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외근 (그림)
신간알리미 신청
경희대학교 미숙교육과를 졸업한 후 광고회사에서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로 일했어요. 여러 대학에서 광고 디자인 강의를 했으며 스토리보드·광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동시집 『여섯 번째 손가락』, 『할아버지의 발톱』, 『우리 것이 딱 좋아』, 『민물고기 특공대』, 『와글와글 갯벌』이 있어요. 동화집으로 『빼빼로데이』, 『백두산 검은 여우』, 『나는 앨버트로스다』가 있고, 그림책으로는 『수중 발레리나가 된 수달』이 있고, 교양서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12가지 이유』 가 있어요.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블로그_http://blog.naver.com/shin5065 접기
조소정(지은이)의 말
행복의 의미가 다 다르고,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불행하다고 느낄 때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행복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해요. 가까이에 있는 내 가족이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아끼며 산다면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겠죠?
출판사 제공
책소개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흥얼흥얼 노래하는 고슴도치>에 나오는 도치는 자신감도 없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혼자서 사냥하러 가지도 못한다. 그러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어서 여행을 떠난다.
두더지를 만나 부자가 되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지만 애벌레농장 사업은 시작도 못해본다. 행복을 찾아 길을 떠났는데 자신을 무시하는 박새를 만난다. 도치는 화가 나서 박새를 잡으려고 그물을 만들지만 박새잡기는 실패하고 만다. 다른 고슴도치들을 만나 함께 그물을 만들어 박새를 잡으려고 했지만 눈치를 챘는지 박새는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도치는 누치를 만나 자신이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부엉이 아저씨의 도움으로 가수가 된다. 그런데 유명해지고 좋은 집에 살게 되었는데도 도치는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도치가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