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화) 구원과 회복을 확신하는 기도
시편 69:29~36
오늘의 찬송(새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함 69:29~33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32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33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 시온과 유다의 회복 69:34~36
34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35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36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가난하고 슬픈 자신을 하나님이 구원하셔서 높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송하는 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으로 인해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며, 그분 이름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이 건설하신 곳에서 살 것입니다.
*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함 69:29~33
하나님은 기도하는 성도에게 희망과 확신을 주십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에서 억울한 마음을 쏟아 냈습니다. 그러고는 희망과 확신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상황은 변한 것이 없지만, 기도하는 자의 마음이 변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더불어, 자신이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게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값비싼 희생 제물보다 감사와 찬양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회복시키시는 것을 보고 곤고한 자들이 기뻐하며 회복될 것입니다. 성도는 절망 속에서 포기하지 말고, 궁핍한 자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은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
* 고통 속에서 탄식하던 시편 기자의 심경은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 내가 고통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시온과 유다의 회복 69:34~36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천지와 바다와 모든 생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합니다. 이어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회복을 선언하면서, 이스라엘은 땅을 소유하고 후손들이 이를 상속하게 되리라고 축복합니다. 개인의 억울함과 고통에서 시작된 기도가 공동체의 회복을 기원하는 축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의로운 백성을 구원하시는 궁극적 목적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회복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그분을 찬송하게 되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공동체가 회복되고 후손이 복 받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 개인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으로 시작된 기도가 어떻게 마무리되었나요?
* 눈앞의 문제를 넘어서 내가 궁극적으로 바라며 기도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저의 곤고함과 아픔을 아시는 주님, 진정한 구원과 회복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옴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합니다. 상황에서 눈을 들어 끝까지 주님을 바라봄으로, 예비된 복을 누리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시편 기자는 가난하고 슬픈 자신을 하나님이 구원하셔서 높여 주시길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환경은 변화되지 않았지만 위해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송하는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히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으로 인해 갇힌자를 멸시 하지 않으시며 곤고한자들이 기뻐하며 궁핍한자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으로 그분으로 인해 모든것이 회복될것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또한 천지와 바다와 모든 생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합니다
예루살렘과 유다의 회복을 선언하면서 이스라엘은 땅을 소유하고 후손들이 이를 상속하게 되리라고 축복합니다
개인의 억울함과 고통에서 시작된 기도가 공동체의 회복을 기원하는 축복으로 마무리 됩니다
하나님의 궁국적인 목적은 온세상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그분을 찬송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고난과 핍박을 통해 하나님께 부르짓어 간구하면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날수 있습니다
고난은 억울함이 아닌 축복의 시작이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처음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시작임을 봅니다
아가서의 솔라미의 여인을 통해 신부가 신랑을 만나는것 처럼.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감으로 신랑되신 예수님이 신부의 마음을 아시고 다가와 주십니다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는 다니엘 기도회의 밤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마다 찿아 오셔서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져주심을 통해 지나간 일들을 다시 돌아보며 회개하게 하시고 정직하고 정결함으로 예수님의 발앞에 신부의 단장된 모습으로 무릎끓어 기도를 통해 예배를 회복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신랑을 맞이할수 있는 거룩한 신부로 준비할수 있는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가운데 찿아와 주셔서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에게 얼굴의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느분임을 감사하며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성전에 모여 찬양받기 원하시는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다니엘 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슬프오니" 이렇게 원수들의 번영에 비해서 자신의 처지가 형편없음을 말합니다. 다윗이 말하는 것은 세상으로 자신의 마음이 이제는 변화되어 영적으로 갈급한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드리는 감사와 찬송이 소뿔이나 황소를 의식적으로 드리는 제사보다 낫다고 말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어느 예배에 참석해 보면 강단을 비롯해서 그 주변을 화려하게 꾸며놓고 예배드리는 교회을 보면 저 비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서 가난한자란 자기의 존재를 비천한 존재로 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셨지만 고난과 원수들에게 넘겨주시는 훈련으로 그들의 믿음을 단련시키시셨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잠시 당하는 고통이 하나님께서 믿음을 단련시키는 것으로 믿고 인내하며 더욱 부르짖어야 할것입니다.
하나님은 시온과 유다 성읍들을 "그 종 후손" 즉 이스라엘 후손들에게 상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진 교회가 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력을 유지될 것이라는 것을 예표하신 것으로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