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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대 2/27.. 직업으로서의 정치~
남원아짐 추천 0 조회 101 13.02.27 07:0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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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7 07:35

    첫댓글 일등은 접니다~^^
    출석합니다~~~
    어제 케이블에서 재방송된 인간극장을 잠깐 봤는데.. 외과의사 박누가님에 관한내용..
    본인도 병마에 시달리면서(위암, 췌장암, 당뇨 등) 즐겁게 의료봉사, 선교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 되었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잔잔한 감동, 뿌듯함을 느끼는 방송이었습니다.

  • 작성자 13.02.27 08:08

    일뜽이로군요~ 충전소님.^^
    외과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기피하는 과목이라던데..
    각박한 세상, 따뜻한 세상으로 바꾸는
    실천적인 삶이 우러러 보입니다.
    암에 걸리면 아프다고 지구종말처럼 비관하는 사람과
    그럼에도 즐겁게 봉사하며 사는 사람..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요?
    만약 병이 나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막상 중병에 걸려도.. 자신감, 여유..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호언장담하기 어렵겠어요.
    건강할때 재밌게, 의미있게~~!!
    덕택에 한번 돌아봅니다.

  • 13.02.27 10:05

    그 외과의사분, 대단한 분임엔 틀림 없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그러나 한국사회에서 서민과 극빈층에게 병든다는 것은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도 끝장이라는 걸 의미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즐거음을 찾을 여유가 없는...

  • 13.02.27 08:31

    확실.깨끗한 정치인!! 누굴까요??
    바로 떠오르지않습니까!!! 청렴,소통,화합의 자리에 우리 DK님과 국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하루빨리 소원해봅니다...
    으랏차차~~OK DK !!!♥♥♥

  • 작성자 13.02.27 08:07

    유시민이 안철수를 가리켜 말한 내용..
    3월에 미국에서 돌아와 신당창당한다는
    기사가 오늘아침 찌라시신문에 나왔다길래..
    생각나서 옮겨보았습니다.
    '권력투쟁으로서의 정치가 내포한 비루함과 야수성을
    인내하고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웠다.'

  • 13.02.27 10:00

    안철수를 지칭해 한 말이기는 하되,
    저는 일전에 어느 분한테도 그런 의문을 품은 적이 있습니다.
    선거에 이긴다치고,
    과연 국회 과반을 점유한 새누리당과 보수세력의 흔들기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정책을 관철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 13.02.27 09:48

    출첵합니다^^
    남해의 아침 햇살은 사람을 설레게
    하는군요.
    늘어지게 늦잠 함 자려 했더니
    간질간질 사람을 못살게 해서
    챙겨 후다닥 나와 버렸네요. ㅎ
    오늘은 뽄직이고 댕겨도 되겠습니다.
    날씨가 환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셔요 들^^~

  • 13.02.27 09:55

    사명해님은 좋은 동네 사셔서 좋겠심다.
    아침에 산보나 좀 할려했더니,
    이쪽은 온통 안개가 끼었네요.

  • 작성자 13.02.27 11:39

    아침햇살에 쑥이 올라오는 소리도 들리고,
    이렇게 좋은 날,
    고개 숙이고, 땅만 보고 살아서야 되겠냐고..
    위풍당당 봄이라고..
    파란 하늘이 인자하게 굽어보고있는듯..^^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행복이요~~

  • 13.02.27 09:54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왜 하는지,
    저는 가끔 이해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ㅎㅎ
    못하면 당연히 죽일놈 소리 들을 게 뻔하고,
    잘해도 웬만큼 잘하지 않고는 욕 듣기 십상인데 말이죠.
    그걸 뻔히 알면서도 정치를 하겠다는 건 남다른 뜻이 있거나,
    암튼 대단한 기질을 지닌 분들이라는 생각밖에..^^

  • 13.02.27 10:52

    그러게요.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노대통령님을 생각하면 더 하네요.
    특히 영남에서의 민주당적을 갖고 하시는 분,
    또 한 분 계시죠 에고 불쌍한 우리 보스!!!

