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 주문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추가로 주문한
여러 종류의 예쁜 꽃들이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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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과 예쁜 카페를 많이 방문했던
'제주도 한달살기'의 후유증?~ㅋㅋㅋ
그늘막 앞 작은 화단을 확장해서
그 곳에 이번 구입한 꽃과
탑동에 있던 꽃들을 옮겨
화단을 가꾸려 합니다.
그 동안 예뻐서 구입해 심었던 꽃들이
잘 살지 않은 것은
물빠짐이 안좋아
그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여!
이번에 구입한 꽃들을 심을 때는
화단에 마사토와 모래를 바닥에 깔아
배수가 잘 되게 한 후에
심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마사토는 뒤동산에서...
강모래
대나무 가림막을 없앤 다음
확장할 화단 틀을
경계석을 놓아 잡아봅니다.
마사토를 밑바닥에 깔고
화단석 높이까지 채웁니다.
마사토 위에 모래를 깔아
잘 섞어 놓습니다.
퇴비도 한 포 정도만
조금 넣었습니다.
화단 확장 완성된 모습입니다.
오전 작업은 여기까지~휴~
새벽부터 지산이 수고 많았다며
점심은 봉산재에서
쇠불고기에 텃밭 상추와 양파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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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한 후
오후 느즈막이 꽃나무 심기 시작한 마눌님!
꽃 팻말까지 꽃고 나서
완성된 화단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있네요
화단 확장으로 황국을 옮겨야 해서
그 중에 일부를 봉산재 뒷마당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넓힌 화단에 봄꽃 심기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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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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