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베믈리디정과 비리어드정 중
어느 약제가 간암 발생 예방에 더 효과적인가?
만성 B형간염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 미국 및 유럽간학회에서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및 베믈리디 중 한 가지 약제를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B형간염 치료제는 장기간 복용해야 되기 때문에 신장이나 뼈에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믈리디는 비리어드와 B형간염에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은 같지만, 더 적은 용량(베믈리디 25 mg, 비리어드 300 mg)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 억제에 미치는 효과는 비리어드와 차이가 없을 만큼 강력하며, 비리어드보다 90% 이상 낮은 혈장 농도를 보여 신장과 뼈에 미치는 전신 부작용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유럽간학회 B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60세 이상, 골다공증 등 뼈 질환 혹은 신장 기능의 저하가 있는 B형간염의 경우 비리어드보다 바라크루드 혹은 베믈리디가 더 추천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이분들 중에서도 과거 제픽스 노출력이 있다면 내성 발생 위험 때문에 바라크루드보다 베믈리디가 더 추천됩니다.
비리어드와 바라크루드 중 어느 약제가 간암 발생에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가 많이 발표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이 베믈리디와 바라크루드간의 간암 발생 위험에 대한 연구도 발표하여 울산편한내과가 정리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믈리디와 비리어드 중 어느 약제가 간암 발생 예방에 더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명확지 않습니다.
최근 세브란스병원 등 3개 대학병원(세브란스, 경북대, 중앙대병원)에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만성 B형간염으로 비리어드(1,832명) 혹은 베믈리디(285명)를 처음 치료 시작한 2,117명을 대상으로 두 약제 간의 간암 발생 예방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이 연구 베믈리디군에는 베믈리디로 첫 치료한 B형간염뿐만 아니라 비리어드에서 베믈리디로 교체한 군도 포함되었습니다.
전체 대상군에서 1년, 3년, 5년 누적 간암 발생률은 비리어드 치료군 0.8%, 5.0%, 8.4%였으며(연간 발생률 1.66 per 100 PY), 베믈리디 치료군 0.0%, 1.4%, 10.6%였습니다(연간 발생률 1.19 per 100 PY) (p = .437). 두 군 간에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통계적으로 비리어드와 베믈리디 군 간의 연령, 성별, 당뇨병, 고혈압, 간경변증, e항원 양성 유무, AST, ALT, 빌리루빈, 알부민 및 혈소판 수 등 최대한 동질 하게 만드는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후 분석에서 1년, 3년, 5년 누적 간암 발생률은 비리어드 치료군 0.0%, 5.0%, 9.5%였으며(연간 발생률 1.56 per 100 PY), 베믈리디 치료군 0.0%, 1.4%, 10.6%였습니다(연간 발생률 1.19 per 100 PY) (p = .778). 두 군 간에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 연구의 결론은 만성 B형간염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간암 발생 위험에 있어 비리어드와 베믈리디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연구에서 베믈리디 치료군의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27.9 개월로 비리어드 치료군 45.2 개월보다 짧고, 베믈리디 치료군 환자 수가 비리어드 치료군보다 많이 적었기 때문에 좀 더 대규모의 장기 추적 관찰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울산편한내과는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지방간,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간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항바이러스제의 적절한 치료를 하며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한 간암 검진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B형간염 - 베믈리디정과 비리어드정 중 어느 약제가 간암 발생 예방에 더 효과적인가?|작성자 울산편한내과
NOTE: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지방간, 간경변증,간암 치료 후 재발과 전이 확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노력과 관리를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암종이라도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암은 평생 잘 다스리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며 그에 상응하는 건강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간혹 병원의 표준치를 마쳤다고 건강 관리를 잘 하지 않아여 짧은 기간에 재발이 되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또한 간 이식을 마친 환자의 경우에도 재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 합니다, 물론 암 재발에 관하여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염려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방심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일상에서 행복하게 일상 생활하시면 됩니다, 또 암 치료 과정이나 병원 치료가 끝난 후 주변에서 근거가 부족한 것에 현혹이 되어 복용하다가 재발이 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도 비일비재 합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고 어떠한 것을 선택하더라도 충분하게 검토를 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간암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에 도움되는 것
1.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분노, 짜증, 논쟁에 휘말리지 마시고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재발의 가장 큰 요인 중 한가지 입니다.
2.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걷기 운동이 가장 수월하며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3.골고루 잘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하고 유별난 것 선호하지 마시고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4.간 전문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정기적 검사를 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예방적 차원에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강황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5.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본인의 컨디션을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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