  • 작성자 13.02.27 11:45

    왠만한 희생정신이 아니면,
    그 길에 들어서기 쉽지않겠지요..
    그럼에도.. 만인을 위한 한사람이 되고픈 의지..
    세상을 살기좋게, 정답게 디자인하고싶은 욕구..
    지사님은, 권력을 누리겠다는 욕심보다 그런 마음이 앞서는 경우이겠네요.
    정치영역에는 정해진 은퇴가 따로 없고, 영향력이 생기니깐..
    나름 특장점도 좋아보입니다.

  • 13.02.27 10:19

    오늘은 제 애청곡(愛聽曲) 베토벤 교향곡 9번이 저를 마구 흔듭니다.
    그 시 일부를 올립니다.

  • 13.02.27 10:35

    형님,
    아파트,뜨거운안녕을 밤새 불렀던 광란의 광안리 모습이 어젯밤 제 모습입니다.
    역시 애창곡부터 학씨리 다르군요.

  • 13.02.27 10:39

    제 애창곡은 '달팽이', '오늘같은 밤이면'입니다.
    무지 극에 오른 음치, 박치, 몸치라 이를 위장하고자 어려운 노래를 부른답니다.ㅋㅋㅋ

  • 작성자 13.02.27 11:48

    쌤들이 아침을 노래로 여시는군요..^^
    저는.. 엊그제 마니산 오르다, 나무야~나무야~ 겨울나무야~~~
    못 불러도 좋아~ 내가 하고싶을 때, 할 수 있는 일에 주저하지 말자고..
    그냥 불렀습니다..ㅋ 아니, 읽은거였네요..ㅋㅋ

  • 13.02.27 10:40

    출첵합니다!
    카페에 봄이 찾아왔다는 소리에
    제 마음이 설레입니다.^^
    새로운 계절에,
    새로운 에너지를 마음껏 내뿜을 수 있는 상큼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2.27 11:51

    회원 숫자도 늘어나고, 여기저기 봄기운이 물씬 풍기네요.
    점심 먹고, 산책하기 좋은 날.. 봄바람 살랑살랑~~

  • 13.02.27 10:56

    정치인이 직업인 분,
    가까이 제 아내가 있기도 하고요, 또 우리 보스, 노대통령님,..
    그 크기만큼 더 힘들겠죠.
    하고픈 일을 해야 잘하기도 할테고요.
    술인지 물인지 구분도 안되고...

    그렇군요.
    해운대의 봄은 정말 미치도록 좋습니다.
    햇살이 수영강의 긴 항해로 지친 바다에서 축하라도 하는 듯 더 반짝입니다.
    간밤의 숙취로 옥상에 올라 해풍에 맡긴 채....

  • 작성자 13.02.27 13:57

    박샘, 맨날 해운대 자랑..
    그럼 저는 지리산 자랑해야하나~ ^^
    점심 먹고 걷다가 눈에 들어온 꽃.
    모양은 별사탕 닮아 초롱하고,
    이름은 개 뭐시기.. 꽃이랍니다.ㅋ
    고목에 꽃 피듯이 정치와 희망 함께 가야한다는듯..
    방긋 피었더라구요..^^

  • 13.02.27 17:35

    개머시기는 무슨 19금인가,
    야생화 재밌는 이름 중 하나네요. 며느리밑씻게가 그렇고 ㅎㅎㅎ

  • 13.02.27 13:18


    살아생전 할머니께서 꽃을 좋아하시고..
    제가 코스모스를 좋아해서 할머님 무덤가에
    씨앗 몇개를 심었다가 이듬해 무덤가에 온통
    코스모스가 피어나서 아버님께 걱정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봄에는 봄의 꽃을 즐기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즐기자..^^
    김두관의 시대가 열리기 까지..
    역지사지[易地思之]하며 즐겁게.. "으랏~차! 차차"

    "출~석"

  • 작성자 13.02.27 15:36

    코스모스 선명하게 예쁘게 피었네요..
    필시, 할머님 무척 좋아하셨겠지요..^^
    벌도 보이고, 역지사지는 나부터, 나 먼저 고집하지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심과 온정이 있어야..
    으랏~차! 차차~~~~ 새로 나온 버젼인가요...ㅋ
    ~~♪♬

  • 13.02.27 17:42

    출석합니다 야간반^^

  • 작성자 13.02.27 23:39

    야간반 하는 사람..
    출석당번 번호표 뽑은걸로 하지요~ ^^
    낼 아침부터 바로 시행!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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