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한 교회의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막내에게....
언니가 교회 청년부 성경공부를 마친것처럼
막내 역시 속한 교회의 청년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다는 말을 들었다.
그동안은 직간접적으로 아빠와 엄마로부터 신앙을 전해받았다면 이제는 너자신의 신앙의 길로 나아간것이라 생각한다.
아빠가 좋아하는 시편1편에 이런 표현이 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여기서 묵상이 무어냐면? 낮은 소리로 중얼거린다는 말인데 어쩔때 낮은소리로 중얼거리게될까?
아빠의 경험으로는 암송하려고 노력할때이다. 율법을 나의 심령안에 들이기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중얼거리게되더구나
말씀을 이해하거나 암송하려고 중얼거리는 묵상을 하는 인생은 율법을 즐거워하는 인생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은 인생이다.
그런데 복은 또 무얼까? 복은 부자되고 권세 지위 명예 건강이 강해지는것이 아니고,
1.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것,
2.주의 뜰에 거하는것
3.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것
4.여호와를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이 되는것
5.기도할수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
6.주일예배에 참여할수있는 존재가 된것
7.십자가의 보혈로 죄를 용서받고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받아 의인이된것
8.이제는 자원하여 계명을 즐거이 행하고
9.교회를 자원하여 섬기는 존재가 된것 등등이 복이다.
말씀을 즐거워하여 더 알려 공부하고 암송하고 중얼거리고 묵상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복이다. 이 복의 마지막은 무얼까? 팔복기억나지? 팔복에 1번째와 8번째에 반복되는 복이 천국이 저희것이다. 즉 이복의 마지막은 천국 백성이 되어 주인님 품에서 영원히 찬송하는 존제가 되는것이다.
하지만 말씀을 모르는 세상은 반대로간다.
하나님을 잊어버리 악인 하나님이 없다는 악인이 된다. ->여기서 좀더 발전하는데 이젠 하나님의없다는 사람들의 머리에서 만들어진 꾀를 따른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길이 되는데 악인의 꾀나 조언이 굳어진다. -> 더 악해지면 오만한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의 철학 사상등을 늘어놓고 교회에 속하여 말씀을 묵상하는 성도들, 예배드리는 교우들, 헌금 헌신하는 자원자들 하나님앞에서 말씀과 양심에 따라 살아가려는 묵상자들을 조롱한다.-> 하나님없다하다 죄를 따라가고 그길에 서고 그후엔 죄악된 자리에 앉게된다.
안타깝게도 우리인생은 묵상의길과 죄인의 길 2개의 길뿐인데 막내가 말씀을 사랑하는 길에 속하였기에 아빠엄마는 기쁘다.
열심히 공부하고 또 평생에 걸쳐 말씀을 즐거워하여 사랑하고 묵상하길 바란다. 복된길이다.
샬롬
첫댓글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ㅡ샬롬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