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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번주 금욜에 하기로 했다가 미룬거 오늘 했습니다.
아무래도... 읽어보니... 필자가 삐져서 시작한 글이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Lexington
Bin Laden's legacy
-> 빈 라덴의 유산
Terrorists hurt America most by making it close its borders
-> 미국에 테러리스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힌 것은 국경을 닫게 한 것이다.
Jan 14th 2010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HAVING removed his shoes, coat, gloves, hat, jacket, wallet and keys, Lexington walked through the metal detector. It beeped. Your columnist had forgotten to remove his belt. The two security guards in attendance began to shout and make disparaging remarks about his ability to perform simple tasks. This scene occurred outside the American embassy in London last month, when Lexington was renewing his visa. The rest of the process passed smoothly, but those boorish security guards were a poor advertisement for the greatest country on earth.
-> 신발과, 코트, 장갑, 모자, 자켓, 지갑 그리고 열쇠를 없앤체 Lexington은 기계 감지기를 지나간다. 삐소리를 낸다. 벨트를 푸는 것을 깜빡 한 것이다. 두 명의 수행중인 보안 요원들은 소리를 지르고 그딴 쉬운 일도 못하냐며 나무라기 시작한다. 이것은 Lexington이 비자 갱신을 한 저번 달 런던의 미국 대사관 바깥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뒤 과정은 평탄하게 잘 진행됐지만, 그 천박한 보안 요원들은 최고의 국가에 대한 평판에 해가 되고 있다.
Americans are, by and large, a courteous bunch. Interactions with strangers are typically sweetened with a generous frosting of "Sir", "Ma'am" and "Excuse me". Yet in a survey commissioned by the travel industry, more than half of visitors found American border officials rude and unpleasant. By a two-to-one margin, the country's entry process was rated the world's worst. This is not a problem only for whingeing journalists and other foreign riff-raff. It is also a problem for America.
-> 대체로 미국인들은 예의 바른 사람들이다. 이방인들과의 소통은 보통 "Sir", "Ma'am" 그리고 "Excuse me"등을 많이 가미함으로써 유쾌하게 한다. 하지만 여행 산업에서 의뢰한 조사에선 반 이상의 방문자가 미국의 출입국 직원들이 무례하고 불친절하다고 했다. 2:1의 차로, 미국의 출입 프로세스가 꼴찌를 기록했다. 이건 단지 징징대는 언론인과 다른 외국 하층민들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The system is geared towards keeping out a tiny number of terrorists. Fair enough-such people should indeed be kept out. But there should be a trade-off. An immigration official lives in fear of admitting the next Mohammed Atta, but there is no penalty for excluding the next Einstein, or for humiliating tourists who subsequently summer in France. Osama bin Laden has arguably inflicted more harm on America indirectly than directly. To stop his acolytes from striking again, the government has made entering America far more difficult and degrading than it need be.
-> 이 시스템은 아주 적은 수의 테러리스트들을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해 맞춰졌다. 그러한 사람들은 물론 그렇게 되야만 한다. 하지만 균형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민국 직원은 또 다른 Mohammed Atta(9.11 테러범)를 받아 들일까봐 걱정하며 살지만 차세대 Einstein을 쫓아내는 것이나, 그 이후에 프랑스에서 여름을 보낼 여행객들을 모욕한 것에 대한 벌칙은 없다. Osama bin Laden은 거의 직접적이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미국에 해를 입혀왔다. 그의 쫄짜들이 다시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미국으로의 입국을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모욕적으로 해온 것이다.
This has slowed the influx of foreign brains. In 2001, 28% of students who studied abroad did so at American universities. By 2008 that figure had shrunk to 21%, though since the absolute number of globally mobile students grew by 50% over that period, the absolute number in America has flattened, not fallen. Does this matter? Well, foreigners and immigrants make up more than half of the scientific researchers in the United States, notes Edward Alden, the author of a fine book called "The Closing of the American Border". Among postdoctoral students doing top-level research, 60% are foreign-born. Boffins flock to America because its universities are the best, but the ordeal of getting a visa prompts many to take their ideas elsewhere.
