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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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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샤스타데이지
변두리 추천 0 조회 22 14.05.13 22: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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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4 05:07

    첫댓글 " 국화라고 하기에는 꽃이 작고 망초라고 하기에는 꽃잎의 수가 너무 적다. 이름도 모르고 두어 달 지내다가 며칠 전에 둘째 딸 아이에게 그 꽃을 보며 이야기를 했더니 ‘계란꽃’하면서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더니 ‘개망초’라고 했다. 개망초는 나도 아는데 꽃잎이 잘고 수도 없이 많은데 이 꽃은 꽃잎의 수가 현저히 적다고 했더니 “정말 그러네.” 하고는 잠시 후에 “이거네” 하고 다른 꽃을 찾아 보여 주었다."

  • 14.05.14 05:08

    “샤스타데이지.” 딸의 도움으로 찾아낸 이름이었다. 이름말고도 버뱅크라는 이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으로 미국이 원산지라고 나와 있었다. ‘이 꽃이 동서양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졌구나, 꽃에도 세계화가 이루어져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 14.05.25 07:02

    "잘 부쳐 놓은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처럼 산뜻하고 신선해 보이는 샤스타데이지...
    한 송이 꽃도 간단하지가 않다. 그 꽃이 되기까지의 역사가 있고 우리 앞에 나타나기까지의 사연이 있다..."

    샤스터데이지...예쁜이름입니다. 거저 되는 것은 없지요. 들풀하나에 까지도요.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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