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나이에 싸이영을 수상한 대단한 선수죠.
178cm 77kg의 작은 체구에
평균 구속 95마일 이상에 움짤보시면 아시겠지만 101마일도 뿌렸었습니다.
오늘 시범경기에서도 잘했다더군요.. 다가올 시즌도 많은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다들 저 간지나는 투구폼을 걱정하는데요.
작은체구, 넓은스트라이드, 활처럼 요동치는몸.
과연 롱런할수있을까?? 하구요.
근데 저게 이친구의 아버지가 전수해준 투구폼이라는데요.
근데 아버님은 이 투구폼으로 50세가 넘어서까지 90마일 정도의 속도로 던지실수 있었다고 하네요.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MLB를 안본지가 오래되서 저 선수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몸이 굉장히 유연해 보이네요. 180이 안되는 키인데도 불구하고 공을 놓는 위치가 높은편이네요. 위에서 내리꽂는 투구폼이라 타자입장에서 더 치기 어려워보이네요. 그리고 저 투수의 핵심은 아무래도 하체인듯 하네요. 투구시 보폭이 넓은 편인데 그만큼 하체가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하는것 같네요.
아마 현재 전세계를 통틀어 5손가락안에 드는 투수라고 말해도 많은분들이 동의 할 수 있지 않을까요??그만큼 유망한데다 벌써 완성형인 녀석이죠;
이녀석 던지는거 보면 팔이나 다리 둘 중에 하나는 아작날거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금은 최고의 포스를 뿜고 있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린스컴이 fa가 되기전에 팔꿈치와 왼쪽무릎이 아작난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의고 잇죠. 감독이 이닝 조절만 해주고 혹사만 시키지 않는다면 유연한 몸의 린스컴이 제이크피비의 업그레이드 판으로성장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아주아주 다이나믹한 폼이죠. 간지가 철철ㅎㅎ. 지난 시즌에 227이닝 던지면서 삼진을 265개나 잡았답니다-_-b 부상 걱정도 걱정이지만, 샌프의 빈약한 타선 덕에 이 선수가 제2의 맷 케인이 되지 않을까 더 걱정됩니다;;;;;;
참 재밌는건, 많은 이들이 린스컴을 보고 페드로를 연상하며 우려를 표했지만 정작 린스컴과 아버지는 2대에 걸친 완벽한 폼이다.라고 말했다죠 ㅎㅎ 린스컴이 앞으로도 이 페이스만 유지해준다면 투구폼과 그 관련된 이론에 있어 새로운 센세이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 매력적인 투수죠. 보고만 있어도 어메이징!
헐,, 괴물이네요 마지막 바깥쪽 꽉찬 101마일 포심... 정말 알고도 못칠 공인듯,,
팔꿈치 안나갈라나요 ;;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오랜만에 300K투수를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경기장에서 인기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폼 정말 다이나믹하고 근데 경기에서는 좀 많이 맞기는 햇는데 폼하나는 정말 간지납니다
직접 보고 오셨나봐요 ㅎㅎㅎㅎ
어학연수가서 봤는데 시카고에서요 잠브라노랑 붙었는데 3회인가 강판됬었습니다, 그당시에는 그저 유망주였는데 폼은 정말 다이나믹하더라구요.. 리글리필드 정말 선수 바로 앞에서 볼수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비싸서 화요일 평일 2시경기였는데 빈자리 없을정도였구요 정말 야구열기 대단했습니다.
투수였던 아버지가 직접 어릴때부터 가르쳤던 부상안당하고 빠른구속낼수 있는 폼이라니깐 믿을 만하겠죠 샌프란시스코는 마지막 과제는 역시 지토
궁금하신 분들은 기스게에서 린스컴 검색해도 글 꽤 있어요 ㅋㅋㅋ
투구폼이 진짜 엄청 호쾌하네요. 이정도로 폼나는 투구폼을 가진사람 본적이 없는;;
저게 제구가 되는게 더 신기 ㄷㄷㄷ
몸을 정말 있는힘껏 편데다가;;;;;없는힘 있는힘 쥐어짜서 던지는듯한 느낌;;;;;;;;
간지네요...ㄷㄷㄷ
체구가 작아서 온몸을 사용하는 투구를 하죠..워싱턴 스테잇 시절만 해도 최고구속이 96마일 여쯤이었는 데...보통 2마일 정도 가산 시켜주는 mlb 스피드 건을 감안해도 구속이 증강했죠...그리고 이 폼을 만든 린스컴 아버지에 따르면 (덕분에 "야구계의 프랑켄슈타인" 이라고도 불리죠) 온몸에 힘들 분산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부상의 위험은 적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두고봐야 알겠죠;;
왼무릎이 위험해보이는 폼입니다;;
투구 매커니즘으로 인한 부상보다는 공에 맞거나 부러진 배트에 맞거나 딴 짓하다 오는 부상으로 인해 매커니즘이 흔들릴 때 지금의 것이 급격하게 붕괴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죠. 또 사람이다 보니 체력때문에 늘 같은 폼과 위력으로 던지는 건 어렵습니다. 마크 프라이어도 계속해서 부상이었던데다 한번에 몰아서 많이 던지다보니 투구 매커니즘이 완전히 무너졌었죠.
폼이너무역동적인데다가.. 체격도작아서 많이위험해보이기는함... 진짜 간만에 괴물나왓는데 프라이어꼴만나지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