-> 이것이 외국 두뇌집단들의 유입을 둔화시키고 있다. 2001년에는 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들의 28%가 미국 대학으로 그리(두뇌집단이 많이 밀어닥침)하고 있었다. 2008년이 되서는 비록 세계적으로 유학생들이 50% 증가하던 기간이었기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는 절대 숫자는 떨어지진 않았고 현상유지는 했지만, 그 수치는 21%로 떨어졌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가? 사실 "The Closing of the American Border(미국 국경 폐쇄)" 라는 명저의 저자 Edward Alden이 언급하길 미국내 과학 연구원의 반 이상이 외국인들과 이민자로 이뤄졌다고 한다. top-level의 연구를 진행중인 박사과정을 마친 학생들 가운데 60%가 외국태생이다. 과학자들은 미국으로 오는 이유가 미국 대학이 최고이기 때문이지만, 비자 발급의 시련은 많은 이들이 생각을 돌리도록 유발하고 있다.
A similar problem afflicts even short-term visitors. Organisers of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s are increasingly reluctant to hold them in America because not everyone they invite will be able to attend. Last year, for example, Alik Ismail-Zadeh, a prominent Russian geophysicist, applied for a visa to attend a meeting of the American Geophysical Union. He allowed three months, but did not get his passport back until after his plane had departed. Kathie Bailey-Mathae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says that the hassles have eased in the past year, but only somewhat. When foreign scientists run into problems repeatedly, they become loth to collaborate with their American peers, she says.
-> 비슷한 문제가 단기 여행자들조차 괴롭힌다.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s(국제 과학 회의) 주최자들은 모든 초청자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미국에서 여는 것을 마지못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저명한 러시아 지구 물리학자인 Alik Ismail-Zadeh가 American Geophysical Union(미국 지구 물리학 연합)의 회의에 참석하려고 비자신청을 했다. 그는 3개월을 허가 받았지만, 그의 비행기가 출발할 때까지 여권을 받지 못했다. National Academy of Sciences(미국 국립 과학원)의 Kathie Bailey-Mathae는 지난 1년간 번거러운 것이 완화되고는 있지만 아주 조금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외국 과학자들이 계속해서 문제에 부딪힌다면, 그들의 미국 동료들과 같이 일하길 꺼려할 것이라고 했다.
Barack Obama came to office promising to reform the immigration system. So far, he has made only small changes, such as ending commando-style raids on factories suspected of hiring illegal workers; other matters have demanded his attention. But behind the scenes there are rumblings about immigration. Chuck Schumer, a Democratic senator from New York, and Lindsey Graham, a Republican from South Carolina, are working on a comprehensive reform bill, which they may unveil soon. Angela Kelley of the Centre for American Progress (CAP), a think-tank closely aligned with the Obama administration, says she is optimistic that something will happen this year.
-> Barack Obama는 취임하면서 이민 제도 개혁을 약속했다. 지금까지는, 불법 노동자를 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장에 commando 스타일로 급습하기를 그만둔 것과 같은 아주 작은 변화밖에 못 만들어냈다. 다른 문제들은 그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면에는 이민에 대한 소문들이 있다. New York의 민주당 상원 의원인 Chuck Schumer와 South Carolina의 공화당원인 Lindsey Graham가 조만간 베일을 벗을 종합적인 개혁법안 작업 중이다. Obama 행정부가 가깝게 함께하는(지지하는) 연구소인 Centre for American Progress(CAP- 미국 진보 정책 연구소) 소속의 Angela Kelley는 올해 안에 무언가 일어날 것이라고 낙관한다 했다.
