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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말띠동우회 주봉자의 우울증 이야기-청주 우리들 정신과의원
봉쟈르쥬 추천 0 조회 8,801 15.12.04 14: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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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4 17:41

    첫댓글 ㅎㅎ 참 아이러니하게도 카페 친구들로 인해서 우울증에 힘들어하고 또 다른 친구들로 인해서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들어 했지만 결국엔 내 마음을 다스리니 사라지더군요..
    될수있는대로 약은 안먹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송파 경험녀 ^^

  • 작성자 15.12.04 17:49

    저도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전 중증에 큰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도 받고 했지만 뚜렷이 이것이다. 란 병명은 얻지 못하고
    분노조절 능력이 감화되고 정신감정학으로 봐선 분열증적인 정신병은 아닌데 ... 알수없는 의학용어들로 정신만 더욱 어지러워
    여러군데 수소문 끝에 이곳 청주 운천동 우리들 정신의학과를 찾아가 전문 의사님과 상담과 여러가지를 겸해 진료한끝에 남들보다 조금더 높은 치수의 우울증이라는 병명을 듣고는
    그에대한 집중 치료를 받은 결과 지금은 정말 마음도 몸도 상쾌해져가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답니다.
    깎꿍님.
    잠자는 것도 마음의 위안도 약에 의존하는건 아니지만 잠자기전의 약은 꼭 먹고 있답니다

  • 작성자 15.12.04 17:50

    유익한 조언 감사히 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성인들이 앓고 있는 증상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의사의 당부대로 그저 마음만 편안히 쉬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15.12.04 18:53

    @봉쟈르쥬 네~좋아지고 있다니 안심입니다 ^^
    햇살좋은 밖으로 자주 나오세요 그리고 마음 맞는 지인들과 수다 하면서 크게 많이 웃으시구요 혹시 서울 송파에 오실 일 있으시면 석촌호수 바라보며 차한잔 합시다^^
    쪽지 보냈어요~

  • 15.12.04 21:34

    마음의 병 앓는 사람만 우울증 치료 받는줄 알았는데....나이들어 밤잠 못이루는 사람도 신경 치료받았답니다......인천 경험녀 <깍꿍 따라하기 ㅎ>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게 조울증이라 하데요..

  • 15.12.04 23:19

    ㅋ 인천의 경험녀 ? ㅎㅎ 언니~^^

  • 작성자 15.12.05 15:02

    네~~!! 밤에 잠못이루면 생각이 많아지고 더불어 다음날 맥도 없고...
    그러면서 오는게 우울증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15.12.05 12:11

    진솔하게 상황 설명 치료 방법까지 담담히 나열해 주신 주 봉자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들중 의외로 환자아닌 환자들이 많더라구요. 종류는 다양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데 긍정적 사고를 억지로가 아닌 저절로 우러나올 수 있는 맘 편안함이 치유의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답니다.

    요가를 꾸준히 하면서 놀랍게 좋아진 사람을 보았어요.

  • 작성자 15.12.05 15:00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즐겨뜯던 가야금이나 국악에도 손을 놓고
    그냥 가벼운 책이나 읽고 머리복잡하지 않을 영화 관람등 생각없는 손짓거리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음도 많이 가벼워 져서 원망이나 미움따윈 생가해 내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만 문득문득 예외없이 드는 생각들을 어찌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에 받은 상처들이 곪아 터져서 상처부위가 너무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서 느낍니다.
    삶도 죽음도 마음먹기 나름인데 구태여 흐린 마음으로 나를 괴롭힐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컴사랑님 글에 큰 위안 받습니다.
    요가도 집에서 홀로 해 보고 있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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