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웨지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같이 보실까요?
🔊아이언 세트에 포함된 웨지가
밸런스 측면에선 더 효율적이다?!
⭕️❌ 초보골퍼에게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웨지로 다양한 샷 컨트롤을 하는 확률이 높지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늘기 시작하면
전문적으로 생산된 웨지가 좋습니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린 주변의 여러가지상황에서 다양한샷이중요해집니다.
따라서 굴리거나 띄우는 혹은 스핀 컨트롤이 전문적으로 생산되는 웨지가 효과적입니다.
🔊웨지는 하나로 충분하다?!
❌애버리지 골퍼가 18홀 라운드에서 그린에 바로 볼을 올리는 경우는 약 6-7번 정도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홀에서 벙커샷, 페어웨이 샷, 로브샷 등등 웨지를 아주 다양하게 사용할 상황을 맞죠. 이때 코스 컨디션과 스윙스타일이 각각 다릅니다.
따라서 한가지 타입의 웨지로는 다양한 코스 컨디션과 그린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을 커버할 수 없죠.
🔊웨지는 아이언보다 강한 플렉스를
사용해야한다?!
❌아이언 샤프트와 같은 샤프트, 또는 한 플렉스약한 것을 추천합니다. 그린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정교한 샷이 필요하고 감각에 의존하게 됩니다.
따라서 샤프트가 강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코리안 투어만 봐도 프로들이 아이언과 같은 샤프트나 54-60도 웨지는 한 플렉스 낮춰 사용합니다.
🔊웨지를 무조건 스틸이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틸샤프트가 뒤틀림이 적고
일관성이 뛰어나 그라파이트보다 선호하지만무조건 스틸을 써야하는 건 아닙니다.
PGA투어에서도 몇몇 선수는 그라파이트를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그라파이트가 가벼웠지만 요즘에는 100g, 130g 모델도 나오고 임팩트 때 느껴지는 느낌이나 탄도 스핀량과 관련해 그라파이트를 선택하는 골퍼도 있습니다. 힘과 손목이 약하면 그라파이트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핸디캡이 낮아질수록 웨지의 숫자가 늘어난다?!
❌남자 프로는 웨지를 2개 쓰는 선수와 3개 쓰는 선수로 나뉩니다. 롱 게임이나 쇼트 게임에 강한 공략 스타일에 따라 웨지의 개수는 차이가 납니다.
로우 핸디캐퍼라면 70-100m가 버디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의 거리입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집중하는 골퍼는 웨지의 개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웨지도 초,중,상급자 모델이 있다?!
❌투어 프로가 사용하는 웨지는 조금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뿐입니다. 등급에 따라웨지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웨지 자체를 상급자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상급자는 그린 공략을 잘하고 초, 중급자 일수록 그린을 놓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초, 중급자가 그린주변에서 웨지를 쓸일이 더 많습니다.