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로 시작해서 교황령과 동맹하고 페라라 속국화 마치고 오스트리아+ 부르고뉴와 동맹했는데 오스만이 알바니아 치면서 오스만 대 알바니아+베네치아 +제노바(+무역연합)+ 교황령+세르비아 사이의 전쟁이 나서 저도 교황령 용병으로 참전. 오스만은 아작나고 중간에 맘룩도 참전했었는데 멘테스 부활로 땅은 못 얻었네요. 아무튼 밀라노는 승기가 확실해지자 콘도티에리 취소하고 제노바 뒷치기 해서 제노바를 얻었고 알바니아는 코어회복에 여러 나라 부활에 비잔티움에게 테살로니키 주고 해서 오스만은 초반 망조.
폴란드는 666왕 떠서 동군연합 안하고 투튼 치다가 털렸고 한동안 내치하고 튜튼 다시 털었나 그랬고 프랑스는 프로방스 노린 부르고뉴한테 털리고 잉글랜드에게 보르도 지역만 얻고 노르망디 지역은 부르고뉴가 먹었고 카스티야는 나바라 와 동군연합 떠서 아라곤을 박살내고 나폴리는 어부지리로 독립. 카스티야는 프랑스랑 오스트리아 양국과 동맹하는데.. .
어기서 밀라노가 피렌체 속국화 하고 사보이 간 보는데 부르고뉴에게 동군연합 당해버려서 orz 20대 공작이 급사해서 ㅡㅡ" 그러다가 신롬황제를 겔레가 먹고 1480년대에 부르고뉴 상속 이벤트 떠서 어부지리로 독립했는데 바로 프랑스가 라이벌걸어서 교황령과 카스티야와 동맹(카스티야는 사라곤+부르고뉴 상속하고 프랑스랑 라이벌...).
그러다가 동쪽을 보니 기껏 독립한 불가리아는 세르비아와 비잔티움에게 치이고 나믄건 오스만이 먹어서 다시 멸망하고 세르비아는 왈라키아까지 다 먹었다가 베네치아에게 뒷통수 맞고 제타를 상실. 그다음은 비잔티움이 베네치아에게 콘스탄티노플 빼고 다 상실. 그 사이 오스만은 아나톨리아 실지를 절반정도 회복하고 콘스탄티노플 점령하고 그 다음에 베네치아 공격했는데 베네치아는 헝가리와 동맹이었지만 오스만이 헝가리 찍어누르니까 교황령+보스니아(보스니아가 주체)가 베네치아에게 파문하고 선전포고. 이에 헝가리가 gg치자 세르비아와 밀라노도 베네치아에게 선전포고해서 베네치아는 이스트리아+크레타+낙소스만 남고 gg.
그리다가 나폴리가 프랑스 끌고 교황령을 쳐서 나폴리+프랑스 대 교황령+밀라노+보스니아 사이의 전쟁이 났는데 프랑스군이 밀라노와 보스니아와 교황령 프로방스 사이에서 분산되면서 겨우겨우 각개격파해서 화이트피스 하고 나폴리는 북부를 상실. 카스티야로는 불안해서 마침 하트 띄운 오스안과 동맹했더니 카스티야가 동맹 파기... 그러자 오스트리아가 라이벌 걸고 프랑스가 라이벌 취소하고 밀라노는 프랑스와 동맹!
그 오스만은 아나톨리아 실지 남은거 회복했더니 어그로 쌓여서 나폴리+헝가리+폴란드+발칸&아나톨리아 소국+기사단에게 코올 먹고 프랑스가 나폴리 동맹으로 참전(...). 오스만과 동맹 깨기 아까워서 방어전 참전 승락하고 바로 나폴리에게 ㅈㅈ치니 돈 1200+교황령과 조약파기+전쟁배상금으로 종전하고 다시 프랑스랑 동맹. 오스만은 다시 털리고 불가리아가 다시 독립하고 에페이로스와 그리스(낙소스)와 몬테네그로도 독립. 그리고 왈라키아 반군은 불가리아 덕분에 오스만이 못 와서 독립... 했는데 폴란드가 불가리아 절반정도 먹고 왈라키아 다 먹고 불가리아 남은건 오스만이 에페이로스와 다시 냠냠. 얼마후에는 세르비아+보스니아도 박살내고 그 사이 오스트리아는 발칸으로 진출해서 보스니아를 갈아먹었고 오스트리아(황제 아님)가 너무 컸길래 도립보장한 스위스를 치면서 털었고(전쟁 시작하고 보니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와 동군연합...) 그 사이 프랑스와 동맹한 사보이는 속국화 하고 오스트리아는 토렌토 먹고 바덴 독립시키고 정작 스위스는 화이트 피스. 그리고 그 사이 교황령이 라이벌 찍었네요. 교황령은 폴란드+스페인+포르투갈과 동맹.... 왜 밀라노공은 쉬운 길이 없나 싶군요 ㅋ
@밀라노 공작동맹의 역전은 유로파로 치자면 섬나라놈들이 신뢰 100까지 올려둔 오스트리아 버리고 프로이센이랑 동맹 맺은 것이니 참 쇼킹한 일이죠. 프랑스 입장에서도 30년전쟁 당시에 북독일에 오스트리아 견제할만한 국가 만들어보겠다고 브란덴부르크 밀어준 것도 있고 오스트리아 계승전쟁 때도 같이 싸웠는데(물론 프리드리히의 단독강화->재참전 때문에 열은 받았지만) 갑자기 그놈이 영국이랑 놀아나니 어처구니 없었을테고.
첫댓글 현실 유럽에서도 영국 중심으로 변화무쌍한 합종연횡이 일어났고, 그래서 영국이 시대의 승리자로 지금 평가받고 있는 걸 텝니다.
생각해보니 역전동맹이 현실에서 벌어진거였죠? 역시 현실이야...
@밀라노 공작 동맹의 역전은 유로파로 치자면 섬나라놈들이 신뢰 100까지 올려둔 오스트리아 버리고 프로이센이랑 동맹 맺은 것이니 참 쇼킹한 일이죠.
프랑스 입장에서도 30년전쟁 당시에 북독일에 오스트리아 견제할만한 국가 만들어보겠다고 브란덴부르크 밀어준 것도 있고 오스트리아 계승전쟁 때도 같이 싸웠는데(물론 프리드리히의 단독강화->재참전 때문에 열은 받았지만) 갑자기 그놈이 영국이랑 놀아나니 어처구니 없었을테고.
ㅋㅋㅋ진짜 다사다난하고 통수에통수ㅋㅋ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ㅋ
원래 밀라노는 비스콘티 가문만 하는데 이번판은 재밌어서 계속 하는 중입니다 ㅎㅎ
어우 오스만 끈질긴 생명력봐 ㄷㄷ
근데 요즘 맘루크 너무 크더군요 저는 영국하는데 맘루크가 세계에서 육군이 2번째로 많은...
역시 유럽은 개판인 게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