Last week her think-tank published a study touting the benefits of reform. Its author, Raúl Hinojosa-Ojeda of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models what might happen if immigration laws are made more welcoming. First, he assumes that Congress creates a pathway for the estimated 12m illegal immigrants already in the country to earn legal status and eventually citizenship-by paying taxes, staying out of trouble, and so on. Second, he assumes that the current rigid cap on the number of visas issued to economic migrants is replaced with one that takes into account what the American labour market needs. These two changes would raise America's GDP by $1.5 trillion over ten years, calculates Mr Hinojosa-Ojeda. A less generous programme (allowing only temporary work visas) would swell the economy by only half as much, he reckons. Mass deportation would cost more than the Iraqi and Afghan wars combined.
-> 저번 주 그녀의 연구소는 개혁의 이익을 내세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저자인 Los Angeles에 있는 University of California의 Raúl Hinojosa-Ojeda 는 만약 이민 법이 더 우호적일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형을 만들었다. 첫째로 그는 국회가 이미 살고 있는 1,200만으로 추정되는 불법 체류자들이 세금을 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 등을 통해 합법적인 지위를 획득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이 되게 하는 활로를 만들어준다고 가정했다. 2번째로는 경제 이민자들에게 발급 되는 비자의 수가 현재로는 불변하게 할당되어있는 것을 미국 노동 시장 수요를 참고하는 것으로 바꾼다고 추정했다. Hinojosa-Ojeda가 계산하길 이러한 두 변화는 미국의 GDP를 10년에 거쳐 1조 5천억불을 올릴 것이다. 임시 워킹 비자들을 허용해주는 덜 관대한 프로그램은 경제를 절반정도만 부풀릴 것이라고 계산했다. 대규모 추방은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을 합친 것보다 돈이 더 들것이다.
Fear not, said he
-> 그가 말하길, 두려워 말라
American blue-collar workers fear that Mexican immigrants will undercut their wages. Mr Hinojosa-Ojeda says they won't if they are legal. The fear of deportation makes illegal workers accept worse conditions, he finds. Once legal, they demand higher wages, and no longer drag down those of the native-born. And once immigrants are confident that they can stay, they are more likely to invest in the future, for example by starting a business.
-> 미국의 육체 노동자들은 멕시코의 이민자들이 그들의 임금을 깎아 내릴까 걱정한다. Hinojosa-Ojeda씨는 그들이 합법적이라면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추방에 대한 공포가 불법 노동자들이 덜 좋은 조건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한다. 합법화가 된다면 그들은 높은 임금을 요구하고 더 이상 토종들의 임금을 끌어내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민자들이 그들이 머무를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된다면 미래를 위해, 예를 들면 사업을 시작하는 것처럼, 더 투자할 것 같다.
Such arguments may help nudge immigration reform through Congress. But it will be a heck of a fight. (When George Bush tried, nativists in his own party kneecapped him.) With a more Democratic Congress, reform may be easier. But it is unclear whether reformers will try to make the system more talent-friendly. In 2008, more than four times as many people earned green cards (ie, permanent residency) because of family ties to America than because of their skills. While other countries, such as Canada and Australia, seek to attract the best brains from around the world, America's immigration system is a recipe for stagnation. In the long term, it poses a serious threat to America's status as top nation, argues a report from 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a think-tank. But in the short term, it could be fixed.
-> 그러한 주장들은 이민법 개혁이 의회를 통과하도록 살살 밀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싸움이 있을 것이다. (George Bush가 시도했을 때, 그의 당의 선천론자-원주민보호주의자- 들이 그를 납치했었다). 좀 더 민주적인 의회에서, 개혁은 더 쉬울 수 있다. 하지만 개혁자들이 좀 더 재능에 우호적인 제도를 만들려고 할지 모르는 일이다. 2008년에는 기술 때문인것보다 미국내 인척관계에 의해 4배 이상의 사람들이 영주권(즉 영구 거주)을 획득했다. 캐나다나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다른 나라들이 세계 석학들을 끌어드리는 것을 추구하는 반면, 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경기 침체를 위한 방안이다. 연구 기관인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외교관계 협의회)의 보고서에서 장기적으로 그것은 선두 국가로서의 미국의 지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지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멀지 않은 시간에 고쳐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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