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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갤 - 와 발레하면 체형 길고 가늘어지는 거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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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준비하는 중딩들은 40키로 넘으면 2차 성징 가속화되니까 30키로대 유지하려고 엄청 노력하더라고
하다못해 발등도 타고나야 선이 예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 발레했었는데 이모랑 이모부도 체형검사 받았다더라
어쩌다 발레 전공한 언니랑 친분 생겨서 얘기 나눴는데 나보고 발레하기 좋은 몸인데 왜 발레 안 했냐고 그랬는데 신기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궁금하네 젊은층 발레공연 수요자가 어느정도 있는지 내 또래 중에 전공자들 빼고는 여가/문화로 발레보러 간다는 걸 거의 못 들어봄
헐..
골반크고 엉덩이발달해서 어릴때 그만둠.. 원장이 엄마한테 말함
@부자시켜주세요 ㅈㄴㄱㄷ 아나 여시 ㅋㅋㅋㅋㅋㅋ 이거 읽다가 먹는거 좋아해서 발레전공 꿈도 안쑨다 맛있게만 다니게 해달라고 이렇게 읽었엌ㅋㅋㅋㅋㅋ
피겨 생각난다 동계 올림픽때 보면 러시아 어린선수들 점프 겁나 잘뛰고 챡챡챡 하는데 2차성징 오면 다 사라지고 안보인다고…. 같은 느김인건가?!??
결국 타고나야 할 수 있단거네
내 친구도 발레리나 포기하고 발레 교습으로 넘어갔었어
봉쿠레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으로도 안되는분야인거구나....
근데 다양성 다양성 해도 결국 그런 무용수들은 욕먹잖아 발레팬뿐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에게도 엥 몸이 왜저래 저런 소리 듣더라고...몇명 생각나는 사람들 있네 ㅋㅋㅋㅋㅋ 좀 작거나 외적으로 유난히 근육질인 무용수들
그건그래....
고딩때 체육쌤도 도저히 발레할 사람이아닌 체형인데 발레하셨대서 놀람..남잔데 머리크고 키 170언저리
맞아 우리 사촌도 발레하다가 체형이 커지고 가슴 커지면서 한국무용으로 갈아탔었음.... 한국무용은 발레에 비해서는 조금 덜하다 하더라고...
나ㅜㅜ 나 어렸을 때 발레 곧잘해서 콩쿨도 나가고 그랬는데 같이 나가고 항상 같이 연습하던 애는 키 크고 목도 길고 팔다리도 길었거든 근데 나는 아니구.. 암튼 어느날 원장쌤이 울엄마 불러서 여시는 앞으론 취미로 시키시라고 신체적 한계가 있다고ㅜㅜ 그래서 나 울고 엄마가 발레 바로 관두게 했어
애초에 무거우면 턴돌기도 힘들거고 무게때문에 부상입을 확률도 높고... 저런 춤 겸비된 예술이든 스포츠든 다 똑같은 거 같어... 피겨도 그렇고 체조도 그렇고 다 똑같지 머..
아 중간에 봉쿠레 너무 어이없어서 자꾸 웃음나와
진짜 이상해ㅋㅋ
헐...몰랐어
졸라 기괴하게 느껴짐 뭘 위한거야 진짜...
ㅎㄹ
너무 좀 심하다..뭐 기능적인 부분도 이해는 하는데 .. 좀 발레의 본질과 더불어 예술과 스포츠들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참..
선생님이 나 발레 그만둘때 ㅈㄴ 붙잡앗는데.. 아직도 엄마 밉다 ㅋ
진짜 기괴하게 느껴진다.. 댓글보고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않냐그래서 설득될뻔했는데 불리한거지 못하는건아니지않나 키가작거나 어쩌거나 해도 성공하는 스토리같은거 많이 팔리잖아 스포츠아니고 예술이라 해도 납득안간다 시초가 시초다보니 그런가..
