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대를 만날까.. 오늘도 돌아오게 되네요..우연히라도 마주칠까봐..혹시나 보게되면 지난 기억들이 떠오늘까봐..자주갔던 곳을..자주가던 길을 돌아가게 되네요..보게되면.. 기억날것 같으니까..함께 서있던 플랫폼을 보게되면.. 그대 모습 생각날까봐..그 길을.. 그 역을.. 그 장소를 멀리하게 되네요..듣지 않았으면 했던, 그대 소식 우연히 듣게되니..그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듣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았는데..소식을 듣게 되니 궁금하더군요..소식을 듣게 되니.. 연락 하고 싶어지더군요..소식을 듣게 되니.. 생각이 나더군요.. 그럴까봐.. 혹시나 다시 전화하게 될까봐.. 그대 소식 듣고 싶지 않았는데..이제 거의 또 한달이 지나가네요.. 그대의 얼굴을 못본지..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지 못한지도..'잘지내냐'고 물었던 그대의 물음에.. 잘지낸다고 했던 나의 마지막 말에..그리고.. '나는 잘 못지낸다'는 그대의 마지? ?말에..오늘은 이제는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지나간 시간들이 .. 그대의 모습들이.. 문득 문득 생각나더라고요..내일도.. 가던 길을 멀리 돌아가겠지요..혹시나 볼까.. 혹시나 또다시 기억이 아니 않을까...그런 걱정에.... 먼 길을 돌아가네요..이제는 많이 좋아졌겠지요.. 이제는 많이 무뎌졌겠지요..시간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아요..아니 감정이라는 것이..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흐를 수록.. 감정도..모습도.. 점점 희미해져 갈테니까요...그런거죠.. 더 빨리 그런 시간이 오길 바래야죠..그래야.. 우리 서로 .. 더 좋은 모습에..혹시나 만나게 되더라도.. 웃을수 있겠죠..다시는 그대 소식 안 듣고 싶네요..다시는 그대 모습 안 보고 싶네요..기억이 희미해질때까지.. 함께했던 기억이 사라져 없어 질때까지.. 우리 만나지 말았으면 하네요..잘 지 내 세 요.하늘사랑님이 남겨주신글입니다평생 잊지못할 사랑을 했습니다... ? 肩?사랑을 했었다는 것만으로..저는 행복합니다... 그사람은 저를 떠나갔습니다... 아니...제가 보내주었습니다... 그사람이 행복한걸 보고싶어서요... 저..정말 그사람을 사랑했습니다... 힘들때..언제나 그사람만 내곁에있다면 행복했습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온다해도...그사람만 절 사랑해 준다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사람이 저에게 주었던추억들... 아직도...생각하면 행복한 추억들.... 그사람과 함께 걸었던 거리..그사람과 함께 있던 장소... 하지만 모두 저에게 이젠 무섭기만한 존재입니다.. 그사람을 잊어야 한다는 현실에서...그 모든 추억들이 저를 아프게만 합니다...그것들을 보면 지금까지 내가 참아온 눈물들이 쏟아질것만 같습니다... 그사람이 했던말들...이젠 다신 들을 수 없을 지도 모를 그의 목소리.. 너무 그럽습니다..그리고 너무 보고싶습니다...잠이 들면... 혹시 꿈에라도 나타날까...너무 두렵습니다...이젠 그의 존재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사랑하지! 만....너무 사랑하지만.... 이젠 그에게 다가가지 못합니다...그리고...사랑한단 말한마디도 하지 못합니다...너무 보고싶어...마음이 찢어질듯 아픔니다.. 이젠...먹지도 못하는 술로 그를 잊어보려 노력하지만..제 머릿속은 온통 그의 생각들로 가득 차있습니다...나의 마음은 그를 위한 자리들로 가득 매워져 있습니다...다신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너무나 그사람이 그립습니다... 이제.....그사람을 잊어야 하지만...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줘야하지만...정말 그래야하지만... 그러기 싫습니다...나보다 잘난사람 만나서 더 행복해지면... 그의 머릿속에서 저는...버려질테니...그게 너무 두렵습니다.... 로즈님이 남겨주신글입니다
김종국 - 행복하길
solomoon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는개인이 발행하는 무료 매거진 입니다..
그러지 마세요.당신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나에겐 익숙하지 않습니다.그냥 헤어지자고 말 한마디 하면,우리 사이 그렇게 깨끗하게 될일을,아무런 말도 못하고, 창밖만 보는그대 모습이 나를 더욱 숨막히게 하네요. 끝끝내 내앞에서는 이별이란 단어를말하지 못할 그대임을 알기에,아무말 없이 그저 일어서서 왔습니다.내눈에 고여드는 눈물,그대가 보게 되면 더더욱 슬퍼질까봐서둘러 일어서 돌아왔습니다.오는길에 얼마나 눈물이 흘렀던지,지나가던 사람들이 자꾸만 쳐다봐서고개를 숙이고 아무렇지 않은척 지나오느라,몇번이나 사람들과 부딪칠뻔 했는지 모릅니다.돌아와 그대와 나란히 찍었던 사진보니더 마음이 아파오네요.참 행복해 보입니다.그 시간, 우리 정말 얼굴만 봐도 너무나 좋았는데......이제 당신을 잊기로 했으니저 사진 먼저 멀리 치워야겠습니다.핸드폰을 열고 그대의 저장된 전화번호를 지웁니다.기계속에 입력된 그대의 ! 번호는 간단히 버튼 몇개로 지워버릴수 있지만,가슴속에 남은 그대모습을 내가 지워내기까지난 또 얼마나 더 힘들어야 할까요?다시 볼 수 없다 생각하니너무나 그대에게 미안한 일들이 많습니다.약속시간에 늦게 나왔다고그대에게 짜증부렸던 일.......밤 늦게 그대 걸어 온 전화에자다 일어나서 화냈던 적도 있었죠?시간 너무 늦게 전화해서 잠 깨우지 말라구요...후훗~ 그땐 왜 그랬을까요?이렇게! 우리 다른길을 가게 될줄 알았으면,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인데 그때는 왜 그랬을까요?그 시간 당신을 더욱 사랑했으면어쩌면 지금 이렇게 당신이 그립지 않았을지도 모를텐데,그때는 바보처럼 왜 그랬을까요.....떠나면 더 소중해 진다는 사랑...알고 있었으면서도 또 실수해버렸네요..정말 그때는 바보처럼 나 왜 그랬을까요....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인데....이제는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는 일인데....자꾸만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처음 그대를 만나 사랑이 시작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그래서,그 마지막이 다시 오늘처럼 헤어짐으로 다가온다 해도아직 다 주지도 못한 내 사랑,그대에게 모두 보여 주고 싶습니다.그대로 인해 아픈만큼 남아있는 내 마음,그대에게 모두 돌려드리고 싶습니다.그렇게 내 가슴그대에게 모두 열어 드리고 싶습니다.
