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하면 LA소방관 고든(아르놀드 슈바르체네거???)이 화재 진압하고 인명구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소방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는 고든.바로 담날,고든은 병원에 갖다온 그이 아들과 아내를 픽업하러 갑니다.허나 그때 만난 경찰관(?)이 사라지고 누군가 핸드폰을 만지자 꽝~~~~~!!!!!!!!!!!!
그 경찰관이 타고온 오토바이가 폭발하고(전화기가 연결되서 그 전화에 전화하면 폭탄이 터집니다) 콜롬비아 대사관 앞에 있었단 이유로 희생당하는 고든의 아들과 아내.고든도 부상당하고 치료가 끝나자 꼭지가 돌아버린 고든은 어느날 중남미연대 대표라는 넘이 그들의(콜롬비아 게릴라) 행동이 잘하거라면서 민간인피해는 어쩔수 없는 희생이라고 합니다.뉴스에서 그 인터뷰를 본 고든은 당장 중남미 연대 사무실로 가서 빠따를 휘두르지만 경찰이 잡아갑니다.물론 바로 풀어줍니다.그 장면에서 영화에서 보기힘든 스턴건(이 맞나요?)인가 뭔가 하는 전기 충격총이 나옵니다.월간 플래툰 2001년 10월호인가 11월호인가 나온거 같던데...어쨋든 고든은 콜롬비아 게릴라에 대해 조사하고 파나마를 통해 도보침투로 콜롬비아로 넘어가서 복수할려고 합니다.왜냐하면 미국이 지네 이익을 위해서 콜롬비아를 안때리니까...고든은 무기도 없이 그곳으로 가고 경찰에 체포됬다가(불법입국혐의) 우여곡절 끝에 마약공장에 불지르고 수류탄 훔치고 게릴라 대장 울프(별명임.이름 까먹음)의 기지 연료탱크에 수류탄 까넣고 튈려고 하지만 울프의 가족땜에(울프의 가족이라는걸 모르는군요) 실패합니다.게릴라만 부상당하고...허나 콜롬비아 게릴라를 때릴려고 온갖발악하는 CIA중남미 국장의 음모로 게릴라 본거지(고든을 위성추적해서 알아냅니다)를 헬기로 공습하고 UH-1H두대의 미니건&로켓 난사로 애꿏은 마을주민까지 학살됩니다.게릴라는 전멸하고...그리고 UH1H에서 헬기레펠로 내려온 델타포스(?)가 잔존병력을 소탕하고 고든은 구조됩니다.그리고 울프가 워싱턴에 갔다는걸 알아낸 고든은 울프의 가족과 함께(도움될거라고 생각하고) 워싱턴에 가지만 그들은 울프의 엄청난 음모를 알게되고...(울프아내의 뒤통수 까기!!!)
궁금하면 직접보세요.아직 비디오 출시가 안된 작품이라 결말은 아직 말 못하겠습니다.글고 보니 요즘 UH-1계열의 활약이 영화에서 두드러지는군요.지옥의 묵시록에서 UH-1D개떼의 공습과 헬리본을 보여주고 에너미 라인즈에서 발전된 UH-1N 석 대의 로켓,미니건 난사로 한개 중대 병력을 반파하고(T72와 BMP도 있는데 불구하고),콜레트럴 데미지에선 게릴라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드는군요.단 두대가지고...
우리나라도 UH-1H를 많이 갖고있는데 보병화력 지원용으로 쓰면 어떨까 하는군요.어쩌면 벌써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가지 이해안되는건 왜 게릴라 소탕할려고 온 특전대가 흑복을 입고있냐는겁니다.정글에서...무기는 M4카빈으로 고증에 문제 없지만 복장이...그래도 헬멧은 블랙호크다운에서 델타가 쓰고 있던 하키헬멧과 같은 형태네요.정글이니 복장은 우드랜드고 워커는 정글화 아님 대테러화여야 하는데...
멘첨에 아놀드 혼자서 게릴라 소탕하는 미국식 영웅주의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교훈(?)과 미국도 잘못이 있다.미국의 게릴라 마을공습에 희생되는 아녀자들...그리고 고든은 도망다니고 두들겨 맞고 갖히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