 제사장 위임식(2)
묵상하기
1. 하나님은 택하여 부르신 이들을 어떻게 거룩하게 하셨습니까?
2. 하나님은 택하여 부르신 이들이 정결하여진 후 무엇을 바라십니까?
본문 살피기
1. 위임식 화목제(22-30)
모세는 위임식 화목제를 집행하고 관유를 붓고 피뿌리는 의식을 거행한 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규정된 식사를 합니다. 하나님은 택하여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온전히 거룩해져서 온 몸을 거룩하게 쓰기를 원하십니다. 위임식 숫양의 피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른 것은 제사장들이 그 피로 인하여 온전히 속함을 받았을뿐 아니라 그들의 온몸이 구별되어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은 직분을 수행하기에 앞서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통해 죄사함을 받아야 했습니다. 27-29절에 요제물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그들을 위해 드려진 제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30절에 모세가 관유와 제단 위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려서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을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2. 화목제 식사(31-36)
제사장들이 정결해 진 후에 하나님 앞에서 화목제물의 식사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들과의 친교를 기뻐하셨기 때문이고, 그 화목함이 그들을 통해 백성에게 흘러 들어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은 제사장에게 선행되어야 할 것은 하나님과 화목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35절에 제사장의 위임식은 7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는 반복된 위임식 제사를 드리며 이 사실을 마음에 아로 새기게 하신 것입니다.
적용
오늘 우리는 어떻게 거룩해 지며 졍결해진 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먼저, 듣고 행하는 모든 것에서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는 범죄한 후 죄와 허물로 죽을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로 죄씻음을 받고 거룩해 졌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이제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듣고 행하는 모든 것에서 거룩함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고후 5:18,19절에 “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가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은 자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영접하고 깊고 풍성하게 하나님과 교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더나가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지런히 전파함으로 하나님과 불화한 사람들도 주님과 화해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또 7일 동안 반복되는 제사를 통해 끊임없이 죄를 씻어야 했던 제사장의 모습을 보며, 아무리 제사장이라도 허물과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됩니다. 칠일 주야를 회막에 머물며 자신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위해 부름받은 제사장의 사역이 얼마나 귀하고 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이런 인간 제사장의 한계를 보며, 흠도 없고 죄도 없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 좌와 허물 많은 저를 주님의 피로 구속하여 주사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왕같은 제사장 직분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그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One word : “ 왕같은 제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