순정OST - 얼굴 - 서영은구름님(myohssi@hanmail.net)이 남겨주신글입니다
당신 보고 있니..높은곳에서 우리 지켜보고 있니..오늘은 우리 진이가 학교에 입학했어.당신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자란 불쌍한 우리 진이가.....그래도 참 씩씩하게 잘 적응하더라.묻는말에 대답도 잘하고.엄마 아빠 손을잡고 들어오는 친구들을 보며우리 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다른 많은 친구들은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할머니도 모시고 학교에 오는걸보며 우리 진이는 얼마나 외로웠을까...눈물이 나려 하더라.왜 그렇게 빨리 갔니..뭐가 그리 바빠서 인사도 없이 갔니..나 오늘은 너무 당신이 미워진다.당신보내고 지금까지 한번도 미워한적 없었는데오늘은 당신이 너무너무 미워지더라..엄마 아빠손을잡고 학교에 오는 친구들을 보며 진이는 아무말도 안하고 땅만보며 학교에 갔어.학교에 갈때 카메라를 집에 두고 그냥 가다참...진이야 우리 카메라 안가지고 왔다.집에가서 가지고 오자 그랬드니 진이는엄마 그냥 가자! ...엄마 힘들어..나중에 찍지 뭐.아냐.. 그래도 우리진이 학교 처음 가는건데...집에가서 가지고 오자..아이..그냥 가...나중에 찍자.너무 미안해서 그럼 우리 진이 꽃 사줄까.?아니... 안이뻐... 그냥 가자..그러곤 내 손을잡고 막 잡아 당기며 학교로 갔어.학교에서도 시무룩한 진이를 보며내가 우리진이 화났니..하고 물으니내 얼굴을 보며 아니..그러면 웃어 주더라.내 마음 아플까봐 아무말 안하고 그렇게 그 작은 속으로 아픔을 품어내는 우리 진이가 오늘따라 더욱 대견스럽기도 했지만그 작고 여린속이 얼마나 아팠을까...그게 날 더 아프게 했어.입학식이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도아무말없이 걸어오며 나 이제 친구들 많이 생겼네.유치원처럼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지내 일등 해야지.하며 날 보고 웃는 진이를 보며 왜 그렇게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나던지...진이가 볼까봐 말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눈물이 흐를까봐 먼산을 바라보며 그렇게 집으로 왔어.그 마? ?당신이 알수 있겠니...내가 아픈만큼 당신도 아프니....미운 사람아.....당신은 그곳에서 우리 진이 보고 있겠지..언제나 우리 보고 있다면 우리 진이 건강하고 아무 일없이 잘 자라게 당신이 도와 줘.당신없이 나 혼자 진이 지키고는 있지만 때론 내 힘이 모자르는 일도 많아.부족할때도 참 많아.그럴때 당신이 날 많이 도와 주었음 좋겠어.이제부턴 정말 내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도 많을거야.아가일땐 뭘 모르기 때문에 지나칠수 있었던 모든것이젠 하나씩 깨달아 갈텐데....그땐 어떻게 말해 줘야할지 모르겠어.당신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줘야 할지도 아직 모르겠어.진이에게 당신이 꼭 필요할때 난 어떻게 해야 하지....많은것이 다 걱정되고 두렵기도 하고......그래도 나 잘할수 있겠지...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나 잘해 나갈수 있겠지...우리 진이도 지금까지 나 마음아플까봐당신에 대해 많이 묻지 않고 당신 찾지 않은것처럼앞으로도 그렇게 잘 견뎌 낼수 있겠지...! .아무런 생각도 할수없고 머리도 너무 복잡해.앞으로 진이가 겪어 나갈 일들이 너무 걱정돼.당신 우리 진이 지켜 주겠지....언제까지 언제까지 우리 진이 모든것 잘 견딜수 있게그 먼곳에서도 우리 진이 지켜 주겠지...비가 온다....내 눈에 흐르는 눈물보며당신도 그곳에서 울고 있는건 아니겠지....당신의 하나뿐인딸...당신과 날 이어주는 단 하나의 우리 진이.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진이의 수호 천사가 되어줘.내가 갈때까지... 아니 우리 진이가 다 자라예쁜 숙녀가 될때까지...
Now and forever - Richard Marx혹시 카페를 하고 계신분이 계시면 메일 바랍니다..정모나 모임을 가질려고할 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물론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야겠지요^^..카페를 운영하는분은 연락주세요..좋은 4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