발레는 볼때마다 아름다운지 모르겠어.. 목각인형을 추구하는 느낌
예고 준비하는 중딩들은 40키로 넘으면 2차 성징 가속화되니까 30키로대 유지하려고 엄청 노력하더라고
하다못해 발등도 타고나야 선이 예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 발레했었는데 이모랑 이모부도 체형검사 받았다더라
어쩌다 발레 전공한 언니랑 친분 생겨서 얘기 나눴는데 나보고 발레하기 좋은 몸인데 왜 발레 안 했냐고 그랬는데 신기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궁금하네 젊은층 발레공연 수요자가 어느정도 있는지 내 또래 중에 전공자들 빼고는 여가/문화로 발레보러 간다는 걸 거의 못 들어봄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골반크고 엉덩이발달해서 어릴때 그만둠.. 원장이 엄마한테 말함
@부자시켜주세요 ㅈㄴㄱㄷ 아나 여시 ㅋㅋㅋㅋㅋㅋ 이거 읽다가 먹는거 좋아해서 발레전공 꿈도 안쑨다 맛있게만 다니게 해달라고 이렇게 읽었엌ㅋㅋㅋㅋㅋ
피겨 생각난다 동계 올림픽때 보면 러시아 어린선수들 점프 겁나 잘뛰고 챡챡챡 하는데 2차성징 오면 다 사라지고 안보인다고…. 같은 느김인건가?!??
결국 타고나야 할 수 있단거네
내 친구도 발레리나 포기하고 발레 교습으로 넘어갔었어
봉쿠레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으로도 안되는분야인거구나....
근데 다양성 다양성 해도 결국 그런 무용수들은 욕먹잖아 발레팬뿐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에게도 엥 몸이 왜저래 저런 소리 듣더라고...몇명 생각나는 사람들 있네 ㅋㅋㅋㅋㅋ 좀 작거나 외적으로 유난히 근육질인 무용수들
그건그래....
고딩때 체육쌤도 도저히 발레할 사람이
아닌 체형인데 발레하셨대서 놀람..남잔데 머리크고 키 170언저리
맞아 우리 사촌도 발레하다가 체형이 커지고 가슴 커지면서 한국무용으로 갈아탔었음.... 한국무용은 발레에 비해서는 조금 덜하다 하더라고...
나ㅜㅜ 나 어렸을 때 발레 곧잘해서 콩쿨도 나가고 그랬는데 같이 나가고 항상 같이 연습하던 애는 키 크고 목도 길고 팔다리도 길었거든 근데 나는 아니구.. 암튼 어느날 원장쌤이 울엄마 불러서 여시는 앞으론 취미로 시키시라고 신체적 한계가 있다고ㅜㅜ 그래서 나 울고 엄마가 발레 바로 관두게 했어
애초에 무거우면 턴돌기도 힘들거고 무게때문에 부상입을 확률도 높고... 저런 춤 겸비된 예술이든 스포츠든 다 똑같은 거 같어... 피겨도 그렇고 체조도 그렇고 다 똑같지 머..
아 중간에 봉쿠레 너무 어이없어서 자꾸 웃음나와
진짜 이상해ㅋㅋ
헐...몰랐어
졸라 기괴하게 느껴짐 뭘 위한거야 진짜...
ㅎㄹ
너무 좀 심하다..뭐 기능적인 부분도 이해는 하는데 .. 좀 발레의 본질과 더불어 예술과 스포츠들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참..
선생님이 나 발레 그만둘때 ㅈㄴ 붙잡앗는데.. 아직도 엄마 밉다 ㅋ
진짜 기괴하게 느껴진다.. 댓글보고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않냐그래서 설득될뻔했는데 불리한거지 못하는건아니지않나 키가작거나 어쩌거나 해도 성공하는 스토리같은거 많이 팔리잖아 스포츠아니고 예술이라 해도 납득안간다 시초가 시초다보니 그런가..
발레는 볼때마다 아름다운지 모르겠어.. 목각인형